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 오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1월 4일 ‘오학, 나눔을 잇다’ 행사에서 여주경찰서 교통과와 협력하여 교통안전수칙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주민들에게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보행 및 운전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여주경찰서 교통과의 경찰관들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중요 교통안전 수칙을 설명하며, 어르신들의 안전한 보행을 위한 주의사항과 교통법규를 강조했다. 교육은 특히 어르신들이 길을 건널 때 지켜야 할 수칙들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길 가장자리 걷기", "밝은 옷 착용", "무단횡단 금지"**와 같은 안전수칙이 소개됐다. 또한, 농기계와 오토바이를 탈 때는 반사지 부착과 안전모 착용, 음주운전 금지 등 농촌 환경에서의 교통안전 수칙도 강조됐다. 경찰관들은 동영상을 통해 실제 상황에서 지켜야 할 교통안전 수칙들을 쉽게 설명하고, 참가자들이 실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어르신들은 “동영상을 통해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방법을 쉽게 알게 됐다”며, 교통안전 교육의 유익함을 느꼈다고 전했다. 오학동 관계자(동장 김병선)는 “이번 교통안전 교육을 통해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시는 오는 12일까지 아동의 건전한 성장과 복지 향상에 헌신한 시민과 단체를 발굴 및 격려하고자 ‘아동복지 유공 표창’ 후보자를 추천받는다고 5일 밝혔다. 표창 분야 및 규모는 ▲아동복지 유공 분야 4점 ▲아동학대 예방 유공 분야 2점으로 총 6점이다. 대상자격은 안양시민, 사회복지사, 단체 등으로 아동학대 예방, 아동보호, 아동권리 증진 및 아동복지 향상 등에 기여한 자이고 해당 분야에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직접 참여해 현저한 공적이 있어야 한다. 희망자 또는 후보자를 추천하려는 사람은 추천권자를 통해서 신청서, 공적조서, 증빙자료 등을 이메일, 방문 또는 우편(안양시청 아동과)으로 제출할 수 있다. 추천권자는 안양시 소속 기관의 장(부서장, 동장, 산하기관장)이거나 관내 협업기관장 또는 사회복지사업법 제2조1호에 열거된 사회복지사업 관련 법률에 따른 사회복지시설의 장 등이다. 선정결과는 이달 18일경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며, 오는 12월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유공자 표창의 선발기준, 선정결과 발표 등 자세한 사항은 안양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지난 1967년 학술 목적으로 조성돼 대중에 개방되지 않았던 서울대 관악수목원이 ‘서울대 안양수목원’이라는 새 이름으로 58년 만에 시민에게 상시 개방됐다. 안양시와 서울대는 5일 오전 10시 서울대 안양수목원에서 개방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박준모 안양시의회 의장, 강득구 국회의원, 민병덕 국회의원, 유홍림 서울대 총장, 강병철 농업생명과학대학 학장, 임상준 안양수목원장 등과 시민들이 참석해 수목원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서울대 안양수목원은 안양시 만안구 석수동 일원 관악산 자락의 천혜의 자연환경 속에 자리잡고 있으며, 약 1,158종의 식물과 다양한 산림 생태계를 보유하고 있다. 양 기관의 협약을 통해 시민에게 공개되는 면적은 20만㎡다. 이번 상시 개방은 자연과 환경에 대한 이해와 체험 및 교육, 시민 건강 증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회적 책무를 실현하기 위해 안양시와 서울대가 뜻을 모은 결실이다. 안양시와 서울대는 국유재산 무상양여 및 수목원 개방을 위해 지난 2018년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수차례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은 극단 아토(대표 이종민)의 ‘오이디푸스의 딸 '안티고네'’ 공연이 11월 14~15일 이틀간 남동소래아트홀 소래극장에서 개최된다고 5일 전했다. 이번 공연은 ‘극단 아토’가 고대 그리스 작가 소포클레스의 ‘오이디푸스 왕’과 ‘안티고네’ 두 작품의 연관성에 주목하여 창작한 작품이다. 법의 가치와 인간 본연의 가치가 대립할 때 마주하게 되는 선택에 관해 이야기하며 고전 작품임에도 현시대에 공감할 수 있는 메시지를 던지는 공연이다. ‘극단 아토’는 2025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된 남동구 소재의 전문예술단체로, 국내외 명작을 새로운 시각으로 재창작하고 활발한 예술교육 활동을 전개하며 공연예술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 ‘2025 NPAF : 남동공연예술페스타’에서는 남동문화재단과 함께 협력하여 8주간 실시된 시민 대상 예술교육프로그램의 발표회를 진행했고, 야외무대에서는 뮤지컬 갈라 콘서트를 선보이며 남동구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증진하는 데에 힘을 보탰다. 11월 14일 19시 30분, 11월 15일 15시 남동소래아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 새마을부녀회는 ‘이웃돕기 후원금 기탁식’을 열고 200만 원을 ‘남동구와 함께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에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소래포구축제 기간 새마을부녀회가 먹거리 부스를 운영하며 직접 마련한 수익금으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를 통해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겨울나기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임양숙 새마을부녀회장은 “축제에서 얻은 수익을 다시 지역사회에 돌려드릴 수 있어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매년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새마을부녀회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기탁된 후원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필요한 도움을 제공하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복개천 상인회에서 최근 개최된 ‘빈트로 페스타’ 행사에서 저소득 가구의 난방비 지원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에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5일 전했다. 이번 기탁은 저소득 아동들이 따뜻한 보금자리에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된 것으로, 후원금은 가정의 난방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기탁식은 상인회가 주최하고 구월복개천 일대에서 열린 ‘빈트로 페스타’ 행사 중에 진행돼 골목상권 활성화 및 지역 나눔 문화 확산이라는 두 가지 의미를 함께 담았다. 전인흥 복개천 상인회장은 “아동들이 추운 겨울에도 걱정 없이 따뜻하게 지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에 참여했다”라며 “앞으로도 상권 활성화와 더불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활동을 지속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웃사랑과 상권 살리기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아주신 상인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민·관이 손잡고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복개천 상인회는 인천시 남동구 구월4동 복개천 일대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상인단체로, 골목상권 공동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구청 은행나무홀에서 남동구청장과 5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성매매‧가정폭력 예방 맞춤형 대면 교육을 실시했다고 5일 전했다. 교육은 공공기관 내 양성평등 인식 제고 및 폭력 예방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강의는 해피앤힐링코칭연구소 대표이자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예방통합교육 전문 강사인 문지윤 강사가 여성가족부 추천 콘텐츠를 활용해 진행했다. 특히, 실제 사례 중심의 강의를 통해 성매매 및 가정폭력의 사회적 영향과 공직자의 책무성을 강조하며, 기관장과 고위직의 리더십이 조직 내 성인지 감수성 확산의 핵심임을 강조했다. 남동구는 지난 5월 26일 기관장 및 고위직 대상 4대 폭력 예방 통합교육 중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을 1차로 실시한 데 이어, 이번 교육을 통해 성매매·가정폭력 예방에 대한 이해를 심화하고 조직 내 건전하고 존중하는 근무 환경조성에 나섰다. 남동구 관계자는 “리더의 인식 변화가 조직문화 전반을 바꾸는 첫걸음”이라며, 직원 모두가 안전하고 존중받는 공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해서 예방 교육을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성평등가족부가 전국 134개소 청소년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청소년쉼터 종합평가에서 인천시 여자단기쉼터 ‘하모니’와 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 ‘예꿈’이 ‘S등급’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청소년쉼터 종합평가는 운영 기간 2년 이상의 청소년쉼터 134개소를 대상으로 시행된다. 평가는 ▲조직 운영·재정 ▲인적자원 관리·직원복지 ▲시설환경 및 안전관리 ▲청소년 이용률 및 권리 보호 ▲프로그램 및 서비스 효율성 ▲지역사회 연계 활성화 분야로 이뤄진다. 평가 결과 두 쉼터 모두 전국 최우수 등급인 S등급을 받았으며, 이중 단기 쉼터 ‘하모니’는 S등급 상위 21개소에 선정돼 최우수기관 현판이 제공된다. 청소년쉼터는 가정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들의 일시보호 및 숙식 제공 ▲상담·선도 수련 활동 ▲학업 및 자립 지원 등을 운영하며, 지역사회에 있는 가정 밖 청소년들의 보호와 사회 복귀, 자립에 기여하고 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 남동구가 도림동 630-2번지 일원에 약 200m 길이의 빛의 거리를 새로 조성하고, 이를 기념해 오봉근린공원에서 문화공연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림동 일대에 새로운 야경 명소를 알리고, 지역 주민들에게 활력과 힐링을 선사하는 특별한 자리로 마련됐다. ‘도림동 빛의 거리’는 ‘복숭아나무가 많아 향기로운 마을’이라는 도림동의 어원에 착안해 화사한 꽃밭을 산책하는 듯한 분위기를 담은 조명 디자인으로 구성됐다. 자연과 빛이 어우러져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머무르고 싶은 야간 산책 공간으로, 앞으로 문화와 예술이 함께 살아 숨 쉬는 지역 명소로 역할을 할 예정이다. 점등식 후 진행된 문화공연에서는 어쿠스틱 밴드, 포크송 가수 등이 무대에 올라 따뜻한 음악을 선사했다. 빛과 음악이 조화를 이루는 공연은 가족, 연인, 친구 등 다양한 관람객들에 가을밤의 감동을 더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도림동 빛의 거리는 전원도시 도림동의 고유한 분위기와 주민들의 바람을 담아 조성된 특별한 공간”이라며 “주민들에게는 일상 속 휴식과 힐링의 장소,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11월 15일부터 29일까지 지역 주민을 위한 ‘11월 단기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아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시민의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하고 일상 속 배움과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운영 프로그램은 ▲그림책 요리교실 ▲겨울 감성 소품 만들기 ▲나만의 퍼스널컬러 진단 등 총 4개 강좌로 구성되며, 특히 ‘나만의 퍼스널컬러’ 강좌는 신뢰감 있는 자기 표현과 이미지 메이킹을 돕는 과정으로, 청소년들의 높은 참여가 기대된다. 프로그램 신청은 11월 6일부터 연수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독서문화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