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의회 김재국 의원이 10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우수의정 행정대상’시상식에서 '2025년 우수의정 그랜드마스터상’을 수상하며, 이천시 발전과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펼쳐온 활발한 의정활동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았다. 경기도일간기자단이 주최한 이번 수상은,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확고한 소명의식을 바탕으로 민생 현장을 세심히 살피며 민생 중심의 의정활동에 기여한 우수 의원에게 수여된다. 김재국 의원은 이천시 전체의 균형 발전과 현안 해결을 의정활동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다양한 지역 현장을 직접 찾아 시민의 목소리를 청취해 정책과 조례에 적극 반영해 왔다. 특히 사회적 약자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바탕으로 발달장애인 복지 및 사회활동 보험 지원, 장애인가정 출산지원금 지원 등에 관한 조례를 발의해 이천시 장애인의 실질적 권익 보호와 생활 향상 기반을 마련했다. 이러한 입법 활동은 제도적 공백을 보완하고, 도움이 필요한 시민에게 신속하고 체계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김 의원은 회기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시의회는 11일 성남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 바르게살기운동 성남시협의회 회원대회 및 송년회에 참석해 건전한 시민정신 확립과 지역사회 봉사에 앞장서 온 회원들을 격려했다. 행사장은 한 해의 활동을 돌아보고 봉사와 실천의 가치를 나누는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바르게살기운동의 핵심 가치인 진실·질서·화합을 되새기며 봉사자들의 역할을 조명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활동 공유와 표창 수여 등을 통해 각 현장에서 묵묵히 봉사해 온 회원들의 공로를 함께 축하하고, 앞으로도 지역 공동체를 위해 더욱 힘을 모을 것을 다짐했다. 안광림 부의장은“시민과 지역을 위해 헌신하는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여러분의 실천이 건강한 공동체를 만든다”며“성남시의회도 여러분의 뜻과 함께하며 시민이 신뢰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시가 주최하고 성남산업진흥원이 주관한 ‘2025 성남 기후테크 컨페어’가 12월 2일부터 3일까지 국립국제교육원에서 개최됐다. 올해 처음 열린 이번 행사는 기후테크 산업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기업과 시민이 참여하는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참여자들은 각 프로그램을 통해 기후테크 산업의 방향성과 성과를 공유하며 의미 있는 논의와 교류를 이어갔다. 행사 기간 중 열린 ‘2025 성남 기후테크 사업화 지원 성과공유회(Master of Masters)’는 성남시 기후테크 중소기업의 1년간 성과를 확인하는 핵심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성남시는 2025년 한 해 동안 기후테크 분야 스타트업 15개사, 스케일업 20개사 등 총 35개사를 선발해 사업화 자금, 판로개척, 글로벌 진출, 실증, 컨설팅 등 단계별 맞춤형 성장을 지원해 왔다. 성과공유회 발표는 이들 35개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된 최종평가 결과 상위권에 오른 14개사가 발표 기업으로 선정되면서 시작됐다. 선정 기업들은 기술력, 시장성, 사업화 가능성 등을 중심으로 IR 피칭을 진행하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이 12월 12일 관내 교육공무직 급여 담당자를 대상으로 연말 핵심 급여 업무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실무 중심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급여·복무 관련 업무 변동이 잦은 시기적 특성을 고려해 마련된 것으로, 담당자들이 연말 연차수당·퇴직금·처우개선수당 등 주요 업무를 정확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연수는 강사와 연수생이 직접 소통하는 대면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사전 설문을 통해 응답률이 높았던 분야를 중심으로 ‘수요자 맞춤형 구성’이 이루어졌다. 교육지원청은 연말에 업무량이 집중되는 만큼 이번 연수가 급여 담당자들의 실무 부담을 완화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연수에 참여한 한 담당자는 “업무를 하면서 궁금했던 내용들을 직접 묻고 바로 답을 들을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며 “특히 연말에 처리해야 하는 연차수당과 퇴직금 업무가 부담이 컸는데 이번 연수로 걱정을 많이 덜었다”고 말했다. 오성애 교육장은 “앞으로도 교육공무직원의 급여·복무 분야 전문성을 높일 수 있도록 실무 중심의 맞춤형 연수를 지속적으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12월 11일 여강홀에서 2025학년도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 수료식을 개최하며, 총 51명(초 42명, 중 9명) 의 학생들이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영재교육원 지도교사, 학부모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학생들의 성장을 축하했다. 105시간의 체계적 영재교육… 창의적 탐구 경험 강화 2025학년도 영재교육원은 올해 처음으로 ‘선교육–후선발’ 체제를 도입해 운영됐다. 온라인 선교육 후 선발평가를 거쳐 총 56명의 학생이 입학했으며, 3월부터 11월까지 교과 90시간, 비교과 15시간 총 105시간의 심화 교육활동이 진행됐다. 수학·과학 기반 융합수업, AI 기반 프로젝트 활동, 창의적 산출물 연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문제 해결력, 탐구 역량, 융합적 사고를 기를 수 있었다. 특히 학생 주도 창의적 산출물 연구 활동은 올해도 높은 호응을 받았다. 학생들은 주제를 선정하고 연구 설계, 실험, 결과 정리, 발표까지 수행하며 실제 연구과정 전반을 경험했고, 연구 결과는 지난 11월 29일 발표회를 통해 공유됐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오는 2026년 1월 10일(토) 유앤아이센터 화성아트홀에서 새해를 여는 신년콘서트 '이희문 오방신과'를 선보인다. 이번 작품은 전통성악의 경계를 넓혀온 경기소리꾼 이희문이 오방신으로 변모하여 관객과 함께 고통과 번뇌의 속세를 벗어나 ‘신명의 세계’로 들어가는 여정을 그린 환상적 퍼포먼스 공연이다. “오방신이 당신을 고통과 번뇌의 사바세계로부터 탈출시켜 드립니다”라는 선언 아래 펼쳐지는 이번 무대는, 전통 민요의 정서를 바탕으로 현대적 사운드와 감각적 연출을 결합해 새해의 액운을 털어내고 복과 기운을 불러들이는 상징적인 한 판 굿처럼 구성된다. 관객들은 강렬한 소리와 퍼포먼스, 신화를 기반으로 한 스토리텔링이 어우러진 무대 속에서 ‘속세를 잠시 잊고 떠나는 의식 같은 순간’을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퍼포먼스가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변신의 아이콘’, ‘Traditional K-POP의 선두주자’로 불리는 이희문이 자신만의 음악적 감각과 무대 표현력을 총집결해 오방신의 각기 다른 기운과 세계관을 무대 위에서 시각·청각적으로 구현하며 더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는 지난 10일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부천지부로부터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을 위한 장학금 1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장학금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을 이어가고 있는 아동들의 교육비를 지원하고, 학습환경 개선과 자기계발 기회 확대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부천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복지사업으로 건강, 보육, 교육, 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전국민주연합노조 부천지부는 올해까지 4년째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한 후원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단순한 일회성 지원을 넘어 지역 아동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따뜻한 응원을 전하고 있다. 이종희 지부장은 “어려움 속에서도 꿈을 향해 나아가는 아이들의 모습에 우리가 더 큰 감동을 받고 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에게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조합원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모영미 부천시 아동보육과장은 “장학금 후원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아이들에게 ‘누군가 나를 응원하고 있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는 지난 11일 부천시테니스협회로부터 지역사회 나눔 실천을 위한 기부금 1,100만 원을 전달받았다. 기부금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부천시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지원사업에 사용되며, 연말을 맞아 위기가구 지원, 긴급 생계비, 아동·청소년 복지 등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분야에 우선 배분할 계획이다. 부천시테니스협회는 81개 클럽, 2,700여 명의 회원이 참여하는 지역 대표 생활체육 단체로, 테니스 저변 확대와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협회는 회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바탕으로 기부와 봉사에 꾸준히 나서고 있으며, 매년 체육대회 수익금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며 ‘함께하는 체육인’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홍순찬 부천시테니스협회 회장은 “회원들이 뜻을 모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자 이번 기부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체육인이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애경 부천시 복지국장은“부천시테니스협회의 따뜻한 나눔이 어려운 이웃에게 큰 희망이 될 것”이라며 “기부금은 위기가구와 취약계층 등 꼭 필요한 이웃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는 지난 11일 ‘2025년 하반기 지역사회 통합돌봄 협의체 회의’를 열고, 올해 추진 성과와 내년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따른 주요 변화, 2026년 통합돌봄 실행계획안을 심의했다. 회의에는 보건·의료, 요양·돌봄, 주거·사회서비스 분야 전문가와 관계기관 위원 26명이 참석했으며, 신규·재위촉 위촉장 수여식과 함께 성과 보고, 제도 시행에 따른 준비 상황 공유 등이 진행됐다. 부천시는 내년 3월 법 시행에 따라 기존 노인 중심 돌봄에서 65세 미만의 심한(지체, 뇌병변) 장애인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기존 3개 구 중심 전달체계를 37개 동 중심의 전달체계로 전환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상담, 조사, 계획 수립, 서비스 연계를 동 단위에서 통합 수행하는 체계를 마련하고, 내년 4월부터는 장애인 분야 6종을 포함한 34종의 통합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이에 맞춰 2026년 1월까지 ‘부천시 통합돌봄 지원 조례’ 개정을 완료하고, 동 중심 전달체계 도입을 위한 조직·인력 정비와 예산 조정, 현장 교육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는 지난 11일 오정본병원과 ‘빙파니아’ 현장 의료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오는 19일부터 내년 2월 22일까지 운영되는 겨울철 야외 아이스링크장 ‘부천 아이스월드 빙파니아’를 찾는 스포츠 소외계층의 안전 확보를 위해 추진됐다. 스포츠 소외계층은 관내 만 5세부터 18세 이하의 유‧청소년 가운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법정 한부모 가족, 다문화 가족 등에 해당하는 대상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스포츠 소외계층 이용객의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고, 운영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긴급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대응체계를 마련한다. 시는 의료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겨울철 도심형 스포츠 여가 공간의 안전성과 신뢰도를 높이고, 스포츠 소외계층이 안심하고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더욱 힘쓸 방침이다. 아울러 시는 스포츠 소외계층을 위한 ‘빙파니아 무료교실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사전 모집을 통해 선발된 스포츠 소외계층에 한해 운영되며, 회차별 40명씩 총 10회에 걸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