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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TP, 바이오의약품 원부자재 국산화 돕는다

5월 3일까지 시제품 제작, 공정개선 등 과제 접수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바이오의약품 원부자재 상용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인천광역시가 지원하는 ‘바이오의약품 원부자재 상용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안정적인 의약품 공급과 국산 바이오의약품의 제조·생산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프로그램이다.

 

성능평가 지원 대상은 국내에서 바이오의약품 및 동등 의약품이나, 바이오의약품에 필요한 원부자재를 제조·생산하는 기업이다.

 

인천TP는 3개 과제를 선정해 ▲시제품 제작 ▲공정개선 등에 필요한 비용을 과제당 최대 2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신청 기간은 5월 3일 금요일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바이오사업 관리시스템을 통해 확인하거나, 인천TP 바이오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TP는 관계자는 “바이오헬스케어 산업 육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으니 관련 기업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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