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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 논현2동, 논현하늘마을 4단지서 ‘이동 세탁 봉사의 날’ 개최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 논현2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논현하늘마을 4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와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남동지구협의회가 입주민 대상 ‘이동 세탁 봉사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2일 전했다.

 

이번 행사는 단지 내 몸이 불편하신 분들과 홀몸 어르신 등 이불 빨래가 어려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봉사회는 세대를 방문해 직접 세탁물을 직접 수거하여 세탁, 헹굼, 건조까지 완료 후 다시 세대에 가져다줬다.

 

논현하늘마을 김성미 관리소장은 "이불같이 큰 세탁물은 어르신들이 혼자 빨래하시기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겨우내 묵은 때를 벗기듯 깔끔하고 깨끗한 이불을 선물해 주신 대한적십자사 봉사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남동지구협의회 피정례 회장은 “날씨가 무더워지기 시작하면서 두꺼운 이불은 깨끗이 세탁하여 보관하고 새로운 이불로 바꿔야 할 날씨라 빨래 봉사를 진행하기 적절한 시기인 것 같다”라며 “평소 이불 빨래가 힘들었던 분들이 계절에 맞는 깨끗한 이불을 덮고 항상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명숙 동장은 “항상 주민들을 위하는 마음으로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시는 모든 적십자 회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행복한 논현2동을 만들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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