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는 경기도 아동돌봄평택센터가 8월 12일(화)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에서 어린이 환경 뮤지컬 '아빠의 반딧불이' 공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연에는 평택 관내 지역아동센터와 다함께돌봄센터 아동 270여 명이 참여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작품은 아픈 아빠를 걱정하는 딸과 반딧불이의 따뜻한 모험을 통해 가족의 건강과 자연환경의 소중함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전달했다. 약 50분간 진행된 공연은 웃음과 박수 속에 마무리됐다. 공연을 관람한 한 다함께돌봄센터 돌봄교사는 “아이들이 무대 공연을 직접 보고 느끼는 경험이 흔치 않은데, 이번 기회를 통해 큰 즐거움을 누릴 수 있었다”라며 “방학동안 실내에서 지내던 아이들이 오랜만에 외부 활동을 하며 한층 밝아진 모습을 보았다”고 말했다. 장혜순 경기도 아동돌봄평택센터장은 “평택시 아동복지과의 지원과 LB세미콘의 후원 덕분에 아이들에게 의미 있는 경험을 선물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아동들이 더 넓은 세상을 보고 느낄 수 있는 문화예술 활동을 꾸준히 기획하겠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는 행정안전부로부터 2025년 상반기 특별교부세 18억 원을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총 5개 사업에 투입될 예정으로 세부 내용은 ▲탄벌4호 어린이공원 조성 사업 4억 원 ▲우산2교 보수․보강 공사 2억 원 ▲벌원2교 보수․보강 공사 2억 원 ▲능평교 보수․보강 공사 3억 원 ▲유정 호숫길 조성 사업 7억 원 등이다. 특히, 어린이공원 및 유정 호숫길 조성 사업을 통해 시민의 여가·휴식 공간을 확충하고 노후 교량 보수·보강 사업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과 교통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를 위해 애써주신 지역구 국회의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시기에 확보한 재원인 만큼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고 앞으로도 살기 좋은 광주를 만들기 위한 재원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 만수1동 행정복지센터는 8월 6~8일 사흘간 인천남동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인경)와 함께 중증 장애를 가진 노인 부부가구를 위한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지원을 받은 노인 부부는 급성호흡부전과 뇌경색으로 인한 반신마비로 돌봄과 집중관리가 필요했던 사례관리 대상자였다. 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들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파악하고, 인천남동지역자활센터 커뮤니티케어사업단에 도움을 요청해 쓰레기 배출과 청소, 정리수납 등을 진행했다. 만수1동은 주거환경 개선 외에도 다양한 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주택관리공단 만수7관리소의 지원으로 도배·장판을 교체하고, 복지재단 후원으로 세탁기를 지원했다. 또한, 누전 위험을 막기 위해 차단기 및 안전 스위치 설치를 지원했으며, 앞으로 무료 수술 지원연계 등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해 나갈 계획이다. 황현숙 만수1동장은 “주거 취약계층의 위기 해소를 위해 무더운 날씨와 어려운 여건에서도 밝은 모습으로 사업을 진행해 주신 커뮤니티케어사업단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3일, 폐건전지 수거함 1개소를 설치하며 ‘세류 그린 투게더! 폐건전지 분리배출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실천했다. 이 수거함은 주민자치회 위원이 직접 제작했으며, 주민들의 생활공간에서 쉽게 폐건전지를 배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설치했다. 김종국 주민자치 분과위원장은 “이번 설치로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폐건전지 분리배출에 참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폐건전지를 안전하게 배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라고 말했다. 변영호 동장은 “이번 수거함 설치는 주민자치회가 직접 제작부터 설치까지 주관한 뜻깊은 사업으로, 분리배출을 통해 세류2동이 지속가능한 친환경 마을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류2동 주민자치회는 이번 시범 운영을 통해 보완점 확인 및 개선으로 관내 필요한 지역에 폐건전지 수거함을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영통구 광교1동은 지난 13일 관내 식당에서 청결한 가로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는 환경관리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폭염에 대비해 건강 관리를 철저히 하고, 휴식시간 보장 등 폭염 단계별로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로 했다. 또한 환경관리원들의 근무 여건 개선과 작업 효율성 향상을 위해 필요한 장비·물품 지원 방안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주민들의 생활환경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이어가기로 뜻을 모았다. 송숙영 광교1동장은 “환경관리원분들의 노고 덕분에 광교1동의 쓰레기 문제가 크게 개선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는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해 오는 8월 15일 오전 9시 옹진군 덕적도 선착장에서 ‘쓰레기 없는 섬’ 선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선포식은 ‘탄소중립 기후시민 공동체’ 운영과 연계해 덕적면 주민자치회, 덕적중·고등학교 학생 등이 함께 참여하며, 섬 지역의 저탄소 생활 전환과 지속가능한 관광문화 확립, 관광객 증가에 따른 환경 부담 최소화를 목표로 한다. 덕적도는 2025년 인천시 ‘탄소중립 기후시민 공동체’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인천의 대표 해양관광지다. 풍부한 생태·문화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나 최근 방문객 증가로 생활폐기물과 관광 쓰레기 문제가 부각되고 있다. 이에 인천시는 주민과 상인, 여행객이 함께하는 ‘쓰레기 없는 섬 만들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1회 용품 사용 최소화 ▲분리배출 강화 ▲여행객의 자발적 쓰레기 되가져가기 등을 실천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주민 중심의 탄소중립 기후시민 공동체를 구성해 해양환경 보전, 에너지 절감, 자원순환 확대 등 저탄소 생활 문화를 정착시키고 ‘2026년도 탄소중립 섬 RE100 실천마을’ 조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의 재가노인지원서비스 수행기관인 시흥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는 지난 8월 12~13일 능곡도서관에서 ‘아는 것이 힘이다, 나도 실천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환경ㆍESG 활동에 관심 있는 어르신 16명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에서는 재활용 자원을 활용한 커피박 지구솝 만들기와 캔 화분 만들기 체험이 진행됐다. 참여 어르신들은 커피 추출 후 남은 찌꺼기와 천연재료를 혼합해 지구 모양 비누를 제작하며, 버려지는 물건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는 ‘새활용’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했다. 이번 행사는 센터와 도서관 간 체결한 협약에 따라 추진된 환경 실천 프로그램으로 생활 속 재활용과 환경보호의 가치를 어르신들과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송선숙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체험을 넘어 어르신들이 환경보호의 주체가 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능곡도서관과 협력해 환경과 나눔을 결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본 프로그램은 환경교육과 재활용 실천을 결합한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의 환경 인식 향상, 사회참여 확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학교급식지원센터는 지난 7월 18일부터 8월 14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월곶 블루베리 농장에서 학교 조리종사원 대상 친환경 농가체험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2025년 학교급식 예비식 기부사업’에 참여하는 학교의 조리종사원이 친환경 농산물 생산현장을 방문해 식재료의 우수성을 직접 체험하고, 학교급식 관계자 간 상호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방학 기간에 진행된 프로그램은 ▲센터 사업 소개 ▲농부와의 대화 ▲친환경 블루베리 수확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농산물 재배 과정을 이해하고, 새 학기를 준비하며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한 한 조리종사원은 “매일 사용하는 친환경 농산물의 재배지를 직접 확인할 수 있어 뜻깊었다”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기회가 많아지고, 학부모 대상 교육도 확대돼 학교급식에 대한 이해가 높아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미경 센터장은 “학교급식 예비식 기부사업이 원활히 운영될 수 있었던 것은 조리종사원들의 적극적인 이해와 협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건강한 식재료 공급과 안전한 급식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nbs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최종현, 수원7)이 13일 예담채에서 경기도, 경기도교육청, 경기도농수산진흥원 관계자 등과 함께 ‘안정적인 친환경 학교급식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책 간담회는 최근 경기도교육청의 친환경 학교급식 식재료 구매 방식의 변경 지침 공문 시행 및 보류 논란에 따라 관계기관이 함께 모여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학교급식 식재료 구매방식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최종현 대표의원을 비롯해 장한별 부총괄수석부대표(수원4), 김동규 정책위원장(안산1), 전자영 수석대변인(용인4), 안광률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장(시흥1), 김창식 농정해양위원회 부위원장(남양주5) 등이 참석했고, 박종민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장, 최창수 경기도농수산진흥원 원장, 하덕호 경기도교육청 협력국장 등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들이 함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대표단은 경기도교육청의 친환경 학교급식 식재료 구매방식 변경 지침 철회를 촉구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지원을 위한 여·야·정 논의체계 구축을 제안했다. 안광률 위원장은 “학교 무상급식 사업을 비롯해 10대 의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계속 재배하시죠!” 최근 있었던 경기도교육청의 경쟁입찰 및 보류 사태에 불안해하는 친환경학교급식 계약재배 농장주의 불안함에 대한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명쾌한 답변이다. 김동연 지사가 학교급식 식재료 구매 방식을 둘러싼 경기도교육청과 시민사회단체 간 갈등 해소에 나선 데 이어 친환경 급식체계와 재배농가 보호를 위한 현장 행보를 펼쳤다. 김 지사는 13일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에서 친환경 부추를 재배하는 한 농가를 직접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김 지사는 생산자, 학교급식 학부모 모니터단, 영양교사들과 부추 수확 및 포장 작업을 함께하며, 친환경 농산물의 생산 과정과 품질을 직접 확인했다. 김 지사는 이날 현장 소통간담회에서 “경기도형 친환경 먹거리 체계는 단순한 행정이 아니라 다음 세대에게 남겨야 할 신뢰이자 책임”이라는 지난 6일 공동대책위와의 면담에서 밝힌 자신의 입장을 상기시켰다. 이어 “교육청의 방침이 보류됐지만 완전히 철회된 것은 아니기에 우리 아이들의 건강과 미래를 지키기 위해 끝까지 함께 하겠다”며 “제가 있는 한 경기도 친환경급식의 후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