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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꽃바람 효소풍” 나들이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 노인일자리 전담기관 이천시니어클럽은 가정의 달,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을 모시고 문화활동 '청춘드라마' 시즌2 “꽃바람 효(孝)소풍” 나들이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문화활동 청춘드라마 시즌2 “꽃바람 효(孝)소풍”은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약 1,200명을 모시고, 5월 16일~18일까지 3일간 청주 청남대에서 진행했다.


이 날 행사에 앞서 문화활동에서 발생할 수 있는 노인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참석하시는 약 1,200명을 대상으로 사전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이천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봉사단체를 동행해 안전하게 행사를 진행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오랜만의 나들이로 즐거워하는 어르신들의 표정이 밝게 빛난다”며, “모든 피로와 노고를 다 떨쳐내시고 오늘하루 맘껏 즐기시고 행복하게 다녀오시길 바란다”는 인사말과 함께 3일동안 효소풍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을 배웅했다.


나들이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나들이를 너무 오래전에 다녀와서 흑백 기억 속에 묻혀있었는데 오늘 자연과 함께 형형색색을 담을 수 있어 너무 좋았다”며, “노인일자리에 참여하면서 뿌듯한 순간들이 참 많은데 이렇게 추억까지 선물해준 이천시와 이천시니어클럽에 너무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천시니어클럽 최용석 관장은 “오늘의 문화활동(나들이)이 어르신들의 삶에 새로운 활력과 추억이 되어 하반기 노인일자리 참여도 건강하고 행복하게 하시길 바란다”며 응원을 전했다.


이천시니어클럽은 3일간의 문화활동 참석어르신을 대상으로 만족도조사(설문지)를 진행한 뒤 이듬해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의 욕구를 반영해 더욱 건설적인 '청춘드라마' 시즌3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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