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는 정부가 발표한 ‘지방공사 지역업체 참여 확대 방안’을 적극 환영한다며, “이번 제도 개선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방 건설기업 경쟁력 강화에 또 다른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 19일, 지방이 발주하는 공사에서 지역업체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지역제한경쟁입찰 허용금액을 기존 88억~100억 원에서 150억 원 미만으로 상향하고, 지역업체 참여 가점 및 우대 평가 기준을 강화하는 개선안을 발표했다. 이는 전국적으로 연간 3조 3,000억 원 규모의 지역업체 수주 확대 효과가 있을 것으로 분석됐다. 안성시는 이번 조치를 통해 지역 발주 공사에 투입되는 재정이 지역 내에 선순환하게 됨으로써, 실질적인 경기 회복과 지역 건설업계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지역 건설사들의 공사 참여 기회가 확대되면, 공사 수주 증가에 따른 일자리 창출과 투자 확대, 자재·장비 수요 확대에 따른 연관 산업 매출 증가 등 다양한 방면의 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지역 내 기술력과 시공 경험이 축적돼 지역 건설업계의 경쟁력이 강화되며, 이는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는 지난 20일 ‘카카오 프로젝트 단골 2025년 찾아가는 지역상권 활성화 사업’ 성과공유회를 열고, 사업 추진 결과와 향후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시는 지난 8월 12일 카카오, (사)함께만드는세상,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관계자와 함께 안성맞춤시장, 안성중앙시장, 안성명동거리 상가번영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을 통한 지역상권 활성화를 추진했다. 카카오는 서포터즈를 상권에 파견해 90개 점포 상인을 대상으로 1:1 맞춤형 디지털 교육을 실시하고 3천 4백만원 상당의 메시지 발송 지원금을 제공하는 등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상권 공식 카카오톡 채널 친구 추가 이벤트 등 5차례의 오프라인 행사를 통해 상권 홍보를 적극 지원했다. 또한, 안성시는 장마당 축제,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등 지역 대표 축제와 연계해 상권 카카오톡 채널 홍보 이벤트를 운영하며 상권 활성화를 도왔다. 그 결과, 상인들은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고객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채널 구축 및 상권의 대표 카카오톡 채널의 누적 친구 수 1만 2천명을 돌파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는 11월 20일 안성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산불과 문화유산 화재”를 주제로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재난대비 상시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안성시, 안성소방서, 안성경찰서가 함께하여 산불 확산에 따른 문화유산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기관별 역할과 임무를 숙지하며 유관기관 간의 굳건한 재난 대응 협력체계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특히 올해 훈련은 지난 3월 경북 안동시에서 발생한 초대형 산불 재난을 기반으로 안성시의 문화적·도시적 성격을 반영한 문화유산 화재(칠장사)를 결합한 “안성맞춤형 재난대응 훈련”으로 진행됐다.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통해 실시간으로 재난상황 전개에 따른 돌발상황을 전달하여 문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전문성과 현장감을 높였으며, 훈련 후에는 전문 평가위원의 피드백을 통해 개선방안을 모색하고, 행동매뉴얼을 보완하여 보다 완벽한 재난대응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재난 대응 훈련을 통해 시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안성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20일 센터 등록 회원을 대상으로 ‘사랑의 김장 체험 및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체험을 넘어, 직접 김치를 담그는 활동을 통해 정서적 안정을 회복하고, 참여자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행사 주요 내용은 ▲김장 체험: 절인 배추에 김치 양념을 넣고 버무리기 체험 ▲김치 퀴즈 맞추기: 김치와 관련된 지식 퀴즈를 통해 재미와 배움의 시간 제공 ▲레시피 공유: 자신만의 김치 레시피나 가족의 비법을 서로 나누는 시간 등으로 구성됐다. 이 과정을 통해 센터 회원의 스트레스 완화와 정서적 회복을 경험했으며, 함께 활동하는 동안 서로 간의 유대감도 자연스럽게 깊어졌다. 특히, 체험 활동이 단순한 작업을 넘어 ‘치유의 시간’으로 작용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센터는 김장 김치 일부를 지역의 저소득 정신질환 가구에 나눠 주며 공동체 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나눔은 겨울철 건강한 식생활이 필요한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김장 행사는 회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는 지난 15일, 유기동물 보호에 관한 관심과 책임 의식 향상을 위한 '봉구’s 따뜻한 발자국'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활동은 유기동물 문제를 이해하기 위한 교육부터 제작하는 활동까지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됐다. 청소년들은 ▲유기동물 현황 및 보호의 필요성 교육 ▲생명 존중 및 책임 의식 배우기 ▲유기동물 보호소에 전달할 장난감 및 간식 만들기 활동을 통해 유기동물에 대한 책임감과 공동체 의식의 중요성을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청소년들이 손수 만든 장난감과 간식은 지역 유기동물 보호소에 전달돼 보호 중인 동물들의 정서 안정과 놀이 활동에 의미 있게 활용될 예정이다. 봉사동아리 자원봉사단TV 부회장 유정원(배다리중2)은 “봉사를 기획하고 운영하는 과정에서도 보람을 느꼈고, 많은 사람이 유기동물에 관심 갖고 좋은 활동에 함께하길 바란다”라며 “보호소에 있는 많은 유기동물을 보며 마음이 아팠지만, 아이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한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사업 담당자는 “청소년들이 작은 손길 하나로도 사회에 긍정적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행복나눔본부는 시립대광로제비앙어린이집으로부터 지난 19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73만 7천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시립대광로제비앙어린이집은 2023년 바자회 수익금 기부를 시작으로 매월 3만 원 이상의 정기후원을 통한 착한어린이집 가입 등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어린이집이다. 이번 성금은 원아들이 이웃과 환경을 사랑하고 재활용을 활용한 놀이를 전시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제3회 ‘환경 나눔 바자회’수익금 전액으로 마련됐다. 시립대광로제비앙어린이집 윤석영 원장은 “이번 나눔을 통해 아이들이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두고 나눔의 기쁨을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바자회를 통해 부모님들과 원아들이 함께 모은 소중한 기부금이 곳곳에 따뜻한 사랑이 되어 잘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평택행복나눔본부 황성식 나눔국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신 시립대광로제비앙어린이집에 감사드린다”며, “아이들과 학부모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성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바자회 행사를 통해 모금된 후원금은 평택시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비엠평택은 지난 18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비타민 영양제 100개(100만 원 상당)를 평택행복나눔본부로 전달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비엠평택 김민철 팀장은 “추워지는 시기에 비타민을 드시고 건강하셨으면 하는 마음에 기부하게 됐다”고 밝혔으며,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평택시 정장선 시장은 “관내 취약계층을 생각해주시는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평택행복나눔본부로 전달된 비타민 영양제는 관내 저소득 대상자가 이용할 수 있는 푸드뱅크 3개소로 배분될 예정이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는 지난 20일, ‘평택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중간 점검 보고회’를 개최하고, 각 부서의 탄소중립 정책 이행 현황과 향후 추진 방향을 종합 점검했다. 평택시는 2030년까지 2018년 대비 온실가스를 42.9%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수송·건물·폐기물·농축산·흡수원 등 전 부문에서 감축 사업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상반기 점검 이후의 조치현황과 3분기 추진실적을 검토하고 최근 여건 변화로 일부 사업에서 발생한 제약 요인을 분석했다. 시는 이에 대한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신규 감축 사업 발굴, 사업구조 조정, 효율 중심의 실행계획 보완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공공과 민간의 협력을 확대해 탄소중립 정책의 실효성을 높여갈 방침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기후 위기의 시대에 탄소중립은 선택이 아닌 반드시 준비해야 할 미래 과제”라며 “시정 전반에서 책임감을 갖고 실현이 가능한 대책을 마련해 시민과 함께 지속 가능한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평택시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점검체계를 유지하며 탄소중립 정책의 실행력을 강화하고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는 지난 20일 평택대학교 제2피어선빌딩 6층 연회장에서 지역 청년과 구직자의 취업을 지원하고, 우수 인재와 유망 반도체 기업 간의 매칭을 위한 ‘평택시 반도체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삼성전자 고대역폭 메모리(HBM) 엔지니어의 반도체 실무 특강을 시작으로, 원익IPS와 KCTech 재직자의 반도체 산업 유행 및 취업 전략 특강, 기업별 채용 상담 및 현장 면접, 맞춤형 취업 컨설팅, 맞춤 색상(퍼스널 컬러) 진단, 구직자 심리상담 등 반도체 기업에 취업하고자 하는 구직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채용 상담과 현장 면접에 삼성전자를 포함한 12개 반도체 기업이 참여하여 열띤 분위기 속에서 기업과 구직자 간의 활발한 소통과 실질적인 네트워킹이 이루어졌다는 점이 눈길을 끌었다. 또한 평택대학교, 한경국립대학교, 국제대학교 등의 지역 대학교와 관내 특성화고 학생들이 적극 참여해, 지역 교육기관과 반도체 기업 간의 연계와 협력 가능성을 확인하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됐다. 정장선 시장은 “반도체 기업에 지속적으로 우수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는 ‘2025년 드림스타트 사업보고대회’에서 전국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20일 평창 켄싱턴호텔에서 열린 사업보고회에서는 전국 자치단체 78곳을 대상으로 드림스타트 사업 운영 성과와 통합사례관리 서비스 질적 향상도를 평가했다. 시는 ▲행정 운영의 체계화 ▲현장 중심의 사례관리 역량 강화 ▲맞춤형 아동복지 서비스 추진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위 20% 이내의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단체)로 선정됐다. 아울러 ‘2025년 드림스타트 전문화·특성화 과정 실천사례 공모전’에서 최보연 아동통합사례관리사는 한국보건복지인재원장상(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최보연씨는 ‘울적한 집에서 꿈꾸는 집으로’라는 주제로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강점 기반 맞춤형 사례관리를 통해 긍정적 변화를 이끈 것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드림스타트 아동과 지역사회가 함께 만든 뮤지컬 ‘빛과 길의 하모니’를 통해 창의적 홍보 활동을 펼쳤고, 사업의 사회적 가치를 알리는 활동도 활발히 한 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