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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푸름청소년활동센터, 청소년 환경축제 '푸름포레스티발' 개최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환경 체험의 장 마련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청소년재단 푸름청소년활동센터(센터장 오혜란)는 지난 4일 도덕산공원 분수대 중앙광장에서 청소년 환경축제 ‘푸름포레스티발’을 개최했다.

 

이번 환경축제는 ▲탄소저감 슬릿화분 만들기 ▲청소년 환경퀴즈 ▲양말목 업사이클링 ▲고체비누 새활용 등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한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됐다.

 

또한 도시숲에서 쉼과 놀이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환경놀이터’, 가족과 함께 식물영양제를 들고 산책하는 퍼포먼스 ‘건강한 발걸음’ 등 환경과 밀접한 다양한 활동거리가 제공되어 광명시 청소년과 지역주민에게 자연보호에 대한 중요성과 도시숲의 긍정적 문화를 알렸다.

 

그 밖에 광명시지속가능협의회와 함께 ‘찾아가는 도덕산 생태환경교실’을 운영했으며 청소년동아리연합회에서는 청소년 버스킹 공연을 진행해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함께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풍성한 환경축제를 완성시켰다.

 

축제를 진행한 한 청소년은 “환경을 주제로 다양한 활동을 직접 기획하고 진행할 수 있어 뿌듯하고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축제에 참여한 한 주민은 “이번 푸름포레스티발을 통해 가족들과 환경보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좋았다”며 “매년 이런 행사가 진행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푸름청소년활동센터는 생태·환경이라는 특성화 주제로 2023년에도 다양하고 새로운 생태·환경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광명시 청소년들의 관심을 이끌고 있다.

 

한편 푸름청소년활동센터는 올해 ▲유해종 퇴치, 탄소저감식물 심기 등 활동을 펼치는 ‘생태복원단 [꿀벌]’ ▲청소년이 직접 숲놀이를 개발해 시민과 함께하는 ‘우리가그린도시숲 [그린단]’ ▲업사이클 체험, 업사이클 목공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새활용가치더함+’ ▲해양환경교육, 해변정화 실천활동을 펼치는 ‘푸른바다 환경캠프’ 등 다양하고 새로운 생태·환경 프로그램을 통해 광명시 청소년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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