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 소하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1일 소하1동 행정복지센터와 한내천 공원 일대에서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주민들에게 생활 속 탄소중립의 필요성과 실천 방법을 알리고, 참여를 독려했다. 행사 후에는 한내천 공원 내 쓰레기와 재활용품을 수거해 분리배출하고, 산책로와 주변 녹지의 잡초를 제거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도 함께 펼쳤다. 이욱규 회장은 “작은 실천이 모이면 탄소중립이 생활화되고, 깨끗한 마을과 공원을 만드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용덕 회장은 “탄소중립과 환경정화는 함께해야 할 과제”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환경보호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미경 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한 회원들 덕분에 큰 도움이 됐다”며 “주민과 함께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 실천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권선구 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새빛에코멘토단 교육과정을 수료했다. 새빛에코멘토단 교육은 광교생태환경체험교육관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의·식·주를 주제로 한 환경교육으로, 지난 6월 10일부터 월 1회씩 총 3회차로 진행됐다. 1회차는 지속가능한 패션, 2회차는 다채로운 채식생활, 3회차는 미니멀 라이프의 의미와 지속 가능한 저탄소생활 실천방법을 모색하고 참여를 독려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김신애 위원장은 “환경보호와 탄소중립의 필요성은 누구나 인식하면서도 관련 지식이나 정보가 부족했다”라며, “3회차로 많은 시간을 할애한 만큼 자세한 정보를 듣고 실생활에 실천할 수 있도록 독려되어,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밝혔다. 김명숙 동장은 “환경에 대해 관심을 갖고 실천할 수 있도록 열심히 강의해주신 유은영 강사님께 감사드리며, 또한 3회기동안 교육을 수료하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께도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다양하게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1일 말복을 맞아 무더위 속에서도 묵묵히 일하는 환경관리원들을 위해 여름맞이 물품을 전달하고 삼계탕을 대접했다. 이날 준비된 허리 선풍기와 쿨밴드 등은 야외 작업이 많은 환경관리원들의 온열 질환 예방을 위해 마련된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물품들이다. 정자3동 환경관리원들은 “현장에서 더위에 지칠 때가 많은데, 이렇게 챙겨 주시니 큰 힘이 된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판수 주민자치회장은 “폭염 속에서도 우리 동의 깨끗한 환경을 위해 애써주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보답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자리를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송근숙 정자3동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일해 주시는 분들 덕분에 우리 일상이 쾌적하게 유지되고 있다”며 “오늘의 준비한 작은 정성이 환경관리원분들께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푸른 들녘과 맑은 하늘 아래, 경기도 이천시의 부래미마을(경기도 이천시 율면 금율로 640번길 177)은 도시의 소음에서 벗어나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다. 사계절 내내 변화하는 풍경 속에서, 바람에 실려 오는 흙내음과 따뜻한 햇살이 마음을 어루만지는 이곳은 ‘쉼’ 그 자체이다. 바쁜 일상에 지친 당신에게, 부래미마을은 조용한 위로가 되어줄 것이다. 오감으로 즐기는 농촌 체험, 살아있는 배움의 현장 부래미마을에서는 단순한 관광을 넘어, 계절별 특화된 농촌문화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자연염색 프로그램과 이천 쌀찐빵은 방문객의 만족도가 높은 프로그램이며 다양한 체험과 농산물 수확 체험 또한 방문객에게 큰 즐거움을 준다. 직접 만들고, 수확하며 자연의 흐름을 따라 배우는 시간은 아이들에게는 살아있는 교육, 어른들에게는 잊고 있던 감성을 일깨워준다. 흙을 밟고, 땀을 흘리며, 진짜 농촌을 경험할 수 있다. 정성 가득한 로컬 밥상, 입안 가득 퍼지는 고향의 맛 체험 후에는 부래미마을만의 특별한 로컬 밥상이 기다리고 있다. 갓 지은 이천쌀밥에 구수한 된장찌개, 직접 담근 장아찌와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해양수산부는 8월 15일까지 신안군 도초도에서 추진되는 ‘핫플뱃길’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핫플뱃길은 여객선과 여객터미널, 섬 내 관광 자원을 활용해 새로운 여객 수요를 창출하여 항로단절 위험을 극복하고자 해양수산부가 2024년부터 군산-어청도 항로 등에서 시범적으로 추진해 온 관광 활성화 사업이다. 이번 신안군 도초도에서 추진되는 ‘핫플뱃길’은 목포에서 도초도를 연결하는 뱃길과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된 ‘한국의 갯벌’을 활용한 생태관광을 테마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자산어보 촬영지, 도초-비금 자전거길 등 천혜의 자연을 온전히 즐기는 한편, 백패킹과 하이킹을 기반으로 해변 플로깅, 향토 음식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9월 12일부터 14일까지 2박 3일간 참여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인스타그램의 ‘베이스인네이처’ 프로필에 링크된 경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8월 15일까지 모집 후 신청자 중 총 70명을 선정하여 8월 16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참가 방법과 비용, 준비물 등 자세한 내용은 이번 행사의 운영사인 베이스인네이처 인스타그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매탄1동은 지난 11일 관학연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평생교육기관(동수원풀잎문화센터)과 협력해 연계하여 '친환경DIY 양말목 공예 프로그램'을 주민들의 큰 호응 속에 시작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폐자원으로 분류되는 ‘양말목(버려지는 양말 밴드 부분)’을 활용해 ▲방석 ▲컵받침 ▲바구니 등 실용적인 공예품을 만드는 친환경 강좌다. 이를 통해 주민들에게 환경 보호와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리고 나아가 취업과 창업의 기회를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프로그램은 오는 9월 15일까지 주 2회, 회당 2시간씩 총 10회에 걸쳐 운영되며, 초보자도 쉽게 배울 수 있도록 전문 강사의 지도로 진행된다. 참여 주민은 “양말목 공예가 널리 알려져 환경 보호에도 기여하고, 실생활에서도 다양하게 활용됐으면 좋겠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좌성태 매탄1동 주민자치회장은 “버려질 자원을 재활용해 가치 있는 작품을 만든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환경과 이웃을 함께 생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의왕시는 8월 22일까지‘의왕시 탄소중립 시민추진단’에 참여할 시민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민참여단의 모집은 올해‘제1차 의왕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이 수립됨에 따라, 탄소중립 정책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시민과의 협치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민추진단은 탄소중립 실천에 참여하고자 하는 의왕 시민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신청은 의왕시 누리집 공지사항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 또는 의왕시청(시청로 11) 환경과에 제출하거나 안내문의 큐알 코드를 통해 할 수 있다. 선발된 시민추진단은 위촉일로부터 2년간 활동하게 되며, 의왕시 탄소중립 정책 제안을 중심으로 탄소중립 시민 참여와 관련한 ▲행사 ▲포럼 ▲교육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특히, 오는 9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워크숍 ▶기후 위기 적응대책 수립 및 이행점검 ▶캠페인 등의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하게 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서는 시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매우 중요하다”며, “기후위기에 대응하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자형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지난 9일 광주지역 농민들과 간담회를 열고, 경기도교육청의 ‘친환경 급식 식재료 구매방식 변경’에 따른 지역 농가 피해 우려와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광주친환경농업인연합회(광주 친농연) 김병련 회장과 회원들이 참석해, ▲수의계약 횟수 제한으로 인한 가격 경쟁 심화, ▲지역 친환경 농산물 공급 기반 붕괴, ▲20여 년간 구축해 온 친환경 급식 체계 훼손 가능성 등을 우려했다. 경기도교육청은 이번 지침을 예산 절감과 공급업체 다양화, 계약 투명성 강화를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으나, 농민·학부모·시민사회단체의 강한 반발이 이어지자 7일 긴급 간부회의를 열어 개선안을 전면 보류했다. 이자형 의원은 “친환경 급식은 학생 건강과 교육복지, 그리고 지역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지키는 정책이므로, 졸속 추진으로 현장과의 신뢰를 무너뜨리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신중을 기해야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 의원은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 농민들이 함께 쌓아올린 친환경 급식 체계는 전국적인 모범사례”라며 “단기적인 비용 절감보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청소년재단 산하 정왕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들이 주도한 기후위기 대응 실천 활동이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다. 청소년들은 마을 내 무단투기와 분리배출 문제 해결을 위해 직접 분리수거함을 설치하며 지역 환경 개선에 앞장섰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기후위기대응역량강화프로젝트’ 프로그램의 하나로 지난 7월 19일부터 8월 9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됐다. 7명의 참여 청소년에게 기후 위기 관련 교육을 제공하고, 시흥에코센터 현장 견학, 환경 전문가와의 만남 등을 진행해 지역 환경에 대한 감수성을 키웠다. 아울러, 청소년들은 정왕동 일대 마을 탐방을 통해 생활 쓰레기 무단투기 및 분리배출 미이행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문제 해결을 위한 실천 방안으로 정왕동 일대 4곳(정왕대로 233번길 37, 봉우재로37번길 28, 봉우재로 23-30, 봉우재로 7번길 14) 등 상가, 주거지역, 공원의 쓰레기 분리배출 장이 없는 곳을 선정해 분리수거함 설치를 기획했다. 특히 분리수거함 설치를 위한 위치 선정, 행정 부서와 협의, 제작과 설치 전 과정에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했으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하남시는 8월 9일 첫차부터 지하철 5호선 하남구간(미사역, 하남풍산역, 하남시청역, 하남검단산역)에서 ‘기후동행카드’로 승차가 가능해지면서 하남시민도 서울 대중교통 무제한 이용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기후동행카드 적용 구간은 지하철 5호선 하남구간 4개 역사 및 기적용 중인 기후동행카드 서울시 면허 시내버스 7개 노선(342, 3217, 3316, 3318, 3323, 3324, 3413번)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서울시와 협약을 맺은 일부 지역(고양·과천·김포·남양주·구리·성남 등)의 지하철 구간(신분당선, GTX제외)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이용 요금은 일반권 기준 월 6만5,000원(따릉이 포함) 또는 6만2,000원(따릉이 미포함)이며, 30일 동안 1일 2회 씩 지하철 및 서울버스를 이용하는 시민은 평균 3만1천원 교통비를 절감할 수 있다. 또한 만 19~39세 청년은 일반권에서 각각 7천원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이 외에도 5천 원부터 2만 원 사이의 단기권(1, 2, 3, 5, 7일권)도 마련돼 있어 사용자 필요에 따라 유연하게 선택할 수 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