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시행에 따라 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 프랜차이즈형 카페 등 8,945개소를 대상으로 핵심방역수칙 준수여부 점검에 나섰다. 강화된 핵심 방역수칙의 내용에 따르면 일반·휴게음식점과 제과점은 오후 9시까지만 정상 영업이 가능하며 오후 9시부터 익일 5시까지는 포장·배달만 허용, 프랜차이즈형 커피와 음료전문점은 영업시간과 관계없이 포장·배달만 허용한다. 매장 내 출입하는 고객은 모두 전자출입명부 또는 수기명부를 반드시 작성해야 하고 음식을 섭취할 때를 제외하고는 계속 마스크를 착용하여야 하며, 누구나 2m 간격을 유지해야 한다. 평택시는 환경국 직원과 평택경찰서와 협조 하에 앞으로도 각 업소에 대한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할 예정이다. 방역수칙 미준수 혹은 위반 업소에 대해서는 집합금지 명령 및 고발에 따른 벌금과 손해배상이 청구된다. 현장점검에 함께 나선 정장선 평택시장은 “코로나19의 빠른 확산추세로 많은 업소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3단계 격상으로 인한 더 큰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사업주 및 이용자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시민의 방역수칙 준수야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와 한국해외직구기업협회는 평택항 전자상거래 화물 증대 및 유관업체 유치를 위한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8월 28일 오후, 평택시청 종합상황실에서 개최된 협약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과 김동관 한국해외직구기업협회 회장 등 양측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전자상거래 화물은 코로나19 확산 이후 소비자들의 핵심적인 쇼핑수단으로 부상했으며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해마다 급증 추세로서 평택항은 지난 2019년 5월 해상특송장이 개장된 이후 전자상거래 화물 처리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협약에서 한국해외직구기업협회는 GDC 건립 등을 통해 해외직구와 역직구 물량증대는 물론 회원사 평택시 이전을 유도하고 평택시는 협회가 주관하는 전자상거래 전문인력 양성 등에 행정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한국해외직구기업협회뿐만 아니라 평택직할세관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해 해상특송장 확대, 인센티브 지원 등 전자상거래화물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는 지난 26일 민원접점부서에서 자신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는 민원담당 공무원 34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힐링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로 인해 종전의 단체집합 교육 방식 대신 자택에서 온라인 실시간 화상프로그램으로 접속해 교육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고객접점의 현장에서 악성민원 응대 및 감정노동으로 지친 공무원들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감정관리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스트레스 자가진단, PCT 체조, 캘리그라피를 통한 생각줄이기 등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직원은 “근무지에서 벗어나 쉼과 힐링이 있는 교육 시간을 통해 그동안의 스트레스가 해소되는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단체로 모여 교육을 진행하지 못해 아쉽지만 온라인 교육을 통해서라도 그동안 민원업무로 지친 공무원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에너지 재충전이 이루어졌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민업무에서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민원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달라”며 당부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는 지난 25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정장선 시장과 국·소장 등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시 규제혁신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한달 간 전 부서에서 발굴한 규제혁신 과제 94개 사업별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토론하고 평택시 규제혁신 성과와 보완사항 분석에 이어 향후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요 발굴과제 중 법령개정 사항으로는 양식어업 신고 절차 간소화를 위한 농지법 완화 공업물량 및 산업단지 계획 심의 권한 이양 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한 유치업종 다변화 모색 외국인전용 유흥음식점 관광 편의시설업지정 기준 개선 기초생활수급자 차량 일반재산 기준 변경 광역철도 지정기준 완화 등 49개를 발굴해 중앙부처에 법령개정을 적극 건의할 예정이다. 제도개선 과제는 공공 직업소개소 앱 구축 추진 외국인 쓰레기 분리배출 참여활성화를 위한 SNS 이벤트 운영 언제, 어디서든 도서이용 가능서비스 제공 비산먼지·특정공사 사전신고 민원서류 접수방식 개선 구제역 백신 접종 개체 축산물 이력제 등록편의제공 등 45개로 각 부서별 세부 이행계획을 수립 시민 생활불편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장선 시장은 “민선7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