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는 2045 탄소중립 비전 달성을 위해 ‘중소기업 맞춤형 탄소중립 지원 협의체’ 운영을 위한 관계기관 간담회를 10월 30일 인천연구원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중소기업이 탄소중립 시대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기관별 전문성을 결합한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로, 향후 실질적인 성과 창출의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전 세계적으로 기후위기 대응이 가속화되면서 중소기업의 탄소중립 전환은 단순한 환경 대응을 넘어 지속가능한 성장과 산업 경쟁력 확보의 핵심 과제로 부상하고 있으나, 정보 부족과 기술 도입의 어려움으로 중소기업이 독자적으로 대응하기는 한계가 있는 실정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인천시와 ▲인천탄소중립연구·지원센터(정책연구, 국제협력) ▲녹색기후산업지원센터(기술개발·실증, 사업화 지원) ▲인천녹색환경지원센터(환경시설 개선) ▲인천대학교 라이즈(RISE) 사업단(평가/인증 인프라, ESG 규제대응) 등 4개 전문기관이 참여해 협의체 운영 방향과 상호 연계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간담회에서는 기관 간 협업의 구체적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5년 장애인일자리 지원 유공자 포상’에서 기관 부문 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10월 31일 서울에서 열린 ‘2026년 장애인일자리 사업설명회’에서 시는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직업재활 지원, 장애인 복지정책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표창을 받았다. 보건복지부는 이날 시상식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유관기관 중 장애인일자리 관련 공적이 우수한 18개 기관과 개인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용인특례시는 장애인 일자리지원사업에서 4년 연속 경기도 최우수 성과를 기록하고, 평균 99.7%의 목표 달성률을 기록했다. 아울러 양성평등정책과 발달장애인 보조기기 관리사 사업 활성화 등을 통해 장애인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사회적 약자를 위한 일자리 확대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여왔다. 또, 맞춤형 복지점수 지급과 건강검진비 지원 등 다양한 복리후생 제도를 마련하고, 공정한 채용 절차를 운영해 장애인 고용의 질적 향상과 완성도 높은 복지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상일 시장은 “장애인일자리 지원 유공자 포상에서 장관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제20회 수정숯골축제’가 오는 11월 8일 오전 10시~오후 3시 태평공원(수정구 수정로 7)에서 열린다. 성남시 수정구가 후원하고 수정숯골축제 추진위원회가 주최·주관해 열리는 이번 행사는 ‘활기차고 웃음 가득한 수정구’를 주제로 진행된다. 이날 태평공원 다목적 잔디마당에서 성남시립국악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시흥동의 난타 공연, 수진1동의 라인댄스 등 8개 동별 대표 공연과 제기차기, 단체투호 등의 민속놀이 경연이 펼쳐진다. 초청 가수의 축하공연도 열린다. 출연진은 ‘바람 바람 바람’ 등의 히트곡을 가진 김범룡, 쌍권총 춤으로 유명한 ‘오직 하나뿐인 그대’의 심신, 미스트롯2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주미 등이다. 올해 성남 갓텔런트 예술단으로 선발된 아인스바움(윈드 앙상블), 김수아(보컬), 윤여찬·임민영(라틴댄스) 팀도 출연해 행사 분위기를 달군다. 행사장 곳곳에는 배틀 로봇, 드론 축구 등의 4차산업 체험존, 페이스페인팅, 캐리커처, 자원순환 활동 등의 체험 부스, 먹거리 부스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된다. 이 외에도 텔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시는 서울 광진구의 요청으로 종량제봉투 디자인권을 무상으로 제공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성남시가 종량제봉투 디자인권을 다른 지자체의 요청으로 제공하기는 전남 해남군(2023.8), 경기 과천시(2024.11), 경북 경주시(2024.12)에 이어 이번이 네 번째다. 제공 디자인은 성남시가 특허(2022.2.18)를 받아 디자인권을 가진 소각용, 음식물용, 재사용 등 3개 종류의 종량제봉투에 사용된 것들이다. 규격별 이산화탄소(CO₂) 배출량 수치화, 그림문자로 시각화한 배출금지 품목, 손잡이 모양, 영어·중국어 병행 표기 등이 해당한다. 시는 최근 광진구가 요청해 온 종량제봉투 디자인권 통상실시권 계약 건을 검토해 무상 제공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광진구는 내년 1월 1일부터 해당 디자인을 차용한 종량제봉투를 생산·판매할 수 있게 된다. 성남시는 1995년 종량제 시행 이후 27년 만인 2022년 5월 봉투 디자인을 변경해 시판 중이다. 온실가스 저감에 관한 시민의식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규격별 이산화탄소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시는 개인 및 법인택시업계와 함께 11월 한 달간 관외 택시의 불법 영업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이번 단속은 사업구역이 아닌 지역에서 손님을 태울 목적으로 대기 영업을 하는 관외 택시의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성남시 택시 운수종사자의 영업권 보호와 지역 택시업계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다. 단속 대상은 성남 지역 내에서 영업하는 관외 택시와 버스정류장 주변의 불법 주·정차 택시이며, 야간 시간대 승차 거부나 요금 부당 청구 행위도 단속 범위에 포함된다. 단속에는 시 공무원과 택시 운수종사자 등 18명이 참여하며, 주·정차 감시용 CCTV 차량 2대도 투입된다. 민·관 합동단속반은 판교역, 정자역, 서현역, 모란역, 야탑역 등 유동 인구가 많은 8개 주요 역세권을 중심으로 밤 10시부터 다음 날 새벽 1시까지 단속을 실시한다. 주요 단속 대상은 서울·용인·광주 등 관외로 이동하는 승객을 태우기 위해 성남 시내에 장시간 불법 주·정차하는 관외 택시다. 사업구역이 아닌 성남 지역에서 대기 영업행위를 하다 적발되면 해당 지자체에 행정처분을 요청해 과징금 40만원이 부과된다. &n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행정안전부는 3일 ‘2025 마을기업 워크숍’에서 마을기업·마을공동체 활성화 기여 공로로 경기도사회적경제원에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여했다. 민선8기 경기도는 사회적경제 관련 예산을 대폭 삭감하는 기조 속에서도, 경기도 자체 재원을 투입해 2022년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을 설립하는 등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적극 지원했다. 경기도는 2023~2025년 3년간 적극적으로 재원을 투입했는데 마을기업 육성 사업의 경우 3년간 총 21억 1천만 원을 지원했다. 2024년 12월 기준 경기도 내 총 225개 마을기업 중 2023~2025년까지 212곳을 지원해 94.2%의 높은 지원율을 달성했다.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은 광역 주도의 사회적경제 지원 모델로 주목을 받고 있다. 또, 2024년과 2025년 2년 연속 경기도 사회적경제박람회를 개최하며 사회적경제의 의미와 성과를 공유하고 현장과 정책을 잇는 교류의 장을 만들었다. 이런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9월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국제기관인 유엔(UN)으로부터 사회혁신리더상을 받았다. 남양호 경기도사회적경제원장은 “사회성과측정(SVA)을 통해 사회적 가치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시는 3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앞마당에서 제12회 안양시 기부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안양시는 고 전재준 삼덕제지 회장이 자신의 공장 부지(현 삼덕공원)를 시에 기증한 뜻을 기리고 이어가고자, 11월 3일을 기부의 날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올해 행사의 슬로건인 ‘함께하는 나눔, 함께 웃는 안양’은 이날 나눔을 실천하는 안양시민들의 참여로 더욱 빛났다. 슬로건 역시, 지난 8월 실시한 나눔문화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문구를 박효선 작가가 캘리그라피로 재능기부했다. 올해 행사는 기부 문화 확산에 기여한 시민과 기업 등 11명에 대한 표창과 성금 기탁식으로 진행됐다. 또 안양대 음악학과 학생들의 ‘타악 앙상블’과 안양시인재육성재단 재능장학생인 김연서의 국악 공연도 더해져 즐거운 기부의 날을 만들었다. 발달장애인 백종하 작가도 재능기부로 시민들에게 즉석에서 그린 캐리커처를 전하며 뜻을 보탰다. 이번 행사에 많은 시민, 기업, 단체가 나눔을 실천했다. 안양시 어린이집 300여곳에서 저금통을 모았고, 200여명의 어린이들은 직접 행사에 참석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국가보훈부 인천보훈지청 제대군인지원센터는 2025. 10. 30. 인천시 강화군 강화문예회관에서 진행된 강화군 채용박람회와 연계하여 국군장병 및 제대(예정)군인을 대상으로 취업지원과 전직지원사업 안내를 위한 순회상담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제대군인 순회상담’은 국가보훈부 제대군인지원센터가 각 군부대 및 원거리에 거주하는 제대(예정)군인들을 대상으로 국가보훈제도 및 제대군인 전직지원제도를 소개하고 구직상담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인천제대군인지원센터에서는 현장 면접지원 및 구직서류 컨설팅 등을 제공하여 채용박람회를 찾은 제대(예정)군인들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전역 후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제대(예정)군인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전직지원금, 취⸱창업지원, 직업교육훈련 등 각종 지원제도 안내와 진로상담을 했다 인천제대군인지원센터 서경민 센터장은 “앞으로도 각 군부대 및 원거리에 거주하는 제대(예정)군인이 성공적인 사회진출을 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순회상담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 남한산성면 산성리에 위치한 대한불교 조계종 망월사는 3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300만 원 상당의 백미(10㎏) 100포대를 남한산성면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이번에 전달된 백미는 남한산성면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홀몸 어르신, 한부모 가정 등 복지 대상자에게 전달될 예정으로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지역 내 취약계층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될 전망이다. 현원 주지스님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자비 실천 도량으로서 나눔의 길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윤석노 면장은 “매년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망월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된 백미는 도움이 절실한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망월사는 매년 명절맞이 물품 나눔, 환경정화 활동 등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과 상생하는 따뜻한 사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시 중소기업 유망브랜드 마켓 ‘남다른상점’이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열린다. 남다른상점은 성남시(성남산업진흥원)와 현대백화점이 손잡고 펼치는 지역상생을 위한 협력사업으로 이번에 12번째 행사를 개최한다. 성남시 중소기업 유망브랜드 마켓인 남다른상점은 패션, 뷰티, 주얼리, 생활리빙 등 경쟁력을 갖춘 우수한 제품과 할인 프로모션, 사은행사, 셀럽 응원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로 고객들을 맞이하며 뜨거운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이번 행사는 11월 11일 빼빼로데이를 앞두고 풍성한 사은행사로 고객들을 맞이한다. 구매금액 1만 원당 빼빼로 과자 1개씩을 증정하며, 예를 들어 5만 3천 원을 남다른상점에서 구매할 경우 빼빼로 과자 5개의 사은품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현대백화점 판교점 카카오 플러스친구에서 남다른상점 5만원 이상 구매 인증시 주방용품(전자레인지용 찜기)을 증정할 계획으로 모든 혜택은 중복 적용이 가능해 실속형 행사로 눈길을 끌고 있다. 이 밖에도 ‘남다른상점’에 참여하는 성남시 중소기업들은 각 브랜드별로 다양한 사은행사를 준비했다. 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