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가남읍 행정복지센터은 지난 4월 8일 (사)대한노인회 여주시지회 가남읍분회임원진과 함께 지역 식당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임광빈 분회장을 비롯한 노인회 임원진 14명과 임영석 가남읍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내 노인회 활동 및 역할, 노인회 운영에 따른 애로사항 청취 등 다양한 주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광빈 분회장은 “노인인구가 많은 지역 특성이 반영되는 노인복지가 더욱 실질적으로 체감될 수 있도록 당부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라며, 이러한 소중한 시간을 내어주신 임영석 읍장에게 감사하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임영석 읍장은 “지역사회에서 많은 활동을 하고 계시는 노인회 임원진들을 모시고 좋은 이야기를 전해 들어 훈훈했으며, 노인복지를 위해 봉사하시는 수고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역에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은 8일, 대한노인회 권선구지회 강당에서 열린 제25기 노인대학 입학식에 참석해 입학생들을 축하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해 유재광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 지회 임원진, 입학생 등이 함께했다. 이재식 의장은 “여러분들의 용기있는 도전에 큰 박수를 보내며, 더 넓은 세상을 만나 삶의 지혜를 쌓아갈 수 있는 값진 과정”이라며 노인대학생의 입학을 축하했다. 이어“건강하고 즐거운 대학생활을 보내시길 바라며, 수원특례시의회는 언제나 여러분의 꿈을 응원하겠다”라고 격려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 아양주공1차아파트 노인회는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 100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산불 피해 특별 모금 계좌를 통해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 어르신들은 넉넉하지 않은 형편 속에서도 산불 피해 주민들의 아픔에 공감하며 한마음으로 모금에 참여하며 큰 울림을 전했다. 이번 모금을 추진한 정정근 어르신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분들을 생각하니 마음이 아팠다”며 “큰 금액은 아니지만 작은 정성들이 모여 이재민들에게 위로가 되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큰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기부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 지역의 복구와 이재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은 지난 7일, 효경의손길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에서 센터장 및 생활지원사 20여명과 업무 협력을 위한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3월 10일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른 것으로, ‘효경의손길’이 제공하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생활지원사 12명을 신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하고 위촉장을 전달했다. 한은영 효경의손길 센터장은 “업무협약 이후 첫 간담회를 통해 각 기관의 역할을 명확히 하고 협력 체계를 구축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어르신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순정 연무동장은 “어르신들의 복지를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력은 필수적”이라며,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업해 어르신들이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연무동과 효경의손길은 앞으로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공동 대응해 나갈 예정이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고령인구 증가와 함께 은퇴와 연금 수급 사이 소득공백기 발생으로 고령자 고용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고령자 고용을 늘리는 주요 방안은 은퇴 이전 일자리에서 고령자가 계속 근무하는 방법이지만, 55~64세의 경우 이 비율은 35.8%, 65~79세는 19.8%에 불과하다. 55~59세 노동자가 5년 후 같은 직장에 다니는 고용 유지율은 26.6%에 불과해 OECD 국가 평균 53.4% 대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이러한 가운데 경기연구원은 경기도 소재 400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고령자 고용 경험과 인식을 조사하고 고령 노동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경기도 고령 노동시장 정책 발전방안 연구’를 발간했다고 8일 밝혔다. 400개 사업체 중 최근 5년간 60세 이상 고령자 신규 채용 사업체 156개(39.0%)를 대상으로 고령 근로자 활용 직종과 직무를 조사한 결과 직종으로는 ‘기능원 및 관련 종사자’(26.9%), ‘단순 노무 종사자’(19.9%), ‘서비스 종사자’(13.5%), ‘관리자’(12.8%)로, 직무로는 ‘생산 작업’(18.6%), ‘운전·운송’(17.3%), ‘행정 사무’(16.0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군포문화재단 군포시평생학습마을은 7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신중년 리본Re_Born학교’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신중년 리본Re_Born학교’는 100세 시대를 맞이한 베이비부머 세대들이 은퇴 이후 성공적인 제2의 인생을 설계할 수 있도록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교육뿐만 아니라 후속 활동과 공동체 활성화까지 지원하고 있다. 교육과정은 오는 5월 8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8월까지 진행된다. 도슨트양성반, 인형극공연반, 방과후지도사반, 시니어모델반, e커머스창업반, 반려동물문화반, 퍼스널컬러반, 패브릭재봉반 등 총 8개 교육과정이 진행될 예정이다. 수강료는 개인 준비물과 자격 취득 응시료 등 관련 비용을 제외하고 무료로 운영된다. 신중년 리본Re_Born학교는 40세 이상 64세 이하의 군포시민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군포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홍보물 QR코드 등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교육대상으로 선정되면 교육을 수강할 수 있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해당 세대의 취·창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양질의 교육과정을 준비한 만큼, 인생전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노인복지관은 치매인지교육 관련 민간강사를 대상으로 2차 역량강화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활동 중인 민간강사의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현장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는 치매예방을 위한 작업 활동이며, 두원공과대학교 작업치료과 백영림 교수가 직접 진행한다. 해당 교육은 4월 16일 오후 2시에 운영되며 안성에 거주하는 치매교육관련 민간강사 자격증 소지자는 참여 가능하다. 안성시노인복지관장 가섭스님은 “앞으로도 치매사업 민간강사에게 지속적인 교육을 제공하여 치매에 대한 전문성을 높이고 양질의 보건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서안성 노인대학이 경북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소속 어르신 학생 60여 명이 성금 875만 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서안성 노인대학의 이번 성금 기탁은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은 경북지역 주민들에게 도움을 전하고자 노인대학 구성원들의 뜻이 모아져 이뤄졌다. 성금 마련을 위해 서안성 노인대학 어르신들이 자발적으로 모금을 진행했고, 그 결과 총 875만 원의 정성을 모았다. 서안성 노인대학은 지속적으로 사회 공헌 활동에 참여해 지역사회와 연대하는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이번 성금 기탁은 단순한 물질적 지원을 넘어, 어르신들이 공동체 일원으로서 책임과 연대를 실천하는 사례로 평가된다. 이남숙 서안성 노인대학 학장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마음을 모아준 학생들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피해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조규영 서안성 노인대학 회장도 “적은 금액이지만 유용한 곳에 쓰여 피해지역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어른으로서 어려운 일이 있을 때 솔선수범하겠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고독사 위험 저소득 중장년 1인 가구를 위한 “행복동반(飯)” 사업을 진행했다. “행복동반(飯)”은 지역 내 이웃 돌봄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저소득 중장년 1인가구 20세대에 직접 방문해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이웃사랑을 전하는 2025년 권선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규 특화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저소득 중장년 고위험 1인 가구에 쉽고 빠르게 조리해서 먹을 수 있는 간편식(즉석밥, 컵밥, 즉석국, 김, 참치, 통조림 등)을 전달하여 한 끼 식사를 챙겨주고 소통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사회적 고립감 없는 행복한 공동체 형성을 위해 추진됐다. 권영두 권선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1인 취약계층의 고독사 발생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면서 외로움에 처한 중장년 가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기 위해 이번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의 든든한 울타리가 될 수 있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장순정 권선2동장 “정성을 담은 꾸러미를 취약계층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4일 오전 남사읍 주민자치센터 3층 대강당에서 열린 ‘제1회 남사노인대학 입학식’에서 입학생 110여 명을 대상으로 특별 강연을 했다. ‘상상력과 관찰력의 미술 세계’라는 제목으로 진행된 이번 특강에서 이 시장은 극사실주의, 초현실주의, 인상주의, 입체주의, 표현주의 등 다양한 화풍과 대표 작품을 소개하고, 미술 작품의 가치는 작가의 관찰력과 상상력에서 비롯된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 시장은 “그림은 단순한 미적 대상이 아니라, 우리 인간이 상상하고 사유한 결과물”이라며 “특히 노년기야말로 상상력과 관찰력을 꾸준히 유지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시기”라고 강조했다. ▲ “사유와 상상을 유도한 데페이즈망이 새로운 의미를 창조”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이석주 작가의 극사실주의 작품 ‘사유적 공간’으로 강연을 시작했다. 이 시장은 “겉보기엔 사진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그림이다. 책이 많이 읽혀 해진 모습까지도 섬세하게 표현됐고, 전혀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백마가 옆에 그려져 있다”며 “이처럼 사유와 상상을 유도하는 구성은 프랑스어로 ‘데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