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2024 인천개항장 문화유산 야행 사전 주민간담회 개최

주민 참여 기반의 지역상생 활성화 방안 논의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관광공사는 주민 참여 기반의 지역상생 축제로써‘2024 인천개항장 문화유산 야행’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4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사전 주민간담회 자리를 마련했다.

 

올해 9회째를 맞은‘인천개항장 문화유산 야행’은 문화재청과 인천광역시 중구가 주최하고 인천광역시가 후원하며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가 주관하는 행사이다.

 

2021~2023년 3년 연속 문화재청 우수사업인‘인천개항장 문화유산 야행’은 명예의 전당 등극 및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 대표 사업으로 선정됐다.

 

매년 주민간담회 개최를 통해 행사내용 공유, 참여안내, 의견수렴 등 실질적인 소통을 실시해왔으며, 이를 기반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 추진하는데 힘써왔다.

 

올해도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심도 있게 수렴하고자, 지역 내 상인, 예술인, 주민 등 대상별 사전 간담회를 개최하여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번 주민간담회를 통해 올해 처음 시도하는‘야행 프린지’에 개항장의 다양한 예술인들이 중심이 되어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하고, 개항장을 지켜온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개항장 사람들 전시전’을 개최하기로 했다.

 

또한, 지역상권의 야간 연장영업과 주변 숙박업체의 특별 패키지상품 출시하기로 결정했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 “인천개항장 문화유산 야행이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주민 참여형 축제로 육성하고 지역상생 발전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2024 인천개항장 문화유산 야행’은 오는 6월 8일부터 9일, 10월 19일부터 20일 2회 개최되며, 8야(夜) 콘텐츠를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눈 가리고 아웅" 김호중의 수상한 뺑소니 대리출석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트로트 가수 김호중(33)이 지난 9일 밤 서울 신사동의 한 도로에서 중앙선을 침범해 마주 오던 택시를 들이받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는 가운데 경찰출석을 매니저 A 씨에게 대리출석 시켰다는 사실마저 알려져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이 사고 이후 김호중 소속사 관계자는 자신이 차를 운전했다고 자수했으나, 경찰 조사결과 운전자는 가수 김호중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운전자 김호중은 9일 오후 11시 40분께 사고를 낸 후 다음날 경찰출석 통보를 받았으나, 사고 17시간이 지난 후에야 경찰에 출석, 음주 측정결과 알코올 수치는 나오지 않았다. 이렇듯 뺑소니와 운전자 바꿔치기 의혹을 받고 있는 김호중에 대해 경찰이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교통사고 후 도주한 이유, ▼옆자리에 타고있던 동승자는 누구였으며, 왜 운전을 말리지 않았나, ▼매니저가 김호중의 옷까지 바꿔입고 대신 자수를 한 경위 ▼2억의 고가의 신차에 블랙박스 메모리카드가 없다고 한 사실 등의 조사에 집중적으로 추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김호중이 경찰의 출석통보를 받고도 사고 17시간이 지나서야 출석한 것은 음주운전의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게 경찰 입장이다. 또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