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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8회 전국남녀 종별종합 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 개최

성남 탄천종합운동장 빙상장에서 2.28.(수)~3.1.(금) 사흘간 제38회 전국남녀 종별종합 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 개최
학생부 및 실업부 선수 200여명 출전 예상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대한빙상경기연맹(회장 윤홍근ㆍ제너시스BBQ 그룹 회장)은 제38회 전국남녀 종별종합 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를 오는 2월 28일(수)부터 3월 1일(금)까지 사흘간 성남 탄천종합운동장 빙상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38회 전국남녀 종별종합 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는 개인종목 남여 500m와 1,000m, 1,500m 종목이 진행된다. 

 

남여 1,500m 종목이 대회 1일차인 28일(수)에 진행되며, 대회 2일차에 남여 500m, 마지막 날에는 남여 1,000m 종목이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는 2023/24 시즌 ISU 월드컵 남자부 종합랭킹 우승자 박지원(서울시청)을 비롯한 약 200여명의 학생부 및 실업팀 선수가 출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제너시스BBQ 그룹이 출전하는 선수단과 참가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푸드트럭 'BB-Car(비비카)'를 활용하여 무료 치킨 및 음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제너시스BBQ 그룹은 지난 1월 의정부 실내빙상장에서 개최된 'KB금융 코리아 피겨스케이팅 챔피언십 2024'와 2월 태릉 국제스케이트장에서 개최된 '2024 전국남녀 종별종합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에도 비비카를 통해 무료 치킨 및 음식을 제공한 바 있으며, 국내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단과 참가자들을 위해 지속적인 응원을 이어가고 있다. 

 

출처=대한빙상경기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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