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는 27일부터 28일까지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청년! 우쥬라이크 조아용’을 주제로 한 제5회 용인 청년페스티벌을 열었다. 2025년 청년의 날(9월 20일)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제30회 용인시민의 날을 기념하는 ‘2025 대한민국 조아용 페스티벌’과 함께 열려 더욱 풍성하게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지역 청년들이 기획과 운영을 맡아 체험형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참여형 축제로서 그 의미를 더했다. 축제 현장에는 ▲나만의 소원 UFO 만들기 ▲청년행성 우쥬라이크 제작소 ▲와펜텍 제작 등 이색 체험 부스가 마련돼 방문객들의 발길을 끌었다. 특히 청년들의 취향을 반영한 ▲퍼스털 컬러 진단 ▲나만의 향수 제작 ▲증강현실(AR) 꽃다발 메시지 제작 프로그램은 대기 줄이 이어질 정도로 인기를 모았다. 부스 앞에 마련된 이벤트존에서는 OX퀴즈, 미션 올림픽 등 시민 참여형 이벤트가 진행돼 청년뿐 아니라 가족 단위 관람객들도 함께 즐겼다. 이상일 시장은 부스들을 방문하며 축제를 준비한 청년들을 격려했다. 이 시장은 “청년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는 ‘제30회 용인시민의 날’을 축하하기 위해 용인을 방문한 튀르키예 카이세리시 시장 등 대표단 일행과 28일 오전 1시간 가량 만남을 갖고 양 도시의 발전 방안 등을 논의했다. 카이세리시는 지난 2005년 4월 21일 용인특례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도시이며, 간담회는 카이세리시 대표단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이상일 시장은 멜더흐 부유킬리츠 카이세리시장을 만나 양 도시의 교류 활성화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 시장은 “‘제30회 용인시민의 날’을 축하하기 위해 용인을 방문한 멤더흐 부유킬리츠 시장을 비롯한 카이세리시 대표단에게 감사인사를 드린다”며 “용인특례시와 카이세리시가 자매결연 맺고 20년 동안 인연을 이어왔지만, 그동안 교류가 그다지 활발하지 않았던 상황에서 카이세리시 대표단이 이번에 용인을 방문한 것은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튀르키예는 6.25전쟁에서 우리나라에 군대를 파견해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지키는 데 큰 역할을 했기 때문에 우리 국민들은 감사의 마음을 간직하고 있고, 용인에는 당시 튀르키예군이 용인에서 승리한 전투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 처인구는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맞아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구내 하천 산책로를 중심으로 제초 작업을 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제초 작업은 하천 주변 산책로 내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제거해 쾌적한 산책 환경을 마련하고자 구내 하천 산책로 전 구간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구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맞아 시민이 쾌적한 산책로에서 가족과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제초 작업에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는 행정업무 효율성과 업무 역량 향상을 위해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통합 플랫폼 서비스를 시범 도입한다고 29일 밝혔다. 통합 플랫폼 서비스는 행정업무의 디지털 혁신과 효율적인 서비스 제공의 필요성이 높아지는 상황에 맞춰 이뤄진다. 사업은 올해 9월부터 내년 3월까지 진행한다. 시는 전 부서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진행해 통합 플랫폼 서비스 사용 희망자 1629명에게 계정을 지원한다. 도입하는 플랫폼은 ▲GPT ▲Gemini ▲Claude 등 생성형 AI 서비스를 하나의 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보고서 작성 ▲문서 요약 ▲법령 검색 등의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아울러 시는 외부 AI 서비스 이용 시 발생할 수 있는 내부자료 유출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보안 운영지침을 수립하고, 직원 대상 교육을 진행하는 등 생성형 인공지능 서비스 도입 준비를 마쳤다. 용인특례시는 이번 사업이 행정문서 품질과 정책자료 분석의 정확성을 높이고, 반복 업무 자동화를 통해 직원 역량을 강화하고, 신속·정확한 행정서비스 제공으로 시민 만족 행정을 실현할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2025년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연휴 시작인 10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 동안 시민과 귀성객의 생활 편의를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해 분야별 12개 상황반에 288명의 공무원을 배치해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 신속 대응할 방침이다. 시는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재난상황반을 24시간 운영해 각종 재난·재해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전통시장과 다중이용시설 등 재난취약시설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한다. 보건의료반은 연휴 기간 감염병 상시 감시 등 비상방역체계를 운영하고, 의료 공백 최소화를 위해 연휴 기간 동안 문을 여는 병원과 의원, 약국 정보를 시 홈페이지에 게시한다. 아울러 수송대책반을 편성해 귀성과 귀향 인원이 많은 기간 동안 지역내 주요 도로 상황을 살피고, 교통안전 관리 강화를 위한 특별교통대책을 마련했다. 수도대책반은 누수 및 단수 발생 시 복구 대책을 마련해 수돗물 관련 불편을 최소화하고, 긴급 급수를 위해서도 2곳의 업체에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6일 서울경제TV ‘백상을 듣다’에 출연해 용인에서 진행 중인 반도체 프로젝트와 일반산업단지 추진 현황, 교통 인프라 확충 계획 등을 설명했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에 조성 중인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단지에 대해 설명해 달라는 사회자의 요청에 ”용인특례시의 반도체 초대형 프로젝트가 3곳에서 진행되고 있고, 삼성전자와 SK 하이닉스 합쳐서 세 곳에 총 502조 원이 투자된다“고 답변하며 대담을 시작했다. 이 시장은 ”이동·남사읍에 삼성전자가 360조 원을 투자하는 778만㎡(약 235만 평) 규모의 이동·남사읍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가 조성된다“며 “산단 계획 승인은 통상 4년 6개월이 걸리는데, 1년 9개월 만인 지난해 12월 정부 승인을 받아서 지금 보상 공고 단계에 들어가 있다”고 했다. 이 시장은 “반도체는 시간이 곧 보조금이다. 반도체 초격차를 유지하기 위해선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일은 속도를 내야 하기 때문에 신속하게 진행되고 있다”며 “삼성전자의 팹(fab)이 순차적으로 6기가 들어서고, 100여개의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행정정보시스템 일부가 중단됨에 따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28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즉각 대응체계 가동에 들어갔다. 이날 회의는 정장선 시장 주재로 부시장, 각 실·국·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행정정보시스템 일부 중단으로 인한 ▲민원 불편 최소화 ▲대체 서비스 제공 ▲재난 상황 장기화에 대비한 단계별 대응 방안 등을 집중 논의했으며, 시민 안전과 편의를 지키기 위해 즉각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상황 종료 시까지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주요 대응 방안으로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한 다양한 민원 신청 방법 안내 ▲무인민원발급기·정부24 중단에 따른 민원 오프라인 접수 ▲비상 연락체계 강화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 방안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정장선 시장은 “시민들의 행정서비스 이용에 차질이 없도록 전 부서가 긴밀히 협력해 신속히 대응하라”며 “현장에서 즉시 대체할 수 있는 수단을 적극 마련하고 시민 불편을 실시간으로 파악해 선제적으로 조치하라”고 강조했다. 한편, 평택시는 행정정보시스템이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유영애)에서는 장애청소년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자기결정교육의 마무리 『자기주장발표회』를 9월 26일 비전고등학교 1층 전환교육실에서 진행했다. 이번 자기주장발표회는 자기결정교육의 마무리로 자신의 생각전달 능력 향상과 자기주도적 사고와 태도를 함양하여 전환기 학생들의 사회성 향상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기획됐다. 자기결정교육은 두학기 동안 자기표현, 감정다루기, 의견전달, 공감하기 등 사회성 함양과 참여자들이 사회의 일원이 될 수 있는 다양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자기주장발표회』는 특수반 발표자 8명과 비전고등학교 관계자 및 보호자등 20여명 이상이 참여했다. 발표자 학생들은 각 본인의 발표주제에 따라 발표를 진행하고 발표내용에 대한 퀴즈를 맞춰 기념품을 받는 시간을 가졌다. 발표회 마무리에 초청받은 내빈들은 소감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특히 비전고등학교 강상철 교장은 “자기주장발표회를 들어보니 뜻깊은 내용이 많았고, 내년에는 비전고등학교 학생들이 더 많이 참여하여서 들을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발표회 종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유영애)은 9월 26일 14:00시부터 16:00까지 북부 복지타운 4층 대강당에서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권리증진 퀴즈대회 ‘2025년 외치는 나의 권리, 정답은 “나”야’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발달장애인이 자신의 권리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행사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소중한 나의 권리’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발달장애인 70명이 참여했으며, 광명시, 안양시, 양평군 등 경기도 전역에서 참여했다. 대회는 발달장애인의 눈높이에 맞춘 ○×퀴즈와 객관식·주관식 문제로 구성되어, 참여자들이 흥미를 가지고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여자들은 일상 속에서 지켜야 할 권리와 부당한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을 퀴즈를 통해 학습하며 권리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됐다. 이번 행사를 위해 평택시의 여러 업체가 후원했다.. LG전자 베스트샵 평택본점과 송탄경기대로점, 파리바게트 송탄지산2호점이 참여자들의 우승 상품 및 부상을 제공 했으며 참여자들의 참여 동기를 높이며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평택북부장애인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북부노인복지관은 9월 26일 송탄소방서소방정책자문위원회와 송탄소방서로부터 추석을 앞두고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을 위한 특식을 후원받아 지역사회 어르신들과 함께 나누며 따뜻한 정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송탄소방서소방정책자문위원회가 후원금을 전달하고, 홍의선 서장을 비롯한 송탄소방서 대원들과 주한미군 한국군 지원단(USFK Korean Service Corps, KSC) Michael K. Oh 중령을 포함한 대원, 송북동부녀회 백명숙 회장과 회원, 그리고 개인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해 식자재 준비와 조리, 배식, 설거지까지 전 과정을 도우며 모두가 어우러지는 나눔의 장을 만들었다. 앞서 송탄소방서와 송탄소방서소방정책자문위원회는 2024년 어버이날에도 복지관 특식 행사를 후원하며 인연을 이어온 바 있다. 송북동부녀회와 KSC는 평택북부노인복지관 소속 자원봉사단체로, 송북동부녀회는 2013년부터, KSC는 2022년부터 매월 정기 봉사활동을 이어오며 지역 어르신들을 꾸준히 지원해왔다. 이번 행사는 특히 주한미군이 상주하는 평택에서 지역사회와 세대, 그리고 미군이 함께 어우러지는 협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