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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여성청소년재단, 가톨릭대학교 평생교육추진사업단과 지속가능한 평생교육체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은 가톨릭대학교 평생교육추진사업단과 지난 24일 가톨릭대학교 미카엘관 HB106호에서 ‘지속가능한 평생교육체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지역사회 내 여성·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글로벌 미래 교육 증진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추진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부천시의 다양한 교육자원 연계 협력 ▲여성·청소년 및 근로 대학생 취업, 창업 진로 멘토 등 자원 연계 ▲여성·청소년평생교육체제 및 사례 중심 교육 의제 연구 등 공동 개발 ▲양 기관 발전 및 필요 사항에 관해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협약을 함께한 이세용 부단장은 “대학교는 본격적으로 2021년부터 평생교육에 관심을 가져왔으며 현재는 안정화를 꾀하는 시기로서, 이번 협약을 토대로 여성·청소년으로 평생교육 대상과 영역의 저변 확대를 기대하며 단순 협약이 아니라 실제적 협력을 통해 재단과 대학교의 지속가능한 평생교육 체제 마련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선희 대표이사는 “대학은 크게 배우는 곳으로 평생교육을 이룩하는 주요한 기관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교와 많은 사업을 함께 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으며 평생교육 실천을 통해 부천 지역사회 내 선한 영향력과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은 앞으로 가톨릭대학교 평생교육추진사업단과 지속가능한 평생교육을 위해 미래교육 의제 발굴 및 여성·청소년 평생교육 지원 등 다양한 사업들을 함께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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