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도시공사는 2025년 9월 23일 위드(with)와 전기차 충전시설 안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공용주차장 내 전기차 충전소에 위드(with)가 개발한 첨단 화재대응 자동화시스템을 시범 설치한다고 밝혔다. 최근 전기차 이용 증가와 함께 충전시설 화재 우려가 지속 제기됨에 따라, 여주도시공사는 위드(with)와의 협력을 통해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인명 및 재산 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협력에 나섰다. 이번 화재대응 자동화시스템 시범설치는 한글시장주차장 전기충전소 시설 2면에 진행할 예정이며, 질식소화포가 전기차 주변 화재를 신속히 덮어 산소를 차단함으로써 기존 소화기 대비 높은 효율성과 안전성을 확보한다. 여주도시공사 임명진 사장은 “이번 MOU와 시범 설치를 통해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게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앞으로도 첨단 안전기술 도입 및 민관 협력을 확대하여 지역사회 안전과 친환경 교통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위드(with) 관계자는 “국내외 다수 현장에 적용된 질식소화포 기술을 여주시에 도입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지난 19일 장경숙(가남읍 주민)님은 여주시청을 방문하여 여주시 저소득층을 돕기 위한 후원품으로 이불 50세트(175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장경숙님은 “그동안 여주백로 로타리클럽 회원으로서 가남읍 저소득층을 돕기 위한 후원 및 봉사활동에 참여해 왔으나, 개인으로 하는 기탁은 처음이라 어려움도 있었지만 2025년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여주시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후원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기탁된 후원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여주시 지정기탁 후원금품으로 처리 예정이며, 돌봄서비스 이용자 등 동절기 대비 이불을 필요로 하는 분들에게 소중히 전달할 계획이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는 최근 서울 서대문구에서 발생한 아동 유괴미수 사건을 계기로, 어린이 안전을 강화하고 주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통학로 CCTV 집중 관제를 실시한다. 이번 조치는 여주경찰서의 협조 요청에 따른 것으로, 오는 10월 2일까지 등하교 시간대 초등학교 주변을 대상으로 집중 모니터링을 진행한다. 현재 여주시는 어린이 보호구역(스쿨존)과 주요 통학로에 방범용 CCTV 311대와 비상벨 44대를 설치해 운영 중이다. 도시안전정보센터 관제요원은 통학 시간대 이상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며, 아동 대상 범죄나 교통사고 등 위급 상황 발생 시 즉시 경찰과 상황실에 통보해 대응 시간을 단축할 예정이다. 또한 필요 시 비상벨을 통해 현장 경고 방송을 송출하고, 영상 자료를 경찰에 즉시 제공해 신속한 현장 대응을 지원한다. 상황 종료 후에는 경찰서와 교육청과 관련 자료를 공유해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고,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 관리 수준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여주시는 관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비상벨 사용법 교육을 실시해 위급 상황 시 올바른 대응이 가능하도록 할 방침이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는 여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 지역 도예 공방인 휘포터리와 함께 진행한 '도예 문화 강좌'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세종문화관광재단의 지원을 받아 진행된 이번 강좌는 지난 7월 9일부터 8월 27일까지 운영됐으며, 평소 접하기 어려운 도예를 통해 청소년들의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고,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된 특별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흙을 직접 만져 다양한 기법을 배우고, 물감과 전사지를 활용해 자신만의 개성이 담긴 도자기를 만들었다. 자신만의 작품을 완성하며 예술적 다양성을 체험했을 뿐 아니라, 창작의 즐거움을 느끼며 성취감을 높이는 시간이었다는 후문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여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휘포터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문화 체험 및 직업 체험 행사 등 다양한 협력 활동을 이어가기로 했다. 여주시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성장을 위한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하고 있다. 검정고시 지원은 물론, 개인별 특성을 고려한 상담, 학업 및 건강 지원, 문화 활동 등을 제공하며 청소년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2026년 3월 개교를 앞둔 여주초등학교 신설대체이전교의 개교준비 현황을 점검하기 위하여 ‘여주초 신설대체이전 개교준비 책임TF를 발족했다고 22일 밝혔다. 신설 여주초는 1908년 여주보통학교 개교 이래 117년간 이어진 여주초의 오랜 역사를 계승하면서, 지난 2006년 3월 세종중 개교 이후 여주에서 20년 만에 맞이하는 신설학교라는 점에서 상징적 의미가 크다. 여주교육지원청은 신설 여주초의 적기개교를 목표로 개교준비 TF를 구성했다. 해당 TF에는 행정과장을 위원장으로 하여 담당 부서별 팀장·장학사 및 설립사무취급교 관리자(여주초 교장, 교감, 행정실장)가 참여한다. 지난 22일 열린 1차 협의회에서는 신축공사 진행상황을 비롯하여 담당 부서별 업무추진 현황을 공유했다. 여주교육지원청 홍승주 행정과장은 “신설 여주초는 여주에서 20년 만의 신설학교인만큼 적기개교를 위하여 우리 모두 원팀(One-Team)이 되어야 한다”고 말하며 교육지원청과 설립사무취급교간 긴밀한 소통체계 구축과 학교측에 대한 아낌없는 지원을 당부했다. 여주초등학교 원용덕 교장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는 법정취약계층 대학생들을 위해 ‘이천시 저소득층 대학생 본인부담등록금 지원 사업’을 올해 2025년 2학기에도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교육복지 실현과 균등한 교육의 기회 제공을 위해 이천시가 2022년부터 지원해 오고 있다. 본인부담등록금이란, 입학금ㆍ등록금 중 국가장학금, 학교ㆍ직장 등의 지원금, 기타법령ㆍ조례에 따른 지원금 등을 제외한 ‘본인이 순수하게 부담하는 등록금’을 말한다. 지원 대상자는 복지 대상자로 선정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장애인(기준중위소득 70% 이하) 대학생으로, 지원 금액은 ▲수급자ㆍ차상위는 본인부담금 전액 ▲한부모ㆍ장애인은 본인부담금의 50%로 한 학기당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된다. 신청 자격은 ▲현재 이천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대학생 본인과 가구원 1인 이상이 함께 3년 이상 계속 또는 현재 주소를 두고 있지 않더라도 합산 10년 이상 거주했을 것과 ▲한국장학재단 국가장학금 사전 신청자로 지원 구간 3구간 이하 ▲성적은 12학점 이수 및 C학점(70점) 이상이어야 한다. 2025년 2학기 이천시 본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 아동참여위원회는 지난 9월 20일(토) 시몬스테라스에서 열린 제3회 청년축제에 참여해 아동의 4대 권리를 알리며 아동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기 위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홍보부스는 아동참여위원회 정기회의에서 위원들이 아이디어를 모아 기획한 것으로 ▲아동권리 인식 조사 ▲어린 시절로 돌아간다면 받고 싶은 대우와 듣고 싶은 말 ▲어린이에게 해주고 싶은 말 등 시민 참여형 앙케이트로 꾸며졌다. 이를 통해 축제장을 찾은 시민들은 아동의 권리를 자연스럽게 배우고, 청년 세대는 어린 시절을 떠올리며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아동위원들이 역할을 나누어 시민들에게 직접 설명하고 참여를 독려하며 주체적인 활동을 펼쳤다. 아동참여위원회 한지민 위원장(설봉중 1학년)은 “축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이천시 아동참여위원회를 알리는 뜻깊은 기회였고, 아동위원들이 직접 기획한 캠페인이라 더욱 의미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경희 시장은 “오늘 아동참여위원회 캠페인 활동을 통해 청년 세대는 아동권리에 공감하고, 아동참여위원은 청년들의 미래 모습을 그려서 서로 소통의 시간이 되길 바라며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 24시간 아이돌봄센터는 9월 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아이돌봄센터 이용 아동 34명과 함께 테마형 9월 체험 프로그램 ‘따끈따끈 찜질방에 놀러 왔어요~’를 진행했다. 센터 이용 아이들은 찜질방 콘셉트의 역할놀이와 공예·게임 활동을 통해 생활 속 예절과 감각·소근육 발달을 자연스럽게 익혔다. 아이들은 ‘찜질방 목욕놀이’에서 목욕 순서와 안전 수칙을 자연스럽게 익히며 기본 생활 습관을 다지고, ‘찜질방 빙고게임’을 통해 규칙을 이해하고 친구들과 협력하는 과정을 통해 또래 간 협동심을 키웠다. 김지수 센터장은 “아이들이 친숙한 ‘찜질방’이라는 소재를 통해 예절과 질서를 놀이처럼 배우며 서로 배려하는 마음을 키웠다”라며 “앞으로도 하루 24시간, 아이와 부모 모두에게 든든한 돌봄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천시 24시간 아이돌봄센터는 야간·주말 포함 상시 돌봄이 필요한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되며, 놀이 중심의 발달 프로그램과 안전한 생활 돌봄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이천시’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정부는 다가오는 추석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를 앞두고 중앙·지방정부, 지역사회, 국민이 함께 쓰레기 집중 수거에 참여하는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을 추진 중이다. 이에 따라, 이천시도 9월 22일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 자체 행사를 진행했다. 새마을운동 이천시지회, 크린이천봉사단, 이천시지속발전가능발전협의회, 다문화가정교육정책연구원 경기도지부, 한국자유총연맹 이천시지부, 이천시 자원봉사센터 등의 시민사회단체와 관내 기업, 공무원 등 500여 명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천의 중심으로 새롭게 단장한 분수대 오거리에서 함께 모여 행사 진행 후 이천 시가지를 구역별로 돌며 청소와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한, 각 읍면동과 실과소, 군부대, 기업에서 자체 행사 계획을 수립하여 정부가 지정한 집중청소주간(9.22.~10.1.)에 이천시 전역을 청소할 예정이다. 총 1,000여 명의 인원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관내 도로(13개소), 하천(5개소), 공원(5개소), 임야(14개소)의 환경이 정비된다. 이번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을 통해 이천시 전역의 방치 쓰레기가 처리되어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는 지난 6월 27일부터 8월 5일까지 각 6회에 걸쳐 경기도농아인협회 이천시지회 소속 청각장애인, 베데스다 소속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농업과 치유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치유(체험)농장인 ‘칠성농원’에서 실시됐으며 ▲복숭아 약식떡 만들기, ▲치유텃밭작물 요리교실, ▲복숭아 케이크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되어 심리적 치유와 신체적 활력 증진을 도모했다. 참가자들은 텃밭에서 자란 채소와 과일을 활용해 건강한 요리를 만들며, 자연의 소중함과 협력의 의미를 되새겼다. 특히, 텃밭에서 자란 재료로 만든 요리는 신선하고 풍미가 깊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경기도농아인협회 이천시지회와 베데스다는 “이번 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농업의 치유적 가치를 실현하며, 장애가 있는 분들이 자연과 교감하며 심리적 안정과 힐링을 얻는 기회가 됐다”라며 만족감을 전했다. 박종인 농업진흥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농업과 치유의 융합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소통과 치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