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공도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4일 공도읍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프로그램 수강생, 지역 주민, 내빈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한 해 동안 주민자치 프로그램에 참여한 수강생들이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고 주민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주민자치위원의 축하무대를 시작으로 포크기타, 요가, 댄스스포츠, 노래교실, 쇼셜댄스, 라인댄스, 색소폰 등 총 8개 팀의 다양한 프로그램의 흥겨운 무대로 주민들의 열띤 호응과 큰 박수가 이어졌다. 발표회와 함께 공도읍 행복마을관리소의 ‘나눔마당’도 운영하여 주민들의 자발적인 기부로 모인 물품을 주민들에게 무료로 나누어 환경을 지키는 동시에 주민 간 따뜻한 정을 나누어 주민 간 교류 활성화에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김남순 공도읍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발표회는 한 해 동안 노력한 결실을 나누고, 주민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다양한 특색사업들을 발굴하여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정만수 공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지난 11월 17일 안성3동행정복지센터에 따뜻한 마음으로 지역사회에 사랑을 나누는 가족의 이야기가 전해졌다. 안성3동에 거주하는 오모세 목사와 그의 자녀들, 오빛나와 오의율 어린이는 추수감사절을 맞아 총 40박스의 라면을 기부하며 훈훈한 감동을 선사했다. 이 기부는 오빛나와 오의율 어린이가 1년 동안 일주일 용돈 1만원 중 5천원을 모은 뒤, 그 모은 금액을 ‘주님의 교회’ 성금과 합쳐 라면 40박스를 마련한 데서 비롯됐다. 자녀들은 평소 용돈을 모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누는 일을 배우고 실천하는 모습으로, 나눔의 의미를 더욱 깊이 새겼다. 오모세 목사는 "아이들이 자발적으로 기부를 결심하고 실천한 모습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 이 기부는 단순한 물질적 나눔을 넘어, 사랑과 나눔의 진정한 가치를 실천하는 의미가 크다"며, "이 기부를 통해 아이들이 사랑의 가치를 배우고, 나누는 기쁨을 느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들의 기부는 1365 가족봉사단 교육 중에 본 '유 퀴즈 온 더 블록'에 출연한 육지승 어린이의 기부 이야기를 접한 후, 큰 영감을 받아 이루어진 것이다. 육지승 어린이는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 안성3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최근 개최한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에서 마련한 쌀 30포(270kg 상당)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주민자치위원회가 직접 마련한 것으로 발표회를 찾은 주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함과 동시에 지역공동체와 함께 나누는 따뜻한 활동을 실천하고자 추진됐다. 기부된 쌀은 관내 홀몸 어르신, 저소득 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전달되며 이번에는 단순한 기부에 그치지 않고 위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함께 나눔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상옥 안성3동 주민자치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 힘이 되길 바란다” 며 “주민자치 위원회가 봉사와 나눔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추진하겠다” 고 밝혔다. 조은정 안성3동장은 “발표회를 통해 주민과 소통하는 것뿐 아니라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까지 실천해 더욱 뜻깊다” 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복지·문화 활동을 이어가겠다” 고 전했다. 한편 안성3동 주민자치위원회는 평소에도 청렴 캠페인, 하천 정화, 나눔 봉사 등 다양한 참여 활동을 꾸준히 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는 지난 17일 반도체 부품 전문 제조기업 미코세라믹스로부터 ESG 경영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하기 위한 현금 600만원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미코세라믹스는 ‘작은 절약이 큰 나눔으로 이어진다’는 신념 아래, 내부 혁신과 효율화를 통해 창출한 경영성과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있다. 이번 기부는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경영 효율화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로, 지역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복지 자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미코세라믹스 김익겸 구매본부장은 “이번 기부는 임직원 모두가 참여해 만들어낸 소중한 결실로써 효율적인 경영활동을 통해 얻은 성과를 지역사회와 나누는 것은 기업의 중요한 역할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지역사회의 복지와 발전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심에 감사하다. 이번 기부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기업이 함께 발전하는 좋은 모델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지난 17일 안성유치원(원장 고창호)으로부터 녹색나눔장터 수익금과 물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받은 현금 육십사만오천원과 쌀10kg은 원아들이 환경 보호를 실천하기 위해 개최한 녹색장터 활동을 통해 마련됐으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는 따뜻한 마음까지 함께 전달됐다. 안성유치원 고창원 원장은 “아이들이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나누고 아껴 쓰는 경험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배우는 기회가 됐다. 작은 손으로 직접 모은 수익금과 물품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 정은주센터장은 “작은 손길이 모여 큰 힘이 된다.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과 정성이 담긴 소중한 수익금과 물품을 전달받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동부권역 8개 지역(보개면, 금광면, 서운면, 일죽면, 죽산면, 삼죽면, 안성1동, 안성2동)에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정을 발굴하여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지난 17일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안성시청에서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하여 2026년 지역사회보장계획(안)을 심의하는 등 지역 복지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대표협의체 위촉직 및 임명직 위원 19명이 참석했으며 주요 안건으로는 신규위원 위촉장 수여, 2026년 연차별 시행계획(안) 분야별 모니터링 결과 보고, 2026년 연차별 시행계획(안) 심의, 2025년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결과보고회 추진 안내 등이 다뤄졌다. 회의에 앞서 제10기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신규위원으로 가섭 스님(가섭 노인복지관 관장)이 위촉됐으며 2026년 지역사회보장계획 모니터링 추진단에서 추진한 2026년 연차별 시행계획(안)에 대한 모니터링 결과가 보고된 후, 2026년 연차별 시행계획(안) 심의를 이어갔다. 또한, 회의 후에는 안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대표협의체 위원들에게 필수 교육인 생명지킴이 교육이 실시됐다. 김동성 공동위원장은 “이번 회의는 안성시 복지정책의 실행력을 높이고, 민·관 협력의 통합적 복지체계를 다지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복지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안성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시민활동통합지원단 공익활동지원센터가 안성이주민인권모임과 함께 기획하고 공동주최한 지역이슈 원탁회의 ‘다(多)문화 안성in’가 지난 15일 이주민 30여명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공론장은 안성 20만 인구 중 10%를 차지하는 이주민들의 안성생활을 돌아보고, 더불어 살아가는 방법을 찾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20년차 이주민부터 중도입국한 고려인 학생들, 결혼이민 여성들까지 다양한 이주민들이 참석하여 자신들의 이야기를 공론장 각 모둠에서 자유롭게 이야기했으며, 행사에 함께한 안성시 공무원과 이주민지원센터 등 활동가들과 허심탄회한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러시아인 최예브기니씨는 “안성에 터를 잡고 살아가는 고려인들이 많다. 이들이 안성에 정을 붙이고 살아가는데 안성분들의 도움이 절실하다”며 “아픈 역사로 대한민국을 떠나야 했지만 결국 부모의 나라로 돌아와 살고자 하는 이들을 따스하게 품어주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중도입국 학생들을 대표한 비룡중학교 학생은 “언어를 새로 배우는 것이 힘들다. 학교에서도 한국어를 가르치고 있지만 학생 개개인별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는 17일 수지구청 1층에 시 캐릭터 ‘조아용’ 굿즈 전문 판매장인 ‘조아용in스토어’ 수지구청점을 개소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문을 연 수지구청점은 2022년 4월 개관한 기흥역 1호점, 2024년 8월 개소한 용인시청 2호점에 이어 세 번째 매장이다. 수지구청 1층 로비에 마련한 ‘조아용in스토어’ 수지구청점의 매장 총면적은 9.6㎡이다. 이 곳에서는 ▲조아용 인형 ▲말랑얼굴쿠션 ▲마우스 장패드 ▲담요 ▲볼펜 ▲키링 등 130여 종의 다양한 ‘조아용’ 굿즈를 구매할 수 있다. 이상일 시장은 개소식에서 축사를 통해 “전국에 있는 다양한 캐릭터 중 용인의 대표 캐릭터인 ‘조아용’은 인기와 인지도면에서 최고의 캐릭터로 자리잡았다”며 “기흥역과 용인특례시청에 이어 세 번째로 개소한 ‘조아용in스토어’ 수지구청점도 시민에게 큰 사랑을 받고, 그 사랑이 취약계층의 자립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 모범사례를 제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시대의 흐름에 맞춰 발전하고 있는 조아용 캐릭터가 앞으로 더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할 것”이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는 마약류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고 중독 예방 의식을 높이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시민을 대상으로 ‘2025년 마약류 중독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질병관리청 ‘2023 퇴원손상통계’에 따르면, 하루 평균 10.6명이 중독으로 사망했으며 이는 사고·재해·중독 등 외부요인으로 인한 ‘손상’ 사망자의 14%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처인구보건소는 마약류의 위험성과 폐해를 알리고 예방 의식을 높이기 위해 지역 내 대안학교,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노인복지관, 장애인시설, 군부대 등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용인시약사회 소속 전문 강사가 맡았으며, 총 25회에 걸쳐 930명이 참여했다. 초등학교 저학년은 눈높이에 맞춘 시각자료를 통해 ▲마약류의 위험성 ▲중독 시 대처방법 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초등 고학년은 ▲마약류 중독의 정의 ▲중독 3대 특징 ▲마약류 사용으로 인한 신체·사회적 폐해 ▲올바른 경각심 형성 등을 중심으로 교육했다. 청소년·성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는 17일 용인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제7회 어린이·사회복지 급식지원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한 이 공모전은 전국 236곳의 급식관리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용인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식습관 유형에 기반한 맞춤형 어린이 교육 솔루션 easy Tool’을 개발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이 프로그램은 간단한 진단 Tool을 활용해 어린이의 식습관 유형을 분석하고, 다양한 교육자료를 활용한 맞춤형 교육을 가정과 어린이 급식소가 자체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위생·영양교육 자료와 프로그램을 개발해 용인 시민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식습관 유형에 기반한 맞춤형 어린이 교육 솔루션’ 개발을 주관한 용인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13년부터 명지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용인시의 위탁을 받아 운영 중으로, 현재 어린이 급식소 645개소와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