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교육지원청은 한국세라믹기술원과 함께 9월 20일과 27일 양일간, 초·중·고 교원 26명을 대상으로 '반도체 교원 양성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이천교육지원청 서희홀에서 1일 6시간씩 총 12시간 과정으로 진행된다. 이천은 SK하이닉스를 비롯한 세계적 반도체 기업이 자리 잡은 도시로, 산업과 교육이 맞닿는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다. 최근 반도체 분야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면서, 지역사회는 미래 산업을 선도할 전문 인재를 길러내야 한다는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이천교육지원청 미래교육협력지구 담당자는 교원들이 산업의 흐름을 이해하고 학생 진로 교육에 적용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연수 과정은 단순한 이론 학습을 넘어 △반도체 산업구조와 핵심 공정 이해 △최신 기술 동향과 글로벌 전망 분석 △학생 수준에 맞춘 진로 교육 방법 △현장에 적용 가능한 토론·실습 중심 활동으로 구성된다. 특히 한국세라믹기술원의 연구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교사들이 현장감 있는 전문 지식을 체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천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원들이 최신 산업 트렌드를 교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 흥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월 23일 흥천면문화복지센터에서 제6차 정기회의를 열고, 올 한 해 추진된 복지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추석 명절을 맞이한 지원 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회의에는 협의체 위원 22명 중 18명이 참석했으며, ▲㈜닥터팜스 등 지역 기업·단체의 이웃돕기 및 자원봉사내역 공유 ▲여름철 취약계층을 위한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 사업’ 결과 보고 ▲사랑의 집수리 ‘구해줘! 홈즈!’ 사업 진행 상황 공유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특히 협의체는 올해 추석을 맞아 ‘사랑의 화수분 지원사업’ 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독거노인 및 저소득 가정 56가구에 5만원 상당의 선물 꾸러미를 전달하고, 명절 인사를 겸한 안부 살핌을 진행할 예정이다. 흥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위원들과 함께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종단 대순진리회 여주본부도장(여주시 강천면 소재)에서 지난 23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백미 20kg 100포를 강천면에 기탁했다. 종단 대순진리회 여주본부도장은 매년 명절마다 꾸준히 백미를 후원하며 지역사회에 봉사해왔으며 올해 역시 변함없는 나눔으로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더했다. 김욱 총무부장은 "소외된 이웃을 돌보는 것이 종단이 해야 할 중요한 일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모두가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길 바라는 간절한 마음을 담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복지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배인수 강천면장은 "매 명절마다 잊지 않고 온정을 베풀어주시는 종단 대순진리회 여주본부도장에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주신 백미는 꼭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하여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북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3일, 올봄 정성껏 심었던 '나눔의 텃밭'에서 풍성한 고구마를 수확했다. 이번 수확 행사에는 협의체 위원들과 북내면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10여 명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리며 탐스럽게 영근 고구마를 캐내는 기쁨을 함께했다. '주렁주렁 나눔의 텃밭 고구마' 사업은 북내면의 특화 사업으로, 300평 규모의 밭에 고구마를 경작하여 그 수익금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시작됐따. 지난 5월 모종을 심은 뒤, 지속적인 관리와 보살핌으로 무더운 여름을 이겨내고 드디어 풍성한 결실을 맺게 됐다. 차재학 민간위원장은 "지난봄 고구마 모종을 심으며 풍성한 수확을 기대했는데, 이렇게 결실을 보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위원들의 정성과 땀이 담긴 고구마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로 전해지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북내면은 지난 23일, 다가오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북내면 새마을회를 중심으로 관내 주요 도로변과 마을 구석구석을 정비하는 추석맞이 마을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에는 새마을회원뿐 아니라 이장협의회, 부녀회원, 주민 등 5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생활쓰레기 수거, 잡초 제거, 공공시설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특히 주민들은 다가올 제1회 북내 금당천 삼색별미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서로 힘을 모아, 축제장을 비롯한 주요 공간을 정성껏 청소하며 고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좋은 인상을 주고자 했다. 참여한 한 주민은 “추석을 맞아 가족과 이웃이 함께하는 분위기를 만들고, 동시에 우리 고장에서 열리는 축제도 많은 분들이 쾌적하게 즐기실 수 있도록 마음을 모았다”라고 전했다. 이준기 북내면장은 “주민들의 작은 노력이 모여 추석 명절은 물론 제1회 북내 금당천 삼색별미축제까지 더욱 빛나게 될 것”이라며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격려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지난 23일 여주시 대신면 새마을지도자회, 새마을부녀회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각 100만원씩 총 200만원의 성금을 여주시 대신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새마을지도자 조근환 총무, 새마을부녀회 이경미 총무도 함께 자리해 의미를 더했으며, 두 단체는 매년 명절마다 이웃돕기 성금을 꾸준히 기탁해오고 있다. 송은섭 새마을지도자 회장과 강정애 부녀회장은 “추석을 앞두고 우리 주변의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준비했으며 어려운 분들에게 위로와 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상윤 대신면장은 “평소에도 지역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는 새마을 남녀지도자회에 감사드리고, 해마다 잊지않고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두 단체 덕분에 많은 분들에게 위로와 희망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대신면 새마을 남녀지도자회는 반찬 나눔 봉사, 빵 나눔 봉사, 삼계탕 만들기, 고추장 만들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면 내 주요 행사에도 빠짐없이 동참하는 등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는 9월 23일 오후 3시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사회복지의 날은 매년 9월 7일 사회복지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돕고, 헌신한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활동을 격려하고자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이천시가 주최하고, 이천시사회복지협의회, 이천시사회복지사협회, 이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여 민관 협력으로 추진한 이 행사는 지역 내 사회복지 시설 및 기관 종사자와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야외와 실내 2곳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먼저 아트홀 앞 야외에서는 오후 12시부터 14개의 사회복지 시설과 기관이 참여한 부스가 운영되며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이어 오후 3시부터는 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식전공연 ▲개회선언 ▲사회복지 증진에 이바지한 유공자 15명 표창 ▲기념사 및 축사 ▲사회복지사업 윤리 선언 등이 이어졌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사회복지사와 종사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종사자 처우 개선과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은 9월 23일 이천시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이천아트홀 소공연장 일대에서 진행된 사회복지박람회에서 어려움에 놓인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 종사자와 시민들이 함께 복지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본 행사 현장에서 긴급복지 직통전화와 위기 상담 콜센터(031-120) 그리고 경기복지 G 톡 카카오톡 채널을 알리는 홍보지와 홍보 물품을 배부하여 위기가정 발굴과 복지서비스 이용 활성화를 도모했다. 홍보의 주요 내용으로 도움을 청할 수 있는 다양한 창구를 시민들에게 알림으로써 갑작스러운 위기에 처한 가구가 신속한 지원을 받을 수 있음을 알리고,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창구(카카오톡 채널)를 통해 누구나 쉽고 빠르게 복지 상담과 정보를 확인하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적극 신고하고 연계될 수 있도록 온라인 채널 가입을 독려했다. 이천시 관계자는 “이번 홍보를 통해 위기가구를 조기 발견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제때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는 지난 9월 23일 이천시 문화의 거리에서 ‘가을철 재난안전 위험요소 집중신고기간’을 홍보하는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을철 위험 요소(호우·태풍, 산불·화재, 축제·행사, 사업장 안전) 집중신고기간을 홍보하고자 추진됐으며, 이천시, 이천시 안전보안관, 이천시 자율방재단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을철 재난안전 위험요소 ▲안전신문고를 통한 안전신고 방법 ▲스마트한 안전지킴이 안전디딤돌 등 시기별 안전 분야 사항과 안전의식 개선을 하고자 시민들을 대상으로 홍보물을 배부하며 추진했다. 아울러, 시 관계자는 “가을철 재난안전 위험요소에 대해서는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안전 신고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는 지난 9월 20일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속에 이천이책 읽는 사람 챌린지 연계 프로그램인 오프라인 자율독서 『책 읽는 토요일』 1회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스마트폰과 디지털 미디어에 익숙해진 일상에서 오롯이 책 한 권과 마주하는 시간을 시민들에게 선물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총 4시간 동안 70여 명의 시민들이 조용한 공간에서 각자의 책을 펼치며 깊은 몰입의 시간을 가졌다. 별도의 강연이나 활동 없이 단지 책과 독서에만 집중하는 이 프로그램은 바쁜 일상 속 ‘쉼표’ 같은 시간으로 많은 이들에게 새로운 감동을 전했다. 한 참가자는 “종이책을 집중해서 읽은 게 정말 오랜만인 것 같아요. 스마트폰에서 잠시 벗어나, 책장 넘기는 소리와 함께 진짜 독서의 재미를 느꼈습니다.”라며 “앞으로는 책을 좀 더 가까이 두고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책 읽는 토요일 2회차는 오는 11월 22일 토요일 오후 2시, 새롭게 문을 여는 이천시 여섯 번째 공공도서관 서희도서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새로운 공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