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4일 광명2동, 25일 소하1·2동에서 치매안심마을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2024년 상반기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치매 안심마을은 치매가 있어도 지역주민과 이웃의 관심과 배려로 자신이 살던 곳에서 안전하게 살아가도록 ▲치매 인식개선 ▲가족 지원 ▲치매 예방프로그램 운영 ▲일상생활 안전 환경 제공 등을 통해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2019년 소하1·2동, 2023년 광명2동을 치매 안심마을로 지정하여 운영 중이다. 이번 운영위원회에서 지난해 치매안심마을 운영 결과를 보고하고 올해 우수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광명2동과 소하1·2동의 치매 안심마을 운영 계획과 지역 유관기관과 연계를 통한 사업 진행 방안을 논의했다. 올해 중점 추진 사항은 ▲치매어르신들의 인지증진을 위한 방문형 학습지사업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한 지역사회 자원 연계 ▲치매어르신 실종 예방을 위한 안전망 구축 ▲치매환자 조기 발견을 위한 체계적 검진 ▲치매극복 선도단체 및 치매 안심가맹점 확대 등이다. 이현숙 광명시 치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가 청소년 환경역량 강화를 위해 광명교육지원청과 함께 광명미래교육협력지구를 바탕으로 관내 학교 환경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광명미래교육협력지구는 광명시·경기도교육청·광명교육지원청이 협약을 맺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공모로 선발한 환경교육 강사를 학교로 파견해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광명형 융합 환경교육사업’과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학교 환경동아리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광명형 융합 환경교육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4학년 교과와 연계하여 개발된 체험형 교육프로그램으로 관내 모든 초등학교 4학년 103학급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내용은 환경 교구를 활용하여 물의 개념과 특성을 쉽게 이해하고, 물의 순환 과정을 학습하여 물의 소중함과 물 절약의 필요성을 알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번 교육을 위해 광명시환경교육센터와 환경교육전문가 자문위원 3명이 직접 교육계획안을 만들고 광목천을 이용한 보드게임 교구를 개발해 제작했다. 광명형 융합 환경교육 프로그램은 지난 3월 21일 광문초등학교를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는 지난 24일 광명평생학습원에서 ‘2024년 시민 홍보 기자단 역량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 광명시는 시민의 시각으로 시정의 다양한 소식을 홍보하기 위해 마을기자, 시민필진, 광명소식지 시민기자 등 시민 홍보 기자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시장과의 대화, 기자 간 소통을 통해 시정을 공감하며 홍보 마인드를 정립하는 한편 맞춤형 전문 교육과 힐링 문화프로그램으로 적극적인 취재 활동 동기를 부여하고 홍보 역량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날 시민기자들은 ‘올해 시민에게 가장 알리고 싶은 광명시 정책’을 주제로 박승원 시장과 대화를 나누며 시정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민기자들은 청소년 대중교통비 지원, 인생플러스센터, 철산공영주차장까지 다양한 분야의 정책에 대해 질문을 이어가며 박 시장과 소통했다. 박승원 시장은 “여러분이 시정을 알리는 것은 모두 시민을 위한 것”이라며 “새로운 시대의 흐름에 맞게끔 서로 소통과 혁신의 과정을 거쳐 진심을 담아 정책을 홍보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민기자들은 시장과의 대화 후 전문 강사로부터 글쓰기, 영상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시는 25일 오전 10시 시청 4층 회의실에서 (사)안양과천군포의왕 YWCA 주관 ‘주민참여 예산학교 공무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주민참여예산 제도가 원활하고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담당 공무원의 실무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관내 31개 동의 참여예산 담당자와 2024년 주민참여예산 담당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김상철 나라살림연구소 연구위원은 ▲참여예산제의 이해 ▲안양시 참여예산제의 특징 ▲제안사업 심사사례 등에 대해 강의했으며, 이와 관련한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주민참여예산제가 본래의 목적대로 재정민주주의에 기여하기 위해서는 공무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안양시가 주민의 의견을 예산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양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의 집중 접수기간은 오는 5월 31일까지로 안양시 홈페이지 또는 우편, 이메일 등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은 지난 25일, 위기가정 지원을 위한 2024년 제2차 통합사례회의가 개최됐으며 회의 안건으로는 고령으로 인한 치매 증상, 보호자의 부재, 열악한 주거환경 등 복합적 위기 상황에 놓인 홀몸 어르신 가구에 대한 개입 방향이 논의됐다. 이날 회의에는 ▲동 행정복지센터 건강복지팀 ▲국민건강보험공단 수원서부지사 장기요양팀 ▲권선구보건소 건강관리과 치매관리팀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 ▲좋은재가복지센터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재택의료팀 총 6개 기관이 참석하여 대상 가구의 위기상황을 해소하고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기 위한 의견을 모았다. 세류2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번 회의를 통해 각 공공·민간기관의 자원과 전문지식을 활용하여 대상자의 위기상황 해소 및 기능 회복을 위해 논의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정기적인 민·관 합동 통합사례회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권선1동은 25일 수원시 농수산물도매시장 수원청과물 주식회사와 2024 마을만들기 주민제안 공모사업인 '맛있는 푸드업사이클링 시즌Ⅱ-마을기업 만들기'사업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수원청과물 주식회사는 상품성이 떨어지는 못난이 식재료 등을 공급하여 권선1동 주민자치회에서 추진하는 푸드업사이클링 사업을 지원한다. 권선1동 주민자치회는 2023년에 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버려지는 못난이 식재료를 제공받아 잼이나 장아찌를 제조하여 취약계층에게 나누는 푸드업사이클링 사업을 성공적으로 끝마쳤고, 2024년에는 푸드업사이클링으로 마을기업을 만들 수 있는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다. 이영기 수원청과물 주식회사 대표이사는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권선1동 주민자치회의 푸드업사이클링 사업의 취지에 공감하며 사업에 참여하게 되어서 기쁘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도시공사는 오는 5월 1일 근로자의 날, 공사에서 운영 중인 노상 공영주차장(7권역, 553면)을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근로자의 날을 맞아 근로의욕 고취를 위해 주차관리원들에게 재충전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이동이 많아질 근로자의날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노상 공영주차장은 철산동 상업지역과 하안동 상업지역 내 주차 인파가 밀집되는 곳을 중심으로 개방된다. 해당 주차장은 공사 홈페이지에서 위치 및 운영 시간을 확인할 수 있다. 서일동 사장은“광명시민의 주차 편의 향상과 더 나은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상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며, “시민들이 공영주차장을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하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가 어린이날을 맞아 다음달 4일과 5일 이틀간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와 화성시i신나놀이터에서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는 어린이와 보호자가 예술을 매개로 적극적인 상호작용을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예술축제 ‘모두 스마일’을 운영한다. 축제 프로그램으로는 예술작가와 함께 자신만의 창작을 표현해보는 ‘펼쳐라! 예술의 순간’이 운영된다. 설치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강현신 작가, 부메랑을 오브제로 하는 석동미 작가. 빨대를 활용해 자유로운 작품세계를 펼치는 정찬부 작가가 참여한다. ‘숨은 마음 찾기’ 프로그램에서는 그림책 ‘내 마음 ㅅㅅㅎ’의 김지영 작가와 함께 하는 기획전시 감상과 창작활동이 진행된다. 또한, ‘모여라! 부모와 함께’ 프로그램에서는 센터의 16개 공간을 기존 수업형 체험에서 보호자와 함께 자유롭게 경험할 수 있는 열린 체험 형태로 재구성해 운영하며, 센터 내 아이누리극장에서는 어린이 마술쇼 ‘즐겨라! 마술 공연’을 선착순 입장으로 운영한다. 화성시i신나놀이터는 과학체험과 위험감수놀이를 주제로, 양일간 고무동력 자동차 만들기, 화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가 유아의 정서적 안정과 창의성 향상을 돕는 ‘화성형 유아숲 프로그램’ 이용 대상을 올해부터 만 2세 유아까지로 확대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화성형 유아숲 프로그램은 유아 대상 양질의 산림교육서비스에 대한 시민 수요를 충족하고자 시가 지난 2020년부터 운영 중인 사업으로, 지난해에는 총 41,546명의 유아 및 가족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부터는 이용 연령이 기존 만3세 이상에서 만 2세 이상으로 확대돼 요건을 만족하는 부모인 경우 자녀와 함께 관내 유아숲체험원에서 자연물을 활용한 유아숲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관내 유아숲체험원은 총 8개소로 ▲향남 유아숲체험원(행정리) ▲구봉산 유아숲체험원(병점동) ▲알콩달콩 유아숲(석우동) ▲남양 유아숲체험원(남양리) ▲봉담 유아숲체험원(동화리) ▲선납숲 유아숲체험원(영천동) ▲동탄 호수공원 유아숲체험원(송동) ▲신외리 웃음만발 놀이숲(신외리)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유아들의 오감을 깨우는 ▲유아숲 체험원의 다양한 자연물을 알아보기 위한 ‘너는 가봤니? 보물숲’ ▲숲에서 나뭇잎을 가져와 만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재)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는 지난 24일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건강한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활동할 제8기 2024년도 학교급식 모니터링단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모니터링단은 학교급식에 관심 있는 초·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 학부모와 시민 등 총 143명(안양 86명, 군포 29명, 의왕 12명, 과천 16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2024년 4월부터 2025년 3월까지 1년간 △업체점검 △바른 식생활 연수 △식재료 꾸러미 체험 △성과발표 및 봉사 등 학교급식 제도 개선과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위촉식은 개회사, 지역별 모니터링단의 위촉장 수여, 센터 주요사업과 연간 모니터링단 운영계획 안내로 진행됐다. 아울러, 박미진 센터장은 모니터링단 대상 ‘학교급식 제도 및 친환경 학교급식의 변천 과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친환경 먹거리에 대한 관심을 촉구했다. 이어, 조별 모임 활동을 통해 모니터링단의 소속감을 높이고 지역별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시간도 가졌다. 위촉식에 참석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