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는 지역사회 정신건강 안전망 구축의 하나로 지난 18일과 22일 두 차례에 걸쳐 에스할인마트 동삭점 및 농민 마트 원평점과 번개탄 판매개선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마트는 협약에 따라 번개탄을 이용한 자살을 예방하기 위한 '생명사랑 실천가게'가 되어 번개탄을 별도의 보관함에 보관하고, ‘올바른 번개탄 사용법’에 대한 안내문을 제공하며 구매 용도를 확인한 후 판매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또한, 구매 과정에서 자살위험징후가 감지되면 자살 예방 홍보물과 자살예방센터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여 위험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하게 된다. 평택시는 이번 협약으로 총 43곳의 번개탄 판매업소가 '생명사랑 실천가게'로 참여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번개탄 판매개선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지역사회 판매업소를 추가 발굴 관리할 예정이다. 평택시 자살예방센터 관계자는 “번개탄을 구매하는 시민들이 목적에 맞는 올바른 번개탄 사용을 하길 바란다”면서 “번개탄을 이용한 안타까운 시도가 더 이상 일어나지 않기를 간절히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가 성인 문해교육 ‘찾아가는 마을서당’의 교통 문해교육 성과를 인정받아 ‘2025 tbn 이륜차 안전문화대상’ 우수 정책상(행정안전위원장상)을 받았다. 지난 22일 국회박물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평택시는 고령층의 학습권 보장과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해 온 평생학습 기반 안전교육 정책이 지역사회 안전 문화 확산의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이번 행사는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와 한국도로교통공단 TBN 교통방송이 공동 주최하고, 경찰청·손해보험협회 등 관련 기관이 후원했다. ‘찾아가는 마을서당’은 지난 2018년부터 경로당과 마을회관 등 마을 유휴공간을 활용 운영해 왔다. 단순히 글자를 가르치는 한글 문해교육을 넘어 금융·디지털 정보와 함께 교통안전 문해교육을 병행해 어르신들의 생활과 밀접한 학습을 제공하고 있다. 교육에서는 안전띠 착용, 횡단보도 이용 수칙, 교통표지판 이해, 이륜차 헬멧 착용 등 실질적인 내용이 강조된다. 문해교육 강사는 시청각 자료와 체험형 수업을 통해 이해도를 높였고, 이를 통해 어르신들은 안전 의식을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자신감을 얻었다. &nbs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재)평택복지재단은 9월 23일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와 함께 ‘추석맞이 희망나눔물품 전달식’을 갖고 지역 내 소외계층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희망나눔물품은 총 203상자로, 평택지역 22개 사회복지시설과 유관기관을 통해 아동, 노인,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에 전달된다. 이 가운데 5개 복지시설에는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임직원 봉사자들이 직접 방문해 따뜻한 손길로 희망나눔을 실천했다. 전달식에 참여한 삼성전자 봉사자는 "모두가 행복한 추석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함께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희망나눔물품 전달뿐 아니라 아동·청소년 교육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며 지역복지 증진에 힘쓰고 있다. 최을용 평택복지재단 대표이사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를 위해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지난 19일 안성시 안성3동 주민자치센터에서는 관내 주민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죽공예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안성시에서 관내 문화 장인의 우수한 인적·물적자원을 읍면동 주민자치센터와 연계하여 진행한 원데이 체험 프로그램으로, 안성3동 주민자치센터에서는 가죽공예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자신만의 가죽 지갑을 만들며 큰 호응을 얻었다. 가죽공예 수업은 기초 기법부터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카드 지갑을 제작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은 한 땀 한 땀 정성을 담아 작품을 완성하고 서로의 결과물을 공유하며 따뜻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한 참여자는 “프로그램을 신청하고 걱정을 많이 했지만 강사님과 다른 주민들과 서로 도와가며 만들다 보니 재미도 있고 성취감도 생겨 뿌듯하다”며 만족감을 전했다. 안성3동 주민자치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가죽공예 프로그램은 주민들의 문화생활 향상뿐 아니라 이웃 간 정을 나누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문화프로그램이 많이 활성화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일죽면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지난 9월 22일 오전 9시부터 일죽면 농협 경제사업부 앞에서 장학금 및 어려운 이웃돕기 기금 마련을 위해 김 판매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주민들에게 판매하여 마련된 수익금 전액은 어려운 가정과 홀몸 어르신 등 복지 사각지대에 전달할 예정으로 이른 아침부터 모인 50여 명의 부녀회원들은 김 박스를 들고 내리는 분주한 모습을 보이며 김 판매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했다. 정성훈 부녀회장은 “이번 행사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 속에서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으며 주민들의 작은 정성이 모여 우리 어려운 이웃에게는 큰 힘이 될 것”이라며 “행사에 참여해주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또한 “판매에 동참한 주민들 또한 작은 정성이 모여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송기영 일죽면장은 “부녀회원들의 지속적인 나눔 활동이 지역사회 소외된 사람들에게 희망의 불씨가 되어 따뜻한 일죽면을 만드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살피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마무리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 대덕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9월 19일, 주민총회 제안 사업 중 하나인 ‘희망 소식 우편함’을 마현·신촌 등 4개 마을에 설치했다. 이날은 주민자치회 위원 10여 명이 직접 참여하여 마을별 약 8개씩 총 30여 개의 우편함을 설치했으며, 노후화되거나 파손된 기존 우편함을 교체해 주민들의 생활 불편 해소와 안전한 우편물 수령 환경 조성에 힘썼다. 마현마을의 한 주민은 “우편함이 낡아 제 기능을 하지 못해 불편했는데, 새 우편함이 설치되어 든든하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탁 주민자치회장은 “위원들이 힘을 모아 직접 설치까지 진행한 만큼 더욱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가 생활 속 작은 불편을 해결하고 주민 만족을 높일 수 있는 사업들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장순금 대덕면장은 “주민총회에서 제안된 사업이 실제 마을에서 성과를 내고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필요로 하는 사업들이 적극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설치를 시작으로 대덕면 주민자치회는 관내 32개 마을 전역에 ‘희망 소식 우편함’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 박두진문학관은 어린이 미션형 교육프로그램 '두근두근 보물탐험대-청록이를 도와줘'를 오는 9월 27일부터 11월 29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프로그램은 박두진 ‘시’의 소재인 자연을 문학관 외부(안성맞춤랜드)에서 느낄 수 있는 ‘보물탐험대 활동’과 문학관 내부에서 연계된 교구재를 체험하는 ‘특별활동’으로 구성된다. 특히, 보물탐험대 활동은 미션을 부여받아 보물지도를 활용하여 과제를 해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박두진 시인이 쓴 ‘해’, ‘숲’, ‘흰장미와 백합꽃을 흔들며’, ‘하늘’이라는 시를 중심으로 배우며 반복되는 우리말 가락의 리드미컬한 아름다움과 비유적 표현의 생생함 그리고 상징적 표현의 구체성을 학습하게 된다. 연계된 특별활동은 교육적 효과가 지속될 수 있도록 박두진 시인과 자연을 소재로 개발한 교구재를 활용할 계획이며 실물은 교육효과 증대를 위해 현장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10회를 진행할 예정이며 대상 연령은 7세 이상으로 접수는 9월 23일부터 안성배움e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자세한 내용은 안성배움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는 관내 식품 및 공중위생업소 등 영업자를 대상으로 정기 위생교육 이수를 적극 독려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식품위생법' 제41조, '공중위생관리법' 제17조,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 제13조에 따라 영업자가 매년 받아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의 이행을 안내하기 위한 것이다. 교육 대상자는 2025년 12월 31일까지 집합교육 또는 온라인교육으로 수강할 수 있으며, 교육기관에 따라 일정이 상이하므로 각 기관의 일정을 사전에 확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시는 위생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영업자에게 우편 안내문을 발송하고, 홈페이지 등 온라인을 통한 홍보도 병행할 예정이다. 특히, 정해진 기한 내 교육을 이수하지 않을 경우 과태료 부과 등 행정적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어 영업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시 관계자는 “위생교육은 시민의 건강과 직결되는 중요한 법정 의무사항”이므로, “영업자 여러분께서는 교육 일정을 미리 확인하시고 반드시 기한 내 교육을 이수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는 지난 9월 20일 안성 칠장사에서 학부모 40명을 대상으로 한 힐링프로그램 '쉼플한 안성 2탄 – 쉼표로 마음챙김'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학부모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기획되어,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쉼표’를 찍고 마음의 여유를 찾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고즈넉한 전통 사찰에서 휴식과 힐링을 경험하며 큰 호응을 보였다. 참가자들은 칠장사 나한전에서 합격 기원 기도를 올리고 소원지를 쓰며 간절한 마음을 되새겼으며, 이어 사찰을 탐방하며 가을 산사의 정취를 만끽했다. 명상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마음을 차분히 다스리고, 마지막으로 스님과의 차담 시간에서 일상의 고민을 나누며 위로와 용기를 얻었다. 행사 전반에 걸쳐 학부모들은 사찰의 고즈넉한 환경이 주는 치유 효과와 프로그램이 주는 재충전의 기회를 긍정적으로 평가했으며, 자녀를 위해 먼저 부모 스스로가 회복하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프로그램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어지는 '쉼플한 안성 3탄'은 오는 10월 25일(토) 안성 정무공오정방고택에서 신혼부부와 예비부부 등 부부를 대상으로 진행된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가 카카오와 손잡고 지역 상권의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며, 단골 고객 확보와 상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새로운 활로를 연다. 안성시는 안성맞춤시장과 안성중앙시장 및 명동거리 골목형상점가를 중심으로 '카카오 프로젝트 단골-찾아가는 지역 상권 활성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카카오톡 채널과 카카오맵, 카카오스토어, 예약하기 등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를 활용해 상인들이 단골 고객을 확보하고 소통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시는 사업 시작에 앞서 지난달 29일 카카오, ㈔함께만드는세상,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안성맞춤시장상인회, 안성중앙시장상인회, 안성명동거리 골목형상점가와 업무 협약을 체결해 추진 기반을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카카오톡 채널 운영 △카카오 서비스 활용을 위한 상인 대상 '1:1 맞춤형 교육' △온·오프라인 마케팅 지원 △카카오톡 메시지 발송금 지원(상권별 연간 300만 원, 점포별 연간 30만 원) 등이다. 또한 안성시는 지역 축제와 상권 행사에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카카오 프로젝트 단골’ 부스를 운영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