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는 6일 시청 순암홀에서 신규 공직자 90명과 서무 담당자 70명 등 총 160명을 대상으로 ‘행정정보시스템 정보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사회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대응하고 신규 직원 및 서무 담당자의 행정정보시스템 활용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시 정보화 담당 부서의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새올행정시스템 ▲온나라 문서관리시스템 ▲공간정보시스템 등 주요 행정정보시스템의 기능과 업무 적용 사례를 중심으로 설명과 시연이 병행됐다. 이를 통해 신규 공직자들은 행정업무 수행에 필요한 기본 시스템 운용 능력을 익히고 서무 담당자들은 효율적 행정 지원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신규 공직자와 서무 담당자들이 행정정보시스템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직자들의 정보화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는 6일 광명시여성비전센터 1층 앞마당에서 ‘2025년 광명새일과 함께하는 사랑나눔 플리마켓’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주관했으며, 디딤돌 취·창업 동아리 7개 팀과 직업교육훈련 정리수납 수료생팀 등 총 8개 팀이 참여해 여성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상품과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플리마켓에는 ▲협동조합 홀리스틱터치(비건뷰티·액세서리) ▲협동조합 배움발전소(페이퍼아트 키트) ▲사회적협동조합 아라미디어(대나무 행주) ▲사회적협동조합 온(공정무역 커피·엠비티아이(MBTI)별 체험) ▲동아리 꽃담(소창행주·허브향 주머니) ▲동아리 나무조아(핸드메이드 목공예품) ▲동아리 다누리실버아카데미(냅킨아트 소품) ▲정리수납 수료생팀(공간정리 및 수납 솔루션 체험존) 등이 참여했다. 행사장에는 여성비전센터 수강생과 지역 주민 등 다양한 계층의 방문객이 함께하며 지역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시민들은 여성 창업자들의 정성이 담긴 제품을 구매하고, 공정무역 체험과 정리수납 시연 프로그램을 즐기며 높은 호응을 보였다. 또한 참가팀들은 판매 수익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전국 중소기업인들이 교류하며 혁신 사례를 공유하는 장인 ‘2026 중소기업융합대전’이 수원에서 개최된다. 수원시는 5일 대전에서 열린 2025 중소기업융합대전에서 차기 개최 도시로 공식 선정돼 대회기를 이양받았다. 2026 중소기업융합대전은 업종과 산업의 경계를 넘어 중소기업 간 기술·정보 교류를 촉진하고 협업 생태계를 확장하기 위한 전국 단위 행사다. 수원시와 중앙정부, 경기도가 공동 주최하고, (사)중소기업융합중앙회와 (사)중소기업융합경기연합회가 주관한다. 본 행사는 2026년 11월 22일부터 24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수원시에서 개최될 ‘2026 중소기업융합대전’은 전국 중소기업과 투자사, 유관기관, 관계자, 시민 등 1만여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로 치러질 예정이다. 수원시는 기존 기업 중심의 행사 형태에서 한 단계 나아가, 시민 참여를 확대하는 ‘개방형 경제 축제형 모델’로 기획하고 있다. 기업 간 네트워킹, 우수 제품 전시, 융합 사례 공유 등 기존의 전문 협업 프로그램뿐 아니라, 지역사회가 함께 경제 활력을 체감할 수 있도록 시민과 기업이 교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2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산업진흥원은 11월 4일 오전 10시, 성남글로벌융합센터 다목적홀에서 2025년 'ICT융합협의회' 제2차 전체회의를 열고, 성남시 ICT 산업의 미래 성장 전략과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이덕희 전략산업본부장의 환영사로 시작해 ▲협의회 운영 경과 보고 ▲분과별 과제 기획 결과 발표 ▲토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회의에는 관내 반도체·AI·모빌리티·로봇 분야 중소기업 관계자뿐 아니라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가천대학교 반도체특성화대학 지원사업단, 경희대학교 등 산·학·연 전문가들이 다수 참석했다. 지난 2024년에는 ‘경기 반도체 융합협의회’ 내에 팹리스·장비·소재 및 부품 3개 분과를 중심으로 운영됐으며, 올해는 이를 확대한 '반도체·AI'와 '모빌리티·로봇' 분과를 신설하여 신규 기획 과제를 발굴했다. 3개월간 수립된 기획안과 실행 전략이 이날 공유됐으며, 과제 수행 기업 대표들과 참석자들이 직접 의견을 교환하며 현장 중심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토론의 장도 마련됐다. 성남산업진흥원 이의준 원장은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호원대학교 광주학습관은 지난 5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이웃돕기 성금 530만 원을 광주시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9월 6일부터 15일까지 열흘간 진행된 ‘워크온(Walk On) 기부 챌린지’를 통해 모아졌다. 학습관 교수와 학생들이 모바일 걷기 앱을 활용해 일정 걸음 수를 달성할 때마다 스스로 기부금을 적립하는 방식으로 참여했다. 특히, 지난 9월 6일 청석공원에서 진행된 발대식을 시작으로 구성원 모두가 건강한 운동 습관과 나눔을 함께 실천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김영미 호원대학교 광주학습관 책임교수는 “이번 기부는 단순한 후원이 아니라, 참여자 한 사람 한 사람이 걸음으로 마음을 나눈 결과라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나눔 문화를 실천하는 학습관이 되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걷기 기부 문화를 통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 호원대학교 광주학습관에 감사드린다”며 “이런 선한 영향력이 지역 곳곳에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는 지난 5일 퇴촌면 광동리 530 일원에서 2025년산 공공 비축미 포대 벼 7만 2천㎏을 매입했다. 이날 수매 현장에는 지역 농가 36곳이 참여해 1년간 정성껏 재배한 벼의 등급을 판정받고 수송 등 공공 비축을 위한 매입 절차를 진행했다. 지난해 공공 비축미 매입 가격은 40㎏당 ▲특등 6만 5천600원 ▲1등 6만 3천510원 ▲2등 6만 690원으로 책정됐다. 2025년산의 매입 가격은 통계청이 조사하는 수확기(10~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기준으로 12월 말 최종 결정된다. 또한, 매입 직후 농가에 지급되는 중간 정산금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40㎏당 4만 원이며, 매입 가격 확정 후 차액분은 12월 말까지 일괄 지급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수확기 잦은 호우에도 불구하고 큰 피해 없이 공공 비축미 매입을 무사히 마칠 수 있어 다행”이라며 “지속적인 쌀값 하락과 기후변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준 농업인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광주시 농업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는 오는 10일부터 28일까지 3주간 민원상담 콜센터 이용 시민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콜센터 이용자에게 웹 설문조사 URL이 포함된 문자 메시지를 발송해 참여를 유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조사 항목은 ▲콜센터 이용 경로 ▲민원 처리의 신속성 및 정확성 ▲이용 횟수 등을 포함한 총 11개 문항으로 구성됐다. 앞서 시는 지난 상반기(5월)에도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200명의 시민이 참여, 96.4%의 높은 만족도를 기록한 바 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이번 만족도 조사를 통해 시민의 목소리를 행정에 적극 반영해 시민에게 사랑받는 소통 창구로 자리매김 하겠다”며 “시민이 체감하는 서비스 품질 향상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는 국가보훈대상자에게 지급하는 참전명예수당과 보훈명예수당을 2026년부터 월 15만 원에서 18만 원으로 인상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의 복리 증진과 예우 강화를 위해 수당 인상을 결정했으며 이를 통해 국가유공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사회적 예우 문화를 확산시킬 방침이다. 이번 인상으로 국가보훈대상자 4천여 명이 내년부터 상향된 수당을 받게 되며 총 84억 원이 소요될 예정이다. 이는 전년 대비 약 18억 원이 증가한 규모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국가유공자분들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오늘의 우리가 있다”며 “광주시는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국가유공자에 대한 존중과 예우를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하남 교산신도시를 명품 ‘직주락(職住樂) 도시’로 완성하기 위한 핵심 퍼즐이 맞춰졌다. ‘공업지역 물량 제로(0)’라는 절대적 한계에 부딪혔던 교산신도시 일자리 확보 사업이, 하남시의 ‘역발상 전략’을 통해 극적인 돌파구를 찾은 것이다. 6일 하남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수도권정비실무위원회는 하남미사(2단계) 공공주택지구에서 공업지역 42,285㎡를 해제하고 이를 하남교산 공공주택지구에 지정하는 내용의 ‘공업지역 위치 변경 계획’ 안건을 심의한 뒤 원안 의결했다. 그간 교산신도시는 정부의 ‘일자리 만드는 도시’ 건설 기조에도 불구하고, 수도권 과밀억제권역이라는 족쇄에 묶여 신규 공업지역을 단 1평도 배정받지 못했다. 시는 정부에 물량 배정을 지속적으로 요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공업지역’의 부재는 ‘직주락 도시’ 실현에 치명적인 걸림돌이었다. ‘직주락 도시’란 일자리(職), 주거(住), 여가·문화(樂)가 한곳에서 조화롭게 해결되는 도시를 의미하는데, 이 중 ‘직(職)’을 뒷받침할 공업지역은 공장, 연구개발(R·D) 센터 등 기업 핵심 시설을 유치할 수 있는 법적 기반이자,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는 오는 11월 25일 여주일자리센터에서 관내 40세부터 69세 미취업자 20명을 대상으로 ‘2025 신중년 하루 완성 취업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채용 경향, 입사서류 작성법, 면접 스피치 등 실무 중심의 150분 프로그램으로 교육생은 구직 준비 전반에 필요한 핵심 내용을 하루 동안 배울 수 있다. 교육 참여 신청 기간은 11월 5일부터 11월 21일까지 여주일자리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교육비를 전액 지원하는(단, 주차료 등 제외) 이번 프로그램의 교육 수료자에게는 여주일자리센터의 구직 상담과 일자리정보 제공, 이력서 작성 및 면접 컨설팅 서비스가 추가로 제공된다. 여주시 관계자는 “신중년층이 자신의 경력과 강점을 살려 다시 일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 할 수 있는 일자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