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들의 보행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초등학교 3곳의 통학로 개선 사업을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구는 학교별 특성과 주민 의견을 반영해 ▲소현초등학교 캐노피 복구 ▲신일초등학교 보도 재포장과 열선 설치 ▲심곡초등학교 주변 통학로 및 도로 환경 개선을 마무리했다. 지난해 기록적인 폭설로 붕괴된 소현초 통학로(상현동 870번지) 내 캐노피는 도비와 시비 총 2억 원을 투입해 총 250m 구간에 새로 설치됐다. 이를 통해 우천 시 불편을 줄이고 햇볕을 피할 수 있는 그늘이 마련돼 학생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게 됐다. 신일초(신봉동 920번지) 주변에는 노후 보도를 재포장하고 보도에 열선을 매립해 겨울철 눈·비로 인한 결빙 위험을 최소화했다. 미끄럼 방지 기능이 강화된 보도를 통해 학생은 물론 인근 주민들도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게 됐다. 심곡초(상현동 871) 후문 통학로와 성복역현대홈타운 아파트~서원마을아이파크 3단지 아파트 사이 도로에는 보행자 우선도로 조성 사업이 추진됐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진명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6)이 성남시 판교·서현·백현·운중·대장동 지역 내 6개 학교 ‘소규모 교육환경개선사업’을 위한 예산 2억 2천 8백여만 원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예산은 김진명 의원의 지속적인 요청과 협의 끝에 반영된 것으로, 노후화된 학교 시설을 보수하여 교육환경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이다. 확보된 예산은 냉난방기 교체, 소방시설 개선, 실내외 공간 정비 등 학생들의 안전과 쾌적한 학습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낙생초 체육관 냉난방기 설치 ▲서당초 노후 소방시설 개선 ▲분당초 학생 사물함 교체 ▲판교초 현관 학생용 사물함 설치 ▲서현고 외부공간 포장·배수 공사 ▲양영디지털고 급식실 연결 통로 차양 설치 등이 포함됐다. 김 의원은 “교육 인프라 개선은 미래세대를 위한 핵심 투자”라며 “이번 성과를 통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사업 추진 과정에서 이광재 지역위원장과 박경희·최현백 시의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환경부는 8월 22일 오후 김성환 환경부 장관이 강릉시의 주요 상수원인 오봉저수지를 방문해 가뭄 대응 상황을 확인하고, 행정안전부 등 관계기관과 향후 대책을 점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릉시는 올해 7월 4일 가뭄 ‘관심’ 단계에 진입한 이후 유출지하수 활용, 농업용수 제한급수 등 선제적 대응을 이어왔으나, 평년 대비 저조한 강수량으로 인해 오봉저수지 저수율이 20% 이하로 떨어졌다. 환경부는 8월 21일 기준으로 강릉시의 가뭄 단계를 ‘심각’(저수율 20.1%)으로 격상했다. 이날 현장 점검에서 김성환 장관은 김홍규 강릉시장, 오병권 행정안전부 자연재난실장과 함께 오봉저수지 저수 현황과 용수 수급 상황을 살펴본 뒤, 기관별 긴밀한 협력과 추가 수자원 확보를 통한 선제적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환경부는 이곳 일대의 가뭄 피해 최소화를 위한 중장기 대책으로 지하수 저류댐, 하수처리수 재이용, 노후 상수도 누수율 저감사업 등을 추진하거나 계획하고 있다. 오봉저수지 점검 이후, 김성환 장관은 인근 도암댐(평창군 대관령면 소재)을 방문하여 향후 강릉시 가뭄해소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문승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1)은 2025년 하반기 ‘소규모 교육환경개선사업’과 ‘학교시설 현안수요사업’을 통해 성남시 수정구 초·중학교 6개교에 총 3억 5,5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된 예산은 ▲소규모 교육환경개선사업 1억 5,500만 원, ▲학교시설 현안수요사업 2억 원으로, 지역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과 학교 현장의 실질적 요구를 반영한 시설 개선에 활용될 예정이다. ‘소규모 교육환경개선사업’은 교육환경 격차를 해소를 위해 1교당 1억 원 이하의 사업을 지원하며, 수정구에서 선정된 학교는 △단대초(체육관 환경개선, 4,600만 원), △성남신흥초(수업용 체육관 커튼 설치, 2,900만 원), △왕남초(대용량 정수기 교체, 2,200만 원), △성남서중(급식실 연결통로 차양 설치, 900만 원), △풍생중(체육관 환경개선, 4,900만 원)으로 총 5개교다. 또한 문 의원은 지난 6월 경기도교육청과의 협의를 통해 ‘학교시설 현안수요사업’으로 성남수정초 담장 개선공사 예산 2억 원을 확보한 바 있다. 해당 사업은 학교 외곽 안전시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 환경교육센터는 오는 9월 12일 광명시 평생학습원 402호에서 ‘저작권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관내 홍보 서포터즈와 환경교육 강사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교육의 목적은 환경교육 현장에서 자주 활용되는 홍보물과 교육자료 제작·활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저작권 문제를 예방하고, 올바른 활용 방법을 안내하는 데 있다. 최근 SNS(누리소통망) 홍보와 디지털 콘텐츠 제작이 늘어나면서 저작권 인식 부족으로 인한 침해 사례도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센터는 참가자들이 저작권의 기본 개념부터 실제 활용법까지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이번 과정을 마련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무료 사진 및 글꼴 사용 시 유의사항 ▲홍보물·교육자료의 저작권 표시 방법 ▲초상권 이해와 사례 분석 ▲저작권 침해 사례 및 대응 방안 등이다. 교육 신청은 8월 25일부터 9월 8일까지 온라인 링크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환경교육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권은애 환경관리과장은 “홍보 활동은 시민의 참여와 공감을 이끄는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 현덕면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20일 관내 어려운 이웃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회원 20여 명이 함께해 낡은 벽지와 바닥재를 정비하며 생활공간을 한결 밝고 쾌적하게 만드는 데 힘을 보탰다. 현덕면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평소에도 복지단체의 추천을 받아 매년 장학금 전달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봄·여름·가을 계절 꽃 심기와 도시환경 정비, 어려운 가정을 위한 집수리 지원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전정옥 위원장은 “작은 손길이지만 이웃의 생활에 직접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계절별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최정욱 현덕면장은 “바쁜 가운데에도 주민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면에서도 민관이 함께하는 복지안전망을 공고히 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현덕면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현장 중심의 봉사로 따뜻한 지역공동체 만들기에 기여할 계획이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 고삼면 새마을지도자회 및 새마을부녀회 회원 20여 명은 22일 고삼호수 향림마을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은 현재 진행 중인 고삼호수 개발사업으로, 고삼호수가 안성의 대표적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새마을회 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정화활동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선 것이다. 임은자 고삼면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더운 날씨로 힘들지만 지난번 영농폐기물 수거 사업에 이어 고삼호수 주변 환경정화 활동까지 고삼면 새마을지도자회 및 새마을부녀회는 깨끗하고 살기좋은 고삼을 만드는데 큰 보람을 느끼고 있으며, 작은 실천이지만 앞으로도 꾸준히 환경을 사랑하고 보호하는데 적극 힘쓰겠다”고 전했다. 최학열 고삼면장은 “아름다운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무더위에도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면에서도 주민의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을 적극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 주민자치회는 8월 21일, 마을자치 리빙랩 사업 ‘동말 환경깨달음이 2.0’의 일환으로 수원시 자원회수시설 방문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폐기물 순환 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 교육 및 환경 퀴즈 등을 통해 실생활에서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폐기물 처리 현장을 직접 견학하며 생활폐기물이 어떻게 재활용되고 처리되는지 현장감 있게 체험했다. 한교훈 주민자치회장은 “평소 무심코 버리던 쓰레기가 어떤 과정을 거쳐 처리되는지 직접 보고 나니, 분리배출을 더 철저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우리 마을의 환경을 지키는 데 앞장서야겠다는 책임감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허순옥 화서1동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마을자치 사업을 추진하는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일상에서 분리배출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8월 22일, 통장협의회 월례회의에서 종이 없는 회의를 전격적으로 실천했다. 회의자료를 모두 태블릿으로 제공해 종이를 사용하지 않고 친환경 행정을 구현했다. 이날 회의장은 종이 대신 태블릿을 든 통장들의 모습으로 한층 가벼워진 분위기였다. 자료를 넘기거나 확대하는 기능을 바로 활용할 수 있어 효율성이 높았고, 일부 참석자들은 “회의가 훨씬 깔끔하고 보기 편하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번 변화는 ‘수원시 공공부문 탄소중립 실천 가이드라인’에 명시된 실천 수칙 가운데 하나로, 팔달구는 기존 회의에서 다량의 자료를 인쇄·배포하던 방식을 버리고 전자자료를 적극 활용했다. 이를 통해 탄소 배출 저감과 자원 절약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팔달구 통장협의회 유지현 회장은 “통장들도 시대 흐름에 맞춰 친환경 행정에 동참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생활 속 탄소중립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수원시 공공부문 탄소중립 실천 가이드라인의 친환경 회의 운영 방식을 선도적으로 도입해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각종 회의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최만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2)은 성남시 위례동과 복정동에 있는 7개 초ㆍ중ㆍ고등학교가 경기도교육청 ‘2025년 하반기 소규모 교육환경개선사업’에 최종 선정돼 총 2억 6천만 원 규모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선정된 학교로는 복정초(900만 원), 위례푸른초(1,400만 원), 위례한빛초(3,600만 원), 위례중앙중(9,500만 원), 위례한빛중(1,800만 원), 복정고(3,500만 원), 위례한빛고(5,300만 원) 등이 포함됐다. 확보된 예산은 학교별 특성과 수요에 맞춰 안전사고 예방과 학습환경 개선에 집중적으로 투입될 예정이다. 복정초는 체육관 공간에 바닥그림 놀이터를 설치해 학생들의 놀이 활동을 지원한다. 위례푸른초는 안전 문제로 지적돼 온 수목 가지 전정 작업을 실시하며, 위례한빛초는 미끄러운 후문 출입구에 차양막과 배수로 공사를 진행한다. 위례중앙중은 학생들의 여가활동을 위한 야외 농구장이 조성되고, 위례한빛중은 농구장 소음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외부 펜스를 설치한다. 복정고는 체육관 연결 통로 바닥 타일 교체와 외부 계단 차양막 보강 등 안전사고 예방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