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정국 ‘Standing Next to You’, 美 빌보드 ‘핫 100’ 18주 연속 차트인…자체 신기록!

지민·정국, 빌보드 ‘글로벌 200’·‘글로벌(미국 제외)’ 쌍끌이 흥행 지속
정국 ‘Seven (feat. Latto)’, ‘제38회 일본 골드 디스크 대상’서 ‘송 오브 더 이어 바이 다운로드’ 수상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글로벌 팝스타' 정국이 미국 빌보드 '핫 100' 자체 최장기 차트인 신기록을 세웠다. 

 

12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3월 16일 자)에 따르면, 방탄소년단 정국의 솔로 앨범 'GOLDEN'의 타이틀곡 'Standing Next to You'가 메인 송차트 '핫 100'에서 전주 대비 2계단 반등한 85위에 자리했다. 

 

'Standing Next to You'는 '핫 100'(2023년 11월 18일 자)에 5위로 첫 진입한 후 18주 연속 순위권에 머물렀다. 이는 정국의 개인 곡 중 '핫 100' 최장기 차트인 신기록이다. 

 

정국이 발표한 곡 중 'Standing Next to You' 다음으로 긴 기간 '핫 100'에 머문 노래는 찰리 푸스와의 협업곡 'Left and Right (Feat. Jung Kook of BTS)'(17주)이다. 그리고 지난해 7월 공개된 솔로 싱글 'Seven (feat. Latto)'(15주)이 그 뒤를 잇는다. 

 

'Standing Next to You'는 최근 10년간 '핫 100'에 진입한 한국 솔로 가수의 노래 가운데 가장 오랜 시간 순위권을 지킨 곡이기도 하다. 이처럼 'Standing Next to You'는 '2023년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 '2023 MTV 유럽 뮤직 어워드'에서 정국에게 트로피를 안긴 'Seven'을 잇는 또 다른 메가 히트송이 됐다. 

 

'Standing Next to You'가 수록된 'GOLDEN'은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 90위에 올랐다. 이 앨범 역시 18주 연속 '빌보드 200'에 랭크되면서 한국 솔로 가수의 음반 중 최장기 차트인 신기록을 자체 경신했다. 

 

'글로벌 200'과 '글로벌(미국 제외)'에는 지민과 정국의 솔로곡들이 롱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정국의 'Seven'(28위), 'Standing Next to You'(37위), '3D (feat. Jack Harlow)'(132위), 지민의 첫 솔로 앨범 'FACE'의 타이틀곡 'Like Crazy'(144위)가 '글로벌 200'에 올랐다. '글로벌(미국 제외)'에는 'Seven'(21위), 'Standing Next to You'(30위), '3D'(84위), 'Like Crazy'(112위)가 포진했다. 

 

한편, 13일 일본레코드협회가 발표한 '제38회 일본 골드 디스크 대상' 수상자 명단에 따르면, 정국은 'Seven'으로 '송 오브 더 이어 바이 다운로드' 아시아 부문을 수상했다. 

 

[출처] 빅히트 뮤직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송바오 송영관 사육사의 칼럼, "푸바오가 남긴 것"
[에버랜드 송영관 사육사 칼럼] 2020년은 우리 모두에게 참 어려운 시기였다. 코로나19가 발생한 후 모든 것이 멈춘 것 같았다. 사람들은 마스크 아래 각자의 표정과 감정을 가린 채 서로 거리를 둬야 했다. 일상 또한 제한되었고 지치고 힘든 시기였다. 그러나 조용해진 바깥 세상과는 다르게 손바닥만 한 스마트폰 속 세상은 다른 속도로 흘러갔다. 지친 일상에 힘이 되어주는 글과 영상도 있었지만, 그에 못지않게 자극적이고 불안한 소식들이 우리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멈춘 듯 멈추지 않은 듯, 연결된 듯 단절된 듯, 끝이 보일 듯 말 듯…. 외로움으로 영혼을 잃어가고, 위기를 마주하고, 좌절했다. 불행한 시기였다. 그즈음이었던 7월, 우리 앞에 한 신비한 생명체가 나타났다. 바로 국내 최초 아기 판다 '푸바오'였다. 너무나도 사랑스럽고 신비한 이 생명체에 많은 이들의 이목이 쏠렸다. 푸바오와 판다의 삶은 마음 아픈 소식들을 보고 듣고 견뎌내느라 지쳐 있던 우리들의 마음을 달래주기에 충분한 듯했다. 엄마 판다 '아이바오'의 헌신적인 육아에서 무한한 사랑을, 사육사들의 진정성 있는 교감과 관계에서 진심을, 푸바오의 성장 과정을 응원하며 용기와 희망을, 그 안에서 매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