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교육 현장의 정책 실행 역량 향상을 위한 ‘2025 경기교육 주요 정책이해 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6월 19일과 25일 두 차례 실시간 온라인 연수로 진행하며, 도교육청 소속 지방공무원과 교육공무직원, 사립학교 직원을 대상으로 통합 운영한다. 주요 내용은 경기교육 정책 방향과 비전을 쉽게 이해하도록 ▲학교자율과제 ▲경기온라인학교 ▲경기교육 디지털플랫폼 등의 핵심 정책으로 구성한다. 도교육청은 이번 과정을 통해 정책의 현장 공감대 형성과 정책이해 기반 실행력 향상을 도모한다. 또한 직종 간 협업 체계를 마련해 정책과 현장을 긴밀히 연결하는 계기를 마련할 방침이다. 도교육청 행정역량과 소병엽 과장은 “이번 과정은 경기교육의 주요 정책의 방향성과 의미를 함께 인식하고 공유하는 자리”라며, “정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한 기반 조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안성 관내 행정실무사를 대상으로 6월17일부터 6월18일까지 2일간 행정실무사 역량 강화 연수를 안성맞춤 아트홀에서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빠르게 변화하는 업무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생성형 AI(챗GPT) 기반 업무 활용법과 감정 힐링 프로그램인 ▲식물MBTI 및 원예 리스 테라피 두가지 과정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수업에서는 최근 각광받고 있는 챗GPT를 활용하여 문서작성, 정보 검색 등 효율적으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실습했다. 두 번째 수업은 식물과 나의 성향을 연결 짓는 식물MBTI 검사와 원예 리스 만들기 활동을 통해 참여자들의 심리적 안정과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주었다. 특히, 이번 연수는 행정실무사들의 실질적 업무 경감과 행복한 직장문화를 조성하는 기회가 됐다. 안성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연수를 통해 행정실무사의 업무 전문성을 더욱 탄탄히 다지고 동시에 따뜻함을 겸비한 행정 고수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6월 17일, 하남지역의 공유학교 및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의 안정적이고 효과적인 운영을 위한 찾아가는 교육 네트워크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참여와 소통의 현장중심 행정을 실현’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교육지원청과 하남시청의 미래교육협력지구 및 공유학교 업무 담당자와 하남 관내 유,초,중학교 업무 담당 교사들이 모여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시대변화에 맞는 하남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의 재구조화 방안과 하남 공유학교 운영 내용에 대해 사전에 다양한 의견을 조사한 후 소권역별 협의회를 통해 교육 요구에 대한 현장의 소리를 듣는다. 오성애 교육장은 "하남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 및 하남공유학교의 개선사항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운영성과를 바탕으로 발전 계획을 수립하여 지속 가능한 사업의 선순환적 체계를 구축하며 증거기반의 정책을 수립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6월 18일, 관내 교육공무직원 급여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디지털 교육혁신과 급여 업무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준비하기 위해 학교현장에 필요한 교직원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다양한 교육공무직원 특성을 지원하는 급여 업무의 전문성을 높이고자 기획됐으며, 연수 효과 제고를 위하여 사전 수요조사를 실시하여 ▲ chat GPT활용법 ▲ 퇴직금, 연차수당, 4대보험 및 다양한 사례 등 이론과 실무를 아우르는 주제로 구성했다. 이번 연수는 강사와 연수생 간의 상호작용과 빠른 피드백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대면 연수로 진행했으며, 강의별 사전 질문을 조사하여 강사에게 미리 질문지를 전달하는 등 교육수요자 맞춤형 연수를 진행했다. 박현미 행정국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디지털 도구를 교육행정에 적용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미래 교육환경에 필요한 역량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급여 업무 전반에 대한 컨설팅과 연수 실시로 교육공무직원 급여 업무의 안정적인 현장 적응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교육지원청은 김포 관내 교원을 대상으로 ‘지역이해연수’를 운영하며, 지역과 밀착된 학교교육과정 실현을 위한 본격적인 발걸음을 내딛는다. 이번 연수는 김포로 전입한 지 얼마 되지 않은 교원들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김포의 지역 자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교육활동과 연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이론 중심이 아닌 실습형 연수로 구성되어 교사들이 학생의 입장에서 지역체험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도록 했다. 연수는 제일영농벼꽃농부, 이레가든빌리지, 아라마린센터, 태산패밀리파크, 김포한옥마을 등 김포의 대표적인 체험처에서 진행되며, 각 기관에서 운영하는 학생 대상 체험 프로그램을 교원들이 직접 체험하게 된다. 17일 고추장 만들기 체험을 시작으로 약 한 달 동안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연수는, 김포의 생태·문화·역사적 자원을 실제로 접하며 교원들의 지역에 대한 이해도와 교육적 활용도를 동시에 높이고자 한다. 김영리 교육장은 “김포 학생과 학부모들은 지역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반면, 순환근무가 기본인 교원들은 전입 초기 지역 적응에 어려움을 겪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창용중학교의 적정규모학교 육성 추진이 학부모의 찬성을 얻어 확정됨에 따라, 2025년 6월 18일부터 7월 8일까지 총 20일간 행정예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정예고는 창용중학교 적정규모학교 육성 추진 확정에 따른 후속 행정절차로, 확정된 주요 내용과 취지를 학부모, 학교 및 관계 행정 기관에게 알리고 이에 대한 교육공동체 의견을 청취하는 단계이다. 적정규모학교 육성은 원도심 지역 공동화 현상 및 저출산에 따른 학령인구 감소로 발생하는 소규모학교를 대상으로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실시하는 정책이며, 성남의 청솔중학교, 안산의 경수초등학교 등 도심 지역에서도 추진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올해 수원교육지원청은 학생 중심의 단계적 통합 방식과 맞춤형 재정지원, 교육활동 안정성 확보, 교육환경개선 등 학생 중심의 교육여건을 고려한 통합 추진안을 마련하여, 지난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학부모 설문조사 투표를 통해 정책 동의를 얻은바 있다. 적정규모학교 육성 추진이 확정된 창용중학교는 학교의 특성을 반영하여 2026학년도부터 2027학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강화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5월 16일부터 7월 18일까지 관내 초·중학교 11개교 특수학급 학생들을 대상으로 성(인권)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장애 학생의 성 인권 감수성을 높이고 올바른 성 인식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청소년성문화센터 전문 강사가 참여한다. 특히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참여도와 만족도가 높아 교사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는 더욱 체계적인 운영을 위해 학교당 2차시씩 총 6회기 프로그램이 제공되며, 성 인권 개념 이해, 자기 보호 방법, 긍정적인 자아 인식 형성 등을 중심으로 학생 발달 수준에 맞춘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특수학급 담임교사는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성에 대한 건강한 인식을 자연스럽게 형성해 가는 모습을 보며 교육의 효과를 실감하고 있다”고 전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장애 학생의 인권 보호는 교육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장마철을 앞두고 관내 재해 취약 시설 10개교 11개소를 대상으로 민관합동점검을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옹벽 등 붕괴 위험 시설의 안전 상태를 확인하고자 지하수위 상승에 따른 구조물 안정성, 배수로와 배수공 상태, 지반 융기·침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서부교육지원청은 매년 해빙기, 여름철, 겨울철 등 3차례에 걸쳐 재해 취약 시설을 정기 점검하고 있으며, 전문가 자문을 통해 학교 시설물의 안전한 관리와 예방 조치를 강화하고 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점검 결과 전반적인 시설 상태는 양호하며 특이 사항은 없었다”며 “앞으로도 장마철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 학생과 교직원이 안심하고 학교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지역 내 복지서비스 정보를 담은 ‘2025 학생맞춤통합지원 지도’를 제작해 오는 20일 관내 학교에 배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지도는 미추홀구와 중·동구 지역 학교에 지역 내 복지서비스 정보를 전달하여 학생 중심 맞춤형 지원을 위해 제작했다. 지도에는 △복지 지원 △심리 정서 건강 △위기 안전 △청소년활동 △아동·청소년 돌봄 △행정복지센터 등 6개 유형을 체계적으로 정리했으며, 남부교육지원청 누리집에도 게시돼 학생, 학부모, 지역 주민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 현장에서 학생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보다 쉽게 확인하고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유용한 자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17일, 인천백학초등학교에서 인하대학교 다문화교육학과 및 다문화융합연구소와 함께 ‘찾아가는 아제르바이잔 체험 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하대학교와 아제르바이잔 국립 BIMC 간 상호 협력 협정을 바탕으로 추진된 상호문화교육의 일환으로, 학교 현장에 실질적인 다문화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행사는 인천남부교육지원청, 인하대학교 다문화융합연구소, 주한 아제르바이잔대사관, 아제르바이잔 디아스포라국 등이 공동 주최·후원했다. 아제르바이잔 문화를 주제로 한 이번 체험 교실에서는 공연, 전시, 퀴즈 등 다채로운 활동이 진행됐으며,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과 교직원들은 다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상호 문화적 감수성을 기를 수 있었다. 구체적인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전통 공연 감상, 문화 퀴즈, 전통 의상 및 공예 전시 관람 등이 포함됐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참여 학생 모두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하는 과정을 통해 아제르바이잔 문화를 생생하게 접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학생들이 여러 문화를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