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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김포시 공직자 폭력예방 통합교육 실시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가 지난 4월 18일부터 5월 29일까지 총 5회에 걸쳐 김포 아트홀에서 6급이하 공직자를 대상으로 성평등 인식 제고 및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2024년 공직자 폭력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한다.

 

매년 1회 이상 실시해야 하는 법정의무 교육인 4대폭력(성폭력·성희롱·성매매‧가정폭력)예방교육을 통합하여 폭력예방 전문강사를 초청해 진행한 1회차(4월 18일) 교육은 공직자 370여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4대폭력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사례중심의 설명, 2차피해 방지 등 폭력 예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내용으로 구성했다.

 

또한 최신 사건(공공기관내 발생)분석, 개정된 디지털성폭력‧스토킹 처벌법, 온라인 성매매 등의 내용으로 연중 수시로 성인지‧폭력예방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4대 폭력 예방교육으로 전체 공직자의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양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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