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청사 1층 권선구청 갤러리에서 10월 13일부터 11월 7일까지 전시 '불로 빚은 풍경, 물로 피운 꽃'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최형숙 작가와 최선희 작가가 함께 개최하는 전시로, 인두화와 한국화가 30여 점이 전시된다. 최형숙 작가는 대한민국 미술대전에서 입선하여 개인전 9회, 단체전 270여 회를 진행한 여성 작가로, 현재는 한국전업미술가협회 한국화분과 이사로 활동 중이다. 또한, 최선희 작가는 경기미술대전, 행주미술대전 등에서 수상하고 개인전 5회, 단체전 195여 회 등 참여하며 현재 한국미술협회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두 작가는 “멋진 섬세함이 돋보이는 인두화와 아름다운 색이 어우러진 한국화의 미를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라며, “전시에 오시는 관람객들의 삶에 감동과 희망이 전해지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팔달구는 건전한 게임문화 조성과 청소년 보호를 위한 2025년 3분기 게임제공업소 지도점검을 지난 9월 30일 완료했다. 이번 점검은 총 16일간 진행됐으며 매산동, 매교동, 행궁동 일대 게임제공업소 56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총 24개의 영업소에서 26개의 위반사항을 적발했으며, 주요 위반 내용은 △등록증 미게시 △준수사항 미게시 △폐업 미신고 등이었다. 발견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계도를 실시했으며, 위반의 경중에 따라 관련 법령에 따른 행정처분도 병행할 예정이다. 팔달구 관계자는 “게임제공업소는 청소년 보호와 건전한 여가문화 확산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법령 준수와 책임 있는 영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불법·위법 행위를 예방하고 건전한 영업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팔달구청은 오는 4분기부터는 지난 8월 새롭게 개서한 팔달경찰서와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보다 강화된 지도·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내 게임제공업소에 대한 관리·감독을 한층 강화하고, 시민이 안심할 수 있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특례시가 보건복지부로부터 봉담읍 관내에 종합병원 개설 승인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인구 증가에 따른 의료 수요 확대 대응과 시민들의 의료 접근성 및 응급의료체계 강화를 위해 봉담읍에 응급의학과·소아청소년과 등 18개 진료과목을 갖춘 종합병원 유치를 추진해 왔다. 이번 승인으로 호원의료재단은 지난 6월 개정 시행된 의료법에 따라 종합병원 개설 전 사전심의와 보건복지부 승인 절차를 모두 통과했다. 호원의료재단이 봉담읍 상리 693번지에 위치한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의료시설용지를 매입해 지난 7월 병원 개설자로 확정된 것에 이어, 9월 19일에는 병상 수급과 관련된 보건복지부의 최종 승인을 받은 것이다. 이번에 승인된 종합병원은 봉담읍을 비롯한 화성 서부권역 주민들은 응급의료 서비스 및 소아 진료에 대한 접근성이 낮아 이번 병원 유치가 지역 내 의료격차 해소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번 승인에 따라 종합병원이 조속히 개원할 수 있도록 각종 행정절차 및 개설 인허가를 위한 실무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관련 부처 및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특례시가 11월 16일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에서 화성지역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과 화성시독립운동사의 가치를 전승하기 위한 ‘순국선열의 날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순국선열의 날은 매년 11월 17일이며, 대한민국 독립과 국권 회복을 위해 여러 역사적 상황 속에서 목숨을 바친 독립운동가와 애국지사들을 기리는 국가 기념일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 제2회 기획전시의 주제를 중심으로 제암리·고주리 학살 사건이라는 참혹한 역사적 비극을 살펴본 뒤, 화성시 독립운동가의 글귀를 전등 갓에 직접 따라 쓰고 태극기와 무궁화 스티커로 장식해 자신만의 전등을 완성하는 문화·체험형 교육으로 진행된다. 이러한 체험은 단순한 만들기를 넘어 어린이들이 글귀 한 자, 한 자에 담긴 독립운동가들의 역사와 정신을 되새기고, 전등에 불을 밝히며 평화를 기원하는 경험이 될 전망이다. 참가자는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이며, 오는 14일부터 11월 14일까지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에서 사전 예약 신청을 할 수 있다. 정원 미달 시 현장 접수로도 참여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홍익 어린이집 원아들이 지난 10월 2일, 아나바다 장터를 운영하여 마련한 95만원 수익금을 세류3동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세류3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김화숙 원장을 비롯한 교사들과 아이들 20명이 직접 참석하여 따뜻함을 더했다. 김화숙 홍익 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이 직접 아나바다 장터를 운영하여 얻은 수익금을 의미 있는 곳에 쓰고 싶은 마음에 후원을 준비했다”라며 “원아들이 많이 살고 있는 우리 세류3동에 조금이나마 도움과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진영 동장은 “아이들이 직접 기부에 참여하여 더욱 의미가 큰 것 같다”라며 “모아주신 소중한 마음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감사를 전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권선구 세류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0월 1일, 세류3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추석 명절 세류3동 불우이웃을 위한 100만원 후원금을 전달했다. 세류3동 주민자치회는 매년 명절마다 성금을 전달하여 관내 저소득 가정의 복지 욕구를 충족하고 소외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김정현 주민자치회장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셨으면 하는 마음을 모아 후원을 준비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공동체 화합과 발전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진영 동장은 “항상 세류3동을 살기 좋은 동네로 만들기 위해 힘써주시는 주민자치회 위원분들이 있어 든든하고 감사하다”라며 “전달받은 후원금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잘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연무동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회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지난 2일,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인사와 함께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따뜻한 명절나기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추진됐으며, 경로당 13개소에 쌀과 수제 고추장 등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했다. 또한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와 안전생활을 위한 간단한 교육도 함께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 공순정 연무동장은 “풍성한 한가위를 맞아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어르신들을 더 잘 모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경모 연무동 주민자치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경로당과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주민자치회는 어둡고 좁은 골목길을 대상으로 도로표지병을 설치하여 주민이 야간에도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영화동 안심거리’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수원도시재단 마을자치 리빙랩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영화동 주민자치회가 주관했다. 주민자치회는 방범기동순찰대와 함께 골목을 직접 살피며 안심거리 대상지를 선정했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 주민 홍보와 ‘안심마을 만들기 캠페인’을 함께 진행하며 지역의 관심과 참여를 높였다. 사업 구간은 팔달로 294-5부터 팔달로308번길 10-2까지의 골목길 일대로, 도로표지병 설치를 통해 야간 시인성이 개선되고 주민들의 보행 안전이 강화됐다. 박성대 영화동 주민자치회장은 “우리 마을의 안전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주민자치회 위원 여러분의 노고와 도움을 주신 단체원 및 주민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영화동이 더욱 안전한 마을로 거듭났다”고 말했다. 추혜경 영화동장은 “어둡고 좁은 골목길은 안전 사각지대가 되기쉽다”며 “도로표지병 설치로 주민들은 밤길에 안심하고 다닐 수 있게 됐고, 거리 미관도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0일, 노인주거복지시설 ‘아녜스의 집’ 거주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민생회복 소비쿠폰'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실시했다. ‘아녜스의 집’은 사회복지법인 천사의 모후원에서 운영하는 노인주거복지시설로,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단독 세대주로 등록해 거주하고 있다. 정자3동 행정복지센터는 거동이 불편하여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시설을 방문해 신청을 도왔다. 김준화 원장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지급 때와 마찬가지로, 행정복지센터에서 직접 방문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어르신들도 날씨 좋은 날 소비쿠폰을 사용할 생각에 들떠계신다”고 전했다. 송근숙 정자3동장은 “어르신들이 고맙다고 웃으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10월 17일부터 11월 9일까지 약 3주간 탑동 시민농장에 자리한 수원아트스튜디오 푸른지대창작샘터에서 5기 레지던시 참여작가 13인의 올 한 해 작품 활동 성과를 공유하는 결과보고전 '타인에게 말 걸기'를 개최한다. 올해 전시 제목인 '타인에게 말 걸기'는 은희경 작가의 동명 소설 제목에서 차용했다. 레지던시 입주기간동안 타인과의 만남과 접촉으로 작가의 작업 세계가 개입과 교차의 경험들로 조립되고 수집되는 과정을‘말 걸기’라는 행위로 표현한 것이다. ‘말 걸기’를 통해 그간의 유의미한 순간들을 상기하고 공유한다는 의도를 담았다. 이번 전시에 참여하는 푸른지대창작샘터 5기 참여작가는 ▲고우리 ▲김민주 ▲김선영 ▲김소라 ▲김예령 ▲듀킴 ▲박수연 ▲박혜수 ▲임선구 ▲임희재 ▲쥰유 ▲최가영 ▲황규민 총 13인으로 평면, 설치, 입체, 미디어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관람객과 만날 예정이다. 한편, 수원문화재단은 전시 기간 중 누구나 시각예술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시민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작가들과 함께하는 예술 워크숍 ‘수원성인운동회’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