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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농협, 가정 밖 청소년 위해 여성위생용품 기탁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는 지난 4월 30일 부천농협(본점)으로부터 부천여자단기청소년쉼터에서 사용할 여성위생용품(1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이호준 부천농협 조합장, 김찬수 NH생명보험 경기지역 본부 총국장, 최일심 부천여자단기청소년쉼터 소장 등 5명이 참석했다.

 

이번 기부는 부천농협(본점)과 NH생명보험 경기지역 본부의 업무협약(MOU)(여성 전용 암보험 출시 기념)에 따라 특별히 진행됐다. 특히 부천농협(본점)은 매달 급여에서 일정 금액을 불우이웃돕기에 쓰고 있으며, 매년 취약계층에 꾸준한 기부를 통해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이호준 부천농협 조합장은 “본 후원을 통해 위기 가정 밖 청소년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어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부천시 미래세대지원과장은 “청소년 쉼터에 입소한 위기 청소년들이 사회의 따뜻한 돌봄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쁘다”며 “다양한 이유로 가정 밖 청소년이 된 아이들을 보호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천시는 청소년쉼터 2개소(부천여자단기청소년쉼터, 부천시일시청소년쉼터)를 운영하며 가정 밖 청소년을 보호하고 있다.

 

청소년쉼터는 가정 밖 청소년들이 가정·학교·사회로 복귀하여 생활할 수 있도록 일정 기간 보호하면서 상담·주거·학업·자립 등을 지원하는 복지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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