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가 동부권 여주, 서부권 화성, 남부권 오산에 이어 도내 네 번째 반려동물 테마파크를 경기 북부권역에 조성할 예정인 가운데 파주시, 구리시, 포천시, 동두천시가 사업참여 신청을 하고 경쟁에 돌입했다. 9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 8일 북부권역 반려동물 테마파크 공모 마감결과 이들 4개 시가 참여 의사를 밝혔다. 반려동물 테마파크는 동물 보호와 복지를 바탕으로 도민들이 반려동물과 함께 여가와 휴양을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되는 복합 문화공간이다. 도는 4개 시를 대상으로 7월 한 달간 서류심사, 현장평가, 대면 평가를 거쳐 최종 1개 대상지를 선정할 방침이다. 평가는 분야별 전문가 10인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통하여 심사를 진행한다. 주요 평가 항목은 사업 계획의 타당성‧실현 가능성, 입지 조건 및 적정성 등이다. 최종 적합지로 선정된 1개 시는 반려동물 테마파크 시설구축과 기반 시설(도로‧전기‧통신 등) 조성을 위한 도비 최대 75억 원을 지원받게 된다. 도 관계자는 “공모 사업에 참여한 4개 시 모두 각각의 특성과 강점을 가지고 있는 곳”이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5일 관내 학부모 및 시민들과 함께 ‘반려책 들고 모여!’ 행사를 진행하며 읽걷쓰 시민문화 확산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대중교통 이용 시민들을 대상으로 읽걷쓰 문화를 확산하고 지하철 등에서 책 읽기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했다. 참여 학부모들은 도성훈 교육감과 함께 자신의 삶에 영향을 준 ‘반려책’을 들고 읽걷쓰 캠페인 지하철 랩핑광고를 진행 중인 ‘읽걷쓰 특별열차’에 탑승해 인천시청역부터 아시아드경기장역까지 이동하며 독서의 즐거움을 나눴다. 도 교육감은 학부모들과 함께 걸으며 읽걷쓰를 실천하고, 독서의 중요성과 삶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공유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학부모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독서 관련 질문을 하며 교육감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부모들은 각자의 반려책을 소개하며 독서가 주는 의미와 감동을 나누고 공감대를 형성했다.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는 “바쁜 일상에서 잊고 있던 독서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며 “아이들과 함께 독서하며 평생 함께할 반려책을 찾아보는 시간을 갖겠다”고 말했다. 또 다른 학부모는 “교육감과 직접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영통구 광교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6일 ‘2024년 광교2동 주민총회’와 반려동물 축제인 '함께하개 신나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300여 명의 광교2동 주민과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김준혁 의원, 박사승 영통구청장 등 내빈이 함께하였으며 반려동물 관련 업계 종사자와 자원봉사자 등도 참여하여 성대하게 진행됐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광교2동 주민총회는 ‘2024년 주민자치회 활동 보고’로 시작하여 ‘2025년도 마을자치계획(안)’ 5건 및 ‘2025년도 주민참여예산 동 제안 사업’ 1건에 대한 설명과 현장 투표를 진행했다. 투표 결과는 지난 6월 4일부터 6월 30일까지 수원시민 참여플랫폼인 ‘새빛톡톡’과 스티커 투표로 진행된 사전투표와 이날 현장투표 결과를 합산하여 발표했는데 마을자치계획(안) 중 1위는 200표를 받은 ‘텃밭 가꾸기’ 사업이 선정되었고 주민참여예산으로 제안된 ‘전자현수막으로 우리 동 소식을 알리자’ 사업은 찬성 75%, 반대 25%로 압도적인 찬성표를 얻어 내년에 추진하게 되었다. 특히 이날 주민총회에서는 광교2동이 수원도시재단 마을자치지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는 지난 5월 4일부터 6월 30일까지 매주 토, 일요일에 기흥구 공세동 시민농장에서 제공한 분갈이 서비스에 시민 300명이 참여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관엽식물과 선인장, 다육식물, 난 등 다양한 품목을 분갈이하면서 화분 분갈이용 흙을 제공하고 병해충 예방법 등 식물 관리에 대한 컨설팅도 진행했다. 시민들은 가정에서 하기 어려운 큰 화분의 분갈이를 화훼 농가와 시 관계자가 직접 도와주고 생육 단계별로 필요한 정보도 알려줘 반려식물 기르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 또 수지구나 처인구 등 지역별로 나눠 분갈이 서비스를 지원해 주면 좋겠다고도 했다. 시 관계자는 “가정에서 식물을 기르는 분들이 많아지면서 반려식물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진 만큼 올바른 분갈이를 돕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도시민들을 위해 다양한 반려식물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시 만안치매안심센터는 지난 4일 센터 교육관에서 치매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키친가든 요리교실’을 운영했다. 요리교실에서는 노화 속도를 늦추고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진 MIND 식사법과 치매예방수칙을 결합한 맞춤형 영양 식단 교육이 진행됐다. 이어서 만안구보건소 옥상 텃밭에서 재배한 상추 5종을 이용해 또띠아 샌드위치를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치유농업사와 함께 텃밭을 가꾸며 심리적 안정을 얻을 수 있도록 대상자 맞춤형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요리교실은 치유농업 프로그램과 연계해 진행함으로써 직접 가꾼 작물을 수확하고 요리하여 함께 나눠 먹는 경험을 통해 정서적 교류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기획했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치매 환자와 가족이 함께 참여해 유대감을 쌓을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시청소년재단 수정청소년수련관과 반려견 복합공간 폴 프렌즈는 지난 3일 청소년의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조성과 사회정서 발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폴 프렌즈(Paul Friends)는 반려견 유치원, 호텔, 펫 파크를 운영하는 복합공간으로 전문 훈련사가 상주하며 체계적 돌봄 서비스, 차별화된 공간과 놀이 시설을 제공하고 있다. 수정청소년수련관은 반려동물 인구 1500만 시대에 맞춰 청소년과 반려동물을 매개체로 △반려견 동아리 구축 △전문교육 △유기견 인식개선 캠페인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의 건강한 심리적·신체적 성장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유기견을 위한 기부금 바자회 진행, 유기견보호센터 대상 펫 파크 무료 대관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향후 수정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 반려견 동아리를 중심으로 9월 반려견 축제 ‘멍더랜드 펫-스티벌’ 운영, 유기견보호센터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 논현2동 행정복지센터는 중장년 남성 1인 가구의 사회적 관계망 형성 프로그램인 ‘오늘은 뭐 먹지? 꽃중년 요리교실’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꽃중년 요리교실은 최근 대두되고 있는 중장년 남성 1인 가구의 고독사 예방을 위해 기획됐다. 10명의 대상자가 6월부터 10월까지 총 16차시에 걸쳐 요리교실, 건강교실, 영양교실, 자조 모임 등을 참여하며 소통하게 된다. 최근 논현하늘마을LH4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 논현2동 행정복지센터, 논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3개 기관은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프로그램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장소제공과 건강·보건서비스 제공 등 적극적인 민관협력을 약속했다. 최명숙 동장은 “우리 동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해 동참해 주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요리교실을 매개로 참여하신 1인 가구 남성분들이 건강한 식생활을 유지하고 지속적인 만남과 소통으로 삶에 활력을 찾으시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자치활성화사업으로 요리보고 조리하고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총 4회에 걸쳐 우리나라 전통 음식의 고유성과 다양성을 배워보는 것으로 지난 2일 진행된 3회 차 수업에서는 서둔동 공유주방에서 튀겨낸 동태 필렛을 간장양념에 버무려 완성하는 강정을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여한 수강생 중 한 명은 “동태로 강정은 처음 만들어본다. 맛은 물론 식감도 좋고 조리방법도 쉬워서 집에서 자주 해 먹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최영록 주민자치회장은 “요리 교실 진행을 위해 힘써주신 강사님께 감사하다. 마지막 수업도 잘 마무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요리보고 조리하고 교실 마지막 4회 차 수업은 7월 9일 구절판 만들기로 진행될 예정이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는 지난 5월 13일부터 7월 1일까지 총 8차례에 걸쳐 진행된 ‘반려동물 문화교실(반려견 문제행동교정)’ 1기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반려견 문제행동교정 문화교실은 증가하는 반려동물 양육 가구 수에 발맞춰 반려동물 양육자의 책임감 있는 의식 고취 및 반려인과 비반려인 간의 갈등 해결을 위한 취지로 추진됐다. 반려동물 문화교실 1기에서는 짖음, 입질, 산책, 분리불안, 배변 등 반려견들에게 흔히 나타나는 문제행동을 보이는 반려견 총 20마리가 선정돼 보호자와 함께 이론·실습 교육을 받았다. 참여자 모집 시 3: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시는 유기견 입양 가구, 다견 가구에 우선순위를 두고 문제행동 양상을 보이는 반려견을 대상으로 선착순 선별했다. 반려동물 문화교실은 최근 신설된 부천대 반려동물과와 협업해 우수한 전문인력과 반려동물 교육에 적합하게 설계된 실·내외 공간을 활용해 운영되어 교육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전문가의 개인별 맞춤 고민 상담을 통해 참가자들의 만족도와 교육 효과를 높였다. 교육에 참여한 반려견들은 펫티켓 홍보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가 여름 방학 기간을 맞아 예비 반려인인 어린이와 고양이 입양자 등을 대상으로 하계 반려문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유기견 입양에 관심이 있는 예비 반려인을 대상으로 하는 입양 전 교육은 유기견 입양을 계획하고 있는 가족, 반려동물 양육 경험이 없는 초보 반려가족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유기동물 입양에 필요한 기초 지식과 올바른 반려문화 관련 펫티켓, 강아지와 인사하는 방법부터 입양 후 올바른 산책 방법과 안전사고 대처 방법까지 미래의 예비 반려인인 어린이와 가족에게 유익한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프로그램 중 하나로 반려마루화성 입양센터에서 입양을 기다리는 강아지와 고양이를 직접 만나보고 교감하는 시간도 마련해 입양을 준비 중인 가족에게 좋은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기수당 최대 10가족이 참여하는 교육으로 7월과 8월 각 1개 기수가 2차시로 진행되며 총 20가족이 참여 가능하다. 또한 고양이 반려인을 위한 고양이 문화교육도 처음 시작한다. 고양이 관련 문화교육은 현재 수의사이면서 작가로도 활동 중인 ‘김나연’ 작가와 함께 고양이 건강관리와 케어 방법에 대해 함께 이야기 나누는 ‘작가와의 만남’ 형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