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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은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린이 건강 챙길 '마음 튼튼' 사업 추진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 은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부터 은행동 취약계층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문화ㆍ예술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은행어린이 마음튼튼 사업’을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은행동 주민이 직접 기획ㆍ설계한 마을건강복지계획으로,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춘 먹거리, 원예, 댄스, 미술, 독서 수업을 제공함으로써 은행동 어린이들의 심리적, 정서적 건강을 책임지는 ‘은행 어린이 치유 사업’이다. 사업은 3월에서 10월까지 방학 기간을 제외한 6개월간(주 1회) 매월 다른 주제의 수업으로 진행된다.

 

3월의 주제는 ‘먹거리’로 아이들이 직접 바람떡과 샌드위치를 만들면서 요리를 경험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아이들은 요리 수업을 통해 다양한 재료와 조리 방법을 경험하면서 새로운 음식에 대한 호기심을 키우고, 편식에 대한 거부감을 줄일 수 있었다.

 

장성모 은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협의체에서 자라나는 어린이들을 위한 의미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어 뜻깊다”라며 “앞으로 진행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의 건강을 증진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강동식 은행동장은 “어린이들이 색다른 경험을 해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은행동은 다른 동에 비해 아동 인구 비율이 높은 지역이다. 앞으로도 아이들이 다양한 경험과 체험을 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동에서도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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