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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TP, 우수한 XR·메타버스 콘텐츠 발굴 및 육성

총 7.2억 원 규모 지원… 인천 특화 콘텐츠 발굴 기대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인천시는 우수한 XR·메타버스 콘텐츠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5월 8일까지 ‘XR·메타버스 콘텐츠 개발 지원과제’와 ‘XR·메타버스 콘텐츠 실증 지원과제’를 공모한다고 30일 밝혔다.

 

‘인천 메타버스 지원센터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프로그램으로, XR·메타버스 콘텐츠 개발 및 실증과제를 8개 선정해 총 7.2억 원 규모로 지원한다.

 

콘텐츠 실증과제는 사전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한 지정과제를 수행해야 하며, △항공기 정비 교육 및 UAM 분야 XR 체험관련 콘텐츠(인천 특화산업 연계형) △반도체 관련 교육 및 인천항만·선박 이용환경 관련 안전체험 콘텐츠(현안 해결형) 등 2개 분야에서 실증·수요기관 간 컨소시엄을 구성해 추진해야 한다. 실증과제는 총 2개 과제를 선정해 과제별 최대 1.5억 원을 지원한다.

 

콘텐츠 개발과제는 XR·메타버스 관련 기술을 보유한 인천기업이 지원 대상으로, XR·메타버스를 활용한 콘텐츠라면 별도 제한 없는 자유주제다. 개발과제의 경우 총 6개 과제를 선정해 과제별 최대 7천만 원을 지원한다.

 

과제 지원신청은 인천 메타버스 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접수하며,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인천TP 문화콘텐츠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올해부터 VR·AR 제작거점센터에서 인천 메타버스 지원센터로 명칭이 바뀌었다”라며, “기업지원뿐만 아니라, 공간·장비 등 인프라 지원, 전문인력 양성, 시민참여 프로그램 운영 등 인천 XR·메타버스 콘텐츠 산업의 저변확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TP와 인천시는 지난해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총 12개의 XR·메타버스 콘텐츠 개발지원 과제를 발굴·지원하여, 약 13.5억 원의 매출 증대와 50여 명의 고용 창출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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