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경기 이천시는 복지안전망 강화 및 자립 지원, 노인·장애인과 가족이 편안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취약계층 권익 강화 및 투명한 보조금 관리로 시민이 행복한 맞춤형 복지 도시 이천을 실현하고자 한다. 노인·장애인 복지 분야 예산을 지난해보다 11억 1,800만 원 증액된 2,003억 원을 계상하여,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위한 경로당 지원 확대, 정보기술(IT)을 접목한 펀(fun)한 노인 여가 프로그램 제공, 저소득 노인 간병비를 지원하는 ‘간병 에스오에스(SOS) 사업’, 이천시 휠체어 무료 대여 서비스 운영,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 서비스 추진, 장애인복지시설 인권 모니터링 강화, 노인·장애인 복지시설 지도점검 강화 등 주요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위한 경로당 지원 확대 이천시는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 생활을 위하여 경로당에 다양한 정책 및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로당의 원활한 운영을 위하여 운영비, 냉난방비, 개보수비, 물품 구매 및 수리비, 양곡비(이천쌀 추가 지원)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경로당 순회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의 욕구에 맞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 신중년 노후준비지원센터는 신중년 세대의 심리·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4월 30일까지 ‘2025년 찾아가는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새로운 삶을 사는 나를 위해’라는 주제로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집단상담’은 경기도노인종합상담센터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부천시 신중년 노후준비지원센터가 참여기관으로 선정돼 프로그램을 맡아 진행한다. 신중년이 겪는 심리적·사회적 변화에 대한 수용력과 대처 능력을 높이고, 참여자 간 정서적 연결감을 형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그리기, 만들기 등 미술 활동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참여자들은 미술 활동을 통해 감정을 자연스럽게 표현하고 서로의 감정을 나누는 치유와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참여자는 “오랜만에 나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고, 미술 활동을 통해 마음이 정리되는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이소영 부천시 돌봄지원과장은 “신중년은 인생 전환기를 맞이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정서적 지원이 꼭 필요하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자신의 감정을 건강하게 들여다보고, 서로 공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어린이도서연구회와 협업해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독서 프로그램 ‘어른, 어린이책을 읽다’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그림책을 단순한 어린이용 도서가 아닌, 어른도 깊이 있게 읽을 수 있는 책으로 재조명하고자 기획됐다. 강의는 4월 30일과 5월 7일, 수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북구도서관 봄강의실에서 진행되며, 4월 30일에는 아동문학가이자 번역가인 엄혜숙 강사가 ‘그림책이 펼쳐 보이는 세계’를 주제로, 5월 7일에는 어린이도서연구회 최경숙 강사가 ‘마음을 살찌우는 책 읽기’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이 그림책을 새로운 시각으로 접하고, 지역 단체와 협력해 공동체 독서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참여 신청은 4월 16일부터 북구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독서문화과로 하면 된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가 수원페이 1인당 보유 한도를 5월 1일부터 100만 원으로 변경한다. 수원시는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보유 한도를 15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변경한다. 100만 원 초과 보유분은 사용할 수 있지만, 5월 1일부터 보유 금액이 100만 원 이상이면 추가로 충전할 수 없다. 잔액을 소비해야 여유분만큼 충전할 수 있다. 수원페이 인센티브는 매달 1일 오전 9시부터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지급한다. 수원시는 올해부터 수원페이 인센티브를 10%로 확대했다. 30만 원이었던 충전 한도는 50만 원으로 상향했고, 설, 추석 명절이 있는 1월, 10월에는 인센티브를 20%로 확대했다. 경기지역화폐(수원페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경기지역화폐 앱이나 수원시 홈페이지 검색창에서 ‘수원페이’를 검색해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페이 인센티브가 혜택이 구매 여력이 높은 일부 회원에게 집중되고, 충전 후 사용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는 지적이 있었다”며 “보유 한도 변경으로 소비 촉진을 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 신중년 노후준비지원센터는 신중년 세대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오는 25일까지 ‘지금은 챗GPT 시대’ 강의를 개강해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강의는 챗GPT를 배우고 활용함으로써 디지털 기술 격차를 해소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사회에 신중년이 능동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챗GPT의 기본 사용법을 익힌 뒤, 시 창작, 작곡, 시나리오 작성, 뉴스 분석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하는 방식으로 구성해 실생활에 자연스럽게 접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신중년을 위한 실습 중심의 수업 방식으로 운영돼, 챗GPT를 일상과 업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어 수강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수강생들은 “챗GPT를 쉽고 재미있게 배워 다양한 분야에 활용해 볼 수 있어 매우 유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소영 부천시 돌봄지원과장은 “챗GPT를 통해 신중년이 디지털 시대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창의적이고 효율적인 삶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신중년 세대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북부노인복지관은 지난 1월 1일 휴먼복지회로 법인을 변경한 이후 ‘100세까지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생활을 위한 복지공동체’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시흥시1퍼센트복지재단의 지원을 받아 대야어르신작은복지관 내에 ‘시니어 나눔 합창단’을 구성해 운영한다. ‘시니어 나눔 합창단’은 합창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사회 내 소통 및 교류를 촉진함으로써 점진적인 사회참여와 재능 나눔 활동까지 연계하는 특화프로그램이다. 복지관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총 30명의 합창단원을 모집할 계획이며, 60세 이상 복지관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합창단에 선발된 어르신들은 5월부터 11월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대야어르신작은복지관(시흥시 은계중앙로 362, 수림프라자 5층)에서 정기 합창 교육을 받게 된다. 향후에는 지역사회에서 아름다운 합창 공연을 통해 따뜻한 감동을 전할 계획이다. 이병우 시흥시북부노인복지관장은 “노래를 사랑하는 시흥시 어르신들이 모여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고, 함께하는 즐거움과 성취감을 느끼며 지역사회 내 다양한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은 어르신들이 디지털 기술을 더욱 쉽고 재미있게 익히며 일상에서 스마트한 여가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생활밀착형 ‘디지털 아카데미’를 운영하며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이번 디지털 아카데미는 시니어의 디지털 문해력 향상과 함께 디지털 기기 활용 능력을 높이고 새로운 여가문화에 대한 접근성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4월부터 진행되는 ‘디지털 아카데미’는 ▲챗지피티(GPT) 아티스트(첫걸음, 그림책, 음악작곡, 디지털드로잉)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마스터(카카오톡 활용, 온라인 쇼핑) ▲어르신 인플루언서(블로그 운영, 유튜브 활용) 3가지 주제로 9개 분야, 총 16개 반이 상하반기로 나눠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1인당 1개 분야만 신청할 수 있다. 디지털 아카데미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사업으로 진행되며, 시흥시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어르신이면 누구나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노인복지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유선 신청은 평생학습팀으로 하면 된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동탄2 신도시 단독주택용지(D33, D34블록) 110필지를 수의계약으로 공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단독주택용지는 호수공원 인근 110필지로, 공급면적은 1필지 당 259㎡(약 78평) 규모, 2층 이하 주거전용 단독주택을 지을 수 있다. 공급 금액은 3.3㎡당 680만원 수준으로 2년 무이자할부 조건이며 선납시 5% 할인해준다. 동탄2 신도시는 GTX-A 노선의 동탄역 개통으로 서울까지 20분 내로 이동할 수 있다. 경부·용인서울고속도로, 제2외곽순환도로, 서울∼세종고속도로 등 광역단선도로와 수도권 남부의 광역교통망을 통해 전국 어디든 2시간대에 이동 할 수 있는 교통의 요충지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 청미노인복지관은 2025년 상반기 사회참여 프로그램을 율면 부래미마을에서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남혜인 천연염색 작가와 함께하는 특별한 체험으로 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45명과 전담 사회복지사, 생활지원사 등이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주민들과 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들이 함께 소통하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회적 연대감을 형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여자들은 천연염색 기법을 배우며 자신의 창의력을 발휘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날 프로그램을 진행한 남혜인 작가는 천연염색이 무엇인지, 어떤 재료와 과정을 통해 염색작업이 진행되는지를 상세하게 설명했고 완성된 작품에 대한 피드백을 일일이 제공하여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청미노인복지관 최대열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활동적으로 참여하고 서로 소통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의 어르신들께 더욱 풍부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다양한 연령층과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개발하며,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을 위해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원미노인복지관에서는 지난 2월 26일부터 4월 4일까지 경기 디지털 희망열매 지원사업의 일환인 브레인기억운동 1·2기 집단 참여자 26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브레인오락실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 사업(금이천오백만원)으로 지난 2023년 11월부터 2년 연속 선정되어 디지털 소외 어르신들에게 정보격차 해소 및 치매예방을 위한 디지털 향유 공간을 마련했으며, 태블릿부터 키오스크, 요터치테이블, 닌텐도 등을 이용한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또한 작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브레인기억운동은 치매예방 집단 프로그램으로 전문 치매예방게임인 엔브레인 게임을 활용하여 디지털기기 교육, 치매예방교육 및 훈련을 통해 인지기능 개선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다. 금번 브레인기억운동 집단프로그램 1·2기에 참여한 김OO 어르신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에 대해 인지하고, 실생활에서 예방할 수 있는 활동들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됐으며 정말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이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부천시원미노인복지관 관계자는 “브레인기억운동 프로그램은 1기부터 8기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