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인천대공원과 중앙공원에서 명예동물보호관과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펫티켓’ 캠페인을 펼쳤다고 22일 밝혔다.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한 이번 캠페인은 애완동물의 수가 늘어나면서 반려인과 비반려인 간 마찰도 증가함에 따라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반려동물 문화에 대해 알리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 등록, 배설물 즉시 수거, 외출 시 목줄 착용 안내와 지난 4월 동물보호법 개정으로 강화된 맹견관리 방안과 공동주택 내부 공용공간의 범위 확대로 인한 반려견 안전관리에 대한 홍보를 중점 실시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명예 동물보호관은 “처음 명예 동물보호관 활동을 시작할 때보다 공원에 목줄 없이 반려견을 풀어놓는 반려인들이 많이 줄어들었고, 지금은 많은 분이 안전 수칙을 잘 지켜주고 있는 것 같다”라며 “관련 규정이 개정될 때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에게 안내하는 것이 효과가 있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남동구 관계자는 “반려동물 민원이 잦은 지역에 대한 캠페인을 지속해서 실시하여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남동구를 만들기 위한 노력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홀몸 어르신 30가구를 대상으로 “홀몸 어르신 반려식물 친구 만들기”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반려식물 나눔은 정자3동의 특화사업으로 ‘우울과 고립에 노출되기 쉬운 홀몸 어르신 가구에 화분을 전달하여 대상자가 반려식물 키우기를 통해 정서적 안정감을 회복하고 고독감을 스스로 치유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종류의 반려식물 전달을 위해, 홀몸 어르신들의 집을 방문하면서 안부도 확인하고, 외로움도 덜어드리며 반려식물을 키우는 방법도 찬찬히 알려드렸다. 박신일 정자3동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어르신들께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홀몸 어르신을 돕기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가 ‘새로운 트렌드 요리! 빛나는 수원의 맛!’을 주제로 열리는 제13회 수원전국요리경연대회 보조사업자를 5월 31일까지 모집한다. 보조사업자는 요리경연대회 참가자 모집·홍보, 경연장 설치, 행사 운영, 심사·시상 업무 등 대회 전 과정을 맡아 진행한다. 최근 5년 이내 음식 관련 전시회·행사 등을 추진한 실적이 있고, 민법에 의해 허가된 비영리법인 또는 비영리민간단체지원법에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가 신청할 수 있다. 지방보조금 지원신청서, 사업계획서, 최근 1년간 공익활동실적, 법인등록증 또는 고유번호증, 정관·회칙 사본 등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제13회 수원전국요리경연대회는 10월 4일 수원화성박물관 부설주차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수원전국요리경연대회는 ‘음식문화도시 수원’의 외식업소 경쟁력 강화와 외식산업 발전을 위해 시민들이 좋아하는 수원시 대표 음식을 발굴하는 대회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가 수원에 사는 1인 가구 청·장년이 요리 교실에서 만든 음식을 장안구 거주 홀몸어르신에게 전달하는 ‘요리와 나눔’ 사업을 전개한다. ‘요리와 나눔’은 5월부터 12월까지 매달 1회 수원시노동자종합복지관에서 진행된다. 1인 가구 청·중장년 120명이 밑반찬, 간단한 요리를 만드는 법을 배우는 요리 교실에 참여하고, 이들이 만든 음식은 장안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장안구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 120명에게 전달한다. 23일 오후 7시 첫 ‘요리와 나눔’ 행사를 연다. 1인 가구 청·중장년 120명이 참여해 찜닭·도토리묵 무침 등을 만들어 파장동·율천동 홀몸어르신 120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수원시는 지난 5월 2일 장안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수원시노동자종합복지관과 ‘장안구 1인 가구 거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요리와 나눔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요리와 나눔’에 참여하려면 1인 가구 새빛톡톡 신청접수 게시판, 전자우편으로 신청해야 한다. 회차별로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비는 5000원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마을공동체와 연계한 지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농업기술원이 17일 반려식물 아이디어 콘테스트를 개최하고, 18일부터 19일까지 반려식물 전시관 및 체험·홍보부스를 운영했다. 반려식물 아이디어 콘테스트는 식물을 가꾸고 기르며 교감하는 반려식물 재배를 장려해 도민의 삶에 활력을 제공하고자 개최됐다. 콘테스트는 15개 시군의 도민 참가자를 대상으로 개최됐으며, 참가자들은 반려 식물을 활용해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아이디어로 실내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을 제출했다.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참가자 2명은 농촌진흥청에서 개최하는 생활원예 아이디어 경진 참가 자격을 부여받았다. 17일 콘테스트에 참가한 15개 작품은 18일부터 19일까지 농업과학교육관에 전시되고, 도 농기원에서 선정한 8종의 우수 반려식물은 같은 날 경기곤충페스티벌과 연계해 반려식물 체험·홍보부스에 체험부스 200가족, 나눔부스 320가족을 대상으로 운영됐다. 성제훈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도 농기원은 다양한 반려식물 모델 보급, 식물 소비촉진과 생활농업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반려식물 아이디어 콘테스트를 통해 훌륭한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2024 안양 반려동물 사랑나눔축제’가 안양시 평촌중앙공원에서 1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렸다. 많은 반려인과 반려동물들이 운동회, 장기자랑 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에 참여하며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이날 축제에 연성대학교 반려동물보건과, 안양시 수의사회, 안양시 동물보호센터도 반려인들에게 유용한 미용·위생교육, 건강상담 등을 제공하며 시민과 함께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영통구 광교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7일 광교2동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관·학 연계 프로그램인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첫 실시했다. '반려동물 문화교실' 프로그램은 반려동물 행동교정, 반려동물 산책실습, 반려동물 아로마 테라피, 반려동물 바디워크(마사지) 총 4회로 진행되며 주인과 반려견이 한 팀을 이뤄 각 회 차마다 10~12팀이 참여한다. 한편 광교2동은 수원의 산책 명소인 광교호수공원과 수원시 반려동물센터를 품고 있어 수원시 대표 반려동물 친화마을로 부상하고 있으며 반려동물 축제도 매년 개최하고 있다. 다가오는 7월 6일에도 반려동물 축제를 열어 반려동물 법률상식 교육, 반려동물 입양홍보, 반려동물 장기자랑, 반려동물용품 플리 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병직 광교2동 주민자치회장은 “최근 수원시가 전국 최초로 반려동물 교육도시 비전을 선포했다. 또한 광교2동은 수원시에서 최초로 반려동물 축제를 개최한 동이다. 앞으로도 반려동물 관련 프로그램을 꾸준히 진행하여 사람과 동물이 모두 행복한 마을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는 오는 26일 일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평택시청 앞 광장에서 ‘제3회 평택시 반려동물 열린 문화교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평택시는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022년부터 반려동물 행사를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에는 명사초청 세미나, 체험 마당, 반려견 행동·건강상담 등 참여마당을 준비했다. 명사초청 세미나는 ‘원조 개통령 동물훈련사’인 이웅종 교수의 반려동물 행동에 대한 강연이 마련돼 있으며, 그 밖에 반려동물과 함께 추억을 쌓을 수 있는 터그놀이, 키링, 이름표 만들기, 미용 등 다양한 체험과 반려견의 행동·건강·미용에 대한 전문가 상담 부스를 갖출 예정이다. 또한 이번 행사는 국제대학교 반려동물학과와 평택시 국제교류재단이 함께 참여할 예정으로 더욱 다채로운 행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관내 반려 인구에 비해 아직 작은 규모의 행사로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서는 더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며 “반려 가족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소속 심홍순 의원(국민의힘, 고양11)이 14일 고양상담소에서 일산서구 반려동물공원 준공을 주민에게 알리기 위해 홍보정담회를 개최하고 관련 프로그램 활성화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3일 일산서구 반려동물공원(대화동 1993)에서 준공식 진행했다고 알렸다. 자료에 따르면, 공원은 16,530㎡ 면적에 반려견놀이터 2개소, 어질러티 1개소, 동물교감치유센터, 주차장(28면) 등으로 구성돼있다. 시는 이번 준공으로 일산서구 숙원사업 해결과 함께 인간과 동물이 공존하는 공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국립 동물교감치유파크 조성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에 건의할 계획”이라고 전하기도 했다. 최근 ‘고양시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조례’가 개정돼, 주거지와 인접한 3만㎡ 이상의 근린공원(종합계획을 수립한 공원)에도 동물놀이터를 설치할 수 있도록 기준이 완화되는 등 시에서도 적극행정을 펼치고 있다. 심홍순 의원은 “적지 않은 주민들께서 반려동물과 안전하게 산책할 수 있는 공원을 조성해달라는 민원을 주신 바 있다”며 “주민 의견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가 건강한 식문화 형성과 화성의 향토 음식을 확산 보급을 위한 향토요리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3회에 걸쳐 화성시농업기술센터 농식품가공연구관에서 화성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화성 고유의 식재료와 조리법을 활용해 만들 수 있는 화성의 전통 향토음식을 선보인다. 교육인원은 회차별 26명으로 총 78명이며, 맛조개 찌개, 낙지파무침, 누룩지(망둥어)강정 등 회차별로 다른 화성의 향토음식으로 구성돼 있다. 교육은 13일부터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에서 선착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화성시농업기술센터 기술개발과 농산물가공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신미영 화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문화적 가치가 있는 화성의 향토음식을 확산 보급하고자 많은 노력 중에 있다”며 “더 많은 시민에게 교육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좋은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화성시는 지난해 102만 화성시민의 먹거리 보장과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 조성을 위한 ‘제2차 먹거리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오는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