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은 지난 1일, 본격적인 가을을 맞이하여 정자1동장을 비롯한 손바닥정원단 6명과 함께 관내 손바닥정원 5곳을 정비했다. 이번에는 여름철 폭염과 집중호우 등으로 인해 무성해진 잡초와 시든 초화를 정리하고, 가을 대표 식재인 국화, 그라스, 팜파스 등을 새롭게 심어 도심 속 작은 정원의 가치를 되살리는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주민들이 자주 오가는 정자1동 행정복지센터 주변 손바닥정원을 우선적으로 정비해 가을 풍경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명구 정자1동장은 “작지만 소중한 손바닥정원이 계절마다 다른 매력을 가지며 주민들의 휴식과 힐링 공간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계절별 정비와 주민 참여를 통해 정자1동을 더욱 살기 좋은 마을로 가꿔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일, 지역 주민들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는 ‘사랑의 반찬 나누기’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파장동 새마을부녀회가 직접 반찬을 만들고 포장해 독거노인, 취약계층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 25가구에게 정성껏 준비한 반찬을 전달함으로써 지역사회에 온기를 불어넣고자 마련됐다. 박용희 파장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반찬 하나에도 큰 마음을 담았다”며 “이번 행사는 단순한 음식 나눔을 넘어 이웃 간의 정을 되새기고 서로를 응원하는 자리”라고 말했다. 장인영 파장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껏 음식을 준비해 주신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리며, 회원들의 사랑과 정성을 우리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성스럽게 완성된 반찬은 직접 대상 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를 묻고 따뜻한 말 한마디도 함께 전한 이번 반찬 나눔행사를 통해 지역 내 돌봄 사각지대를 줄이고, 지속적인 나눔 문화 확산을 기대해 본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장안구는 추석 명절 기간 내 발생할 수 있는 전기시설물 고장과 가로등 및 보안등 미점등으로 인한 시민들의 야간 통행불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기시설물 점검 및 보수작업을 진행했다. 장안구 안전건설과와 전기시설물 유지관리 업체 직원들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하여 전기시설물(가로등, 보안등, 도로시설물 조명, 지하보차도 배수펌프, 육교 승강기)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세부 점검사항으로는 야간 순찰을 통한 가로등 및 보안등 미점등 개소 확인, 전기시설물 절연 및 접지상태 확인, 지하보차도 배수펌프 기계시설 작동 확인, 승강기 정상작동 여부 확인 등이며, 이를 통해 전기시설물 대한 보수작업을 완료했다. 이일희 장안구청장은 “추석 연휴 대비 시민들의 불편사항이 발생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순찰 및 유지보수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 초평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월 15일부터 10월 2일까지 초평동 관내 8개 단체와 함께 추석 명절을 맞아 16개소 경로당을 방문, 쌀·라면·건빵 등을 전달하고 주민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주민자치회(회장 유치양) ▲통장협의회(회장 최상규)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송일열)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정숙) ▲바르게살기위원회(회장 이유빈) ▲자연보호협의회(위원장 이성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유공수) 등 초평동 내 주요 단체가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간담회에서 어르신들은 경로당 이용 과정에서 느낀 불편사항과 일상생활에서의 어려움을 직접 전달하며 활발히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한 단체 관계자들은 “경로당을 방문할 때마다 어르신들께서 따뜻하게 맞아주셔서 오히려 우리가 힘을 얻는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를 위해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기영 초평동장은 “어르신들께서 즐거운 마음으로 추석을 맞이하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검토해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사단법인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오산시지회는 지난 10월 1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10kg) 5포씩을 오산시 관내 8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각각 기탁했다. 이날 강진화 회장을 비롯한 협의회 임원진은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백미를 전달하고, 관계 공무원들과 정담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지역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협의회는 현재 산하 12개 단체, 666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여성단체 간 교류와 협력을 통해 여성 권익 증진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주요 활동으로는 ▲가정폭력 예방교육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불법촬영 금지 및 저출산 극복 캠페인 ▲투명페트병 수거 등 환경·사회 분야 봉사활동을 활발히 전개하며 모범적인 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강진화 회장은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나눔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소중한 거름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 및 각 사회단체와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 발전에 앞장서는 단체가 될 수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는 지난 9월 30일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열린 2025년 경기인권포럼 시상식에서 ‘제3회 경기도 인권행정 추진 우수 자치단체’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오산시는 2023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인권행정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 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4년 9월 1일부터 2025년 6월 30일까지 추진된 인권정책을 정량·정성 평가와 가점을 종합해 실시했다. 오산시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인권정책 실현과 지속가능한 행정 기반 마련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장려기관으로 선정됐다. 그동안 오산시는 ▲지역 특성에 맞춘 인권 프로그램 운영 ▲사회적 약자를 위한 권익 보호 정책 강화 ▲시민 참여형 인권 교육 추진 등을 통해 포용적 인권행정 모델을 구축하며 도내 인권정책을 선도해왔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수상은 오산시가 인권행정 친화도시로서 3년 연속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모든 시민이 존중받고 차별 없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는 1일 오색시장에서 민족 고유 명절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열고, 명절 물가 상황을 직접 확인하며 상인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침체 속 어려움을 겪는 시장 상인들과 소통하고 전통시장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해 시 공직자와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했다. 이 시장은 오색시장 곳곳을 돌며 상인들과 직접 인사를 나누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민들에게도 명절 준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격려 인사를 건넸다. 이어 농·축·수산물과 제수용품 등 추석 성수품을 지역화폐 오색전으로 직접 구입해 전통시장의 매출 증대와 소비 활성화를 도모했다. 이번 장보기 행사로 마련한 물품과 오색시장 상인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물품은 관내 아동복지시설과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됐다. 시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풍요롭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울러 오산시는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 이용 촉진을 위해 다양한 지원정책을 운영 중이다. 지역화폐 오색전 인센티브를 예산 소진 시까지 10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장안구보건소는 1일 장안구보건소 대회의장에서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 및 운영 설명회’를 열고, 15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한 관계 기관과 자살예방안전망 구축 방안을 공유했다. 설명회에는 장안구보건소장, 돌봄정책과장, 15개 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 수원시 자살예방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수원시에서 추진하는 자살예방사업과 생명존중안심마을 운영 방향을 안내했다. 참석자들은 효과적인 자살예방안전망 구축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각 동과 자살예방센터가 협력해 지역 내 위기 대응력을 높이고 주민 참여 기반을 강화하는 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장안구보건소 관계자는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운영으로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자살예방 안전망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권선구보건소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1일 수원천변 산책로에서 특별 방역소독을 했다. 무더위가 길어지고, 이상 고온 여파로 가을 모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 모기·파리 등 위생 해충으로부터 각종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연휴에 많은 시민이 찾는 수원천변 산책로를 방역했다. 권선구보건소는 추석 연휴 전까지 방역소독 차량과 방역기동반을 활용해 위생 해충 대량 발생이 우려되는 관내 인구 밀집 지역의 주택가 골목, 하수구, 하천변, 공원, 등산로, 산책로 등 방역 취약지역과 유동 인구가 많은 터미널 주변, 전통시장 등에서 집중적으로 방역소독을 한다. 조성신 권선구보건소장은 “많은 사람이 이동하는 추석 명절을 맞아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특별 방역소독을 했다”며 “시민들께서는 손 씻기 등 개인위생을 실천해 주시고, 모기와 같은 위생 해충에게 물리지 않도록 조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가족, 친지들과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많은 사람이 찾는 지역을 방역소독하겠다”며 “감염병을 예방하고,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매여울도서관은 10월 30일까지 1층 어린이자료실에서 ‘2025 그림책의 해 기념 특별전’을 연다. 세대를 아우르는 상징적 존재인 ‘호랑이’를 주제로 한 이번 특별전은 ▲전래동화 속 호랑이(전래동화 그림책 전시) ▲현대 그림책 속 호랑이(창작 그림책 전시) ▲나만의 호랑이(시민 참여 코너: 색칠, 감상평) ▲우리 곁의 호랑이(호랑이 관련 굿즈) 등 네 가지 주제로 구성됐다. 시민이 완성한 호랑이 색칠 작품은 수원시도서관 인스타그램 이벤트와 연계해 공개한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슈링클스 키링 만들기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회도 제공한다. 매여울도서관 관계자는 “호랑이는 옛이야기의 주인공이자 오늘날에도 살아 있는 한국의 상징”이라며 “시민들이 호랑이 그림책 속 이야기를 나누고, 세대를 잇는 그림책의 가치를 새롭게 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