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는 지난 10월 17일, 드림스타트 아동 26명을 대상으로 ‘드림스타트 역사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국립중앙박물관을 방문하여 고려부터 대한제국의 역사 체험하고 배우는 기회를 가졌다. 박물관 체험과 강의를 통해 아동들이 교과서에서 배운 지식을 현장에서 확인하고, 더욱 깊이 있는 이해를 할 수 있도록 도왔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선조들이 사용하던 유물과 전시물을 보니 우리나라의 역사에 더 관심이 생겼어요”라며 “책에서만 보던 것들을 직접 보니까 정말 신기하고, 우리 조상들이 자랑스럽게 느껴졌어요”라고 말했다. 이천시 드림스타트는 0세(임산부)에서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사례관리 아동과 가정에 건강한 가족관계를 유지하고 다양한 경험을 통한 긍정적 사고를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역자원 연계를 기반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이 운영하는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 읽기(세천책)’ 사업에서 91번째 1,000권 완독자가 탄생했다. 책을 일상 속 즐거움으로 삼으며 꾸준히 독서 습관을 이어온 김로빈 어린이다. 도서관은 김로빈 어린이의 성취를 기념해 인증서와 메달을 전달하고, 가족과 함께 뜻깊은 축하의 시간을 가졌다. 김로빈 어린이의 부모님은 “아이와 함께 세천책을 읽는 시간은 우리 가족에게 가장 따뜻한 하루의 순간이었다”라며 “짧은 이야기 하나하나가 아이의 생각과 마음을 풍성하게 키워 주었고, 책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눈과 표현하는 힘이 자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으며 1,000권 완주를 통해 아이가 책을 사랑하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하고 뿌듯한 마음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세천책’은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이 운영하는 독서 장려 프로그램으로, 2019년~2021년생 이천시 도서관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도전용 그림책은 5권씩 200개의 꾸러미로 구성되어 있으며, 어린이 대출증을 지참해 어린이도서관 1층 새싹자료실에서 신청서 작성 후 바로 대출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세천책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관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월 17일 ‘장애인과 함께하는 가을 나들이’ 마을복지사업을 실시했다. ‘장애인 함께하는 가을 나들이’ 마을 복지사업은 장애로 인해 외출의 기회가 적고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장애인들에게 자연 속에서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나들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장애인과 보호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이천시 복하천 수변공원에서 자전거를 타고, 함께 식사하며 야외 활동을 즐겼다. 한 참여자는 “이런 기회를 통해 자연에서 가을의 날씨를 만끽할 수 있어서 좋았다”라며 “오늘 너무 즐거운 추억이 생겼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임준규 민간 위원장은 “이날 행사를 통해 장애인들에게 사회적 교류와 정서적 안정을 제공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하동제일시장에서 열린 ‘제1회 청심문화축제’행사장에서 복지제도 홍보 캠페인 부스를 운영하며 지역주민들과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캠페인은 ‘똑똑똑! 알려주세요’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양한 복지제도와 희망온누리 계좌 후원 참여 방법을 안내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홍보 캠페인에서는 전통 떡메치기 체험도 함께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장 내 설치된 복지제도 홍보부스에는 협의체 위원들이 참여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복지 상담과 희망온누리 후원 독려를 진행하여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의 뜻이 더욱 확산됐다.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심우봉 공공위원장은 “많은 주민들께서 복지제도와 어려운 이웃 돕기에 관심을 보여주셔서 큰 힘이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따뜻한 마음이 이어지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는 지난 10월 17일, 2025년 소득기술분야 시범사업의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현장 평가회를 개최했다. 현장에서는 온실 환경 개선 확산형 순환팬 기술 시범, 오염발생 저감시설 개선 및 친환경 소독제 지원 시범 등 주요 시범사업의 추진경과와 효과를 공유하고 실질적인 기술 확산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온실 환경 개선 확산형 순환팬 기술 시범사업은 온실 내 온습도 불균일 문제를 해결하고, 환기 효율을 높여 에너지 절감과 작물 생육 향상을 유도한 기술로, 특히 엽채류 초장, 생체중, 엽면적 등이 눈에 띄게 증가하는 성과를 보였다. 오염발생 저감시설 개선 및 친환경 소독제 지원 시범사업은 버섯 재배 시설의 노후화로 인한 오염 문제를 개선하고, UV-C 램프, 친환경 소독제 등을 활용해 재배 환경 위생수준을 향상시킨 사례로 평가받았다. 이날 평가회에서는 농가들의 사업 참여 소감과 체감효과, 개선점을 공유했으며 이후 질의응답 및 자유토의를 통해 현장 중심의 기술확산 방안과 보완 필요사항에 대한 의견도 다양하게 제시됐다. 정건수 여주시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가 2025년 10월 20일부터 산불방지 대책본부(산림공원과 운영)를 설치하고 12월 15일까지 본격적인 산불 비상대응 체제에 돌입한다. 특히 올해는 봄철경상도 지역의 대형산불이 발생했을뿐만아니라 APEC 개최와 평년에 비하여 불리한 기상이 전망되어 그 어느 때보다 산불발생 위험성이 높게 평가되고 있다. 이에 예년보다 12일 앞당긴 10월 20일부터 12월 15일까지 “산불조심기간”으로 설정됐다. 여주시는 가을철 산불조심 기간 전 13일에 관계 공무원에 대해 사전 교육을 시행했을뿐만아니라 10월 20일부터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선발했으며, 헬기는 10월 26일부터 운영될 예정이다. 공직자들은 12월 15일까지 주말 휴일에 산불비상근무를 실시하며, 여주시 관내 산불취약지역 약100개소에 대해 기동순찰을 철저히 할 예정이다. 특히 여주시는 2022년부터 산림공원과 및 읍·면·동를 중심으로 “찾아가는 산불방지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한 결과, 2024년 “산불없는 여주시”를 달성했고, 2023년부터 올해까지 경기도 유일 3년 연속 “소각산불 없는 녹색 우수마을” 산림청장 수상(3명) 및 우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의 인허가 행정서비스 혁신이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 대상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17일 제천시청 허가부서 직원 3명은 여주시청을 방문해 민선8기 이후 추진해온 여주시의 인허가 혁신 사례를 직접 살펴보고, 관련 제도와 시스템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여주시가 민선8기 출범 이후 인허가 행정의 체계적인 혁신을 통해 민원 처리 기간을 크게 단축하고, 친절행정과 부서 간 협업 시스템을 정착시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데 따른 것이다. 제천시 관계자들은 여주시의 인허가 민원 처리 절차와 부서 간 협의 체계, 현장 중심의 행정 운영 방식 등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인허가 대행업체와의 정기 간담회, 도시계획심의 절차 개선 등 민원인 중심 행정사례가 큰 호응을 얻었다. 여주시는 민선8기 출범 이후 ‘권위적 행정’에서 벗어나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추진해왔다. 민원창구의 상담·안내 체계를 재정비하고, 민원서류 사전안내를 강화해 보완 및 반려를 최소화했으며, 민원인의 불편사항을 직접 청취하기 위해 인허가 대행업체 간담회를 정례화해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는 지난 10월 15일부터 16일까지 경기도 안성시 농협경제지주 안성팜랜드에서 열린 ‘2025 한국 홀스타인 품평회’에서 관내 축산농가가 총 8개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한국 홀스타인 품평회는 농림축산식품부 및 사단법인 한국종축개량협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젖소 품평 행사로, 젖소의 체형, 유방 구조, 다리 상태 및 보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우수한 개체를 선발하는 대회이다. 여주시에서는 5농가(벌말목장, 신미목장, 태영농장, 고은목장, 송야목장)에서 총 20두가 출전했으며, 경치호(벌말목장) 농가는 2부에서 우수1(2위), 3부에서 우수2(3위), 4부에서 우수1(2위) 및 주니어 베스트 쓰리피메일 부문에서 우수2(3위)를 수상했고, 신대웅(신미목장) 농가는 5부에서 최우수(1위), 12부에서 우수1(2위)를 수상했으며, 안영삼(태영농장) 농가는 4부에서 최우수(1위), 16부에서 우수2(3위) 그리고 베스트 육종농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현택 축산과장은 “이번 대회에 여주시 낙농가들이 다수 출전해 뛰어난 성과를 거둬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는 지난 10월 16일 오후 7시 세종국악당에서 세계적인 독문학자 전영애 서울대학교 명예교수를 초청하여 괴테의 '파우스트' 특별강연을 개최했다. '파우스트'는 독일 문학을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린 위대한 작가 ‘요한 볼프강 폰 괴테’가 60년 만에 완성한 대작(大作)이다. 괴테 연구의 세계적 권위자인 전 교수는 지식의 극점에 도달한 인간 ‘파우스트’와 악마 ‘메피스토펠레스’의 계약, ‘악’마저도 포용하는 ‘선’의 힘에 관한 이야기를 독일에서의 경험담과 함께 들려주어 강연에 참석한 300여 명의 시민들에게 깊이 있는 재미와 감동을 선사했다. 전 교수는 현재 경기도 여주시 강천면에서 여백서원(如白書院)과 괴테마을을 조성하여 자연과 문학, 인문적 체험을 융합한 주민공동체 정원으로 운영하여 사람들과 함께 나누는 삶을 실천하고 있다. 강연을 수강한 이충우 여주시장은 “우리 삶의 깊이를 되돌아보고 인간에 대한 더 넓은 시야를 갖게 해주는 소중한 시간이였다.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지성(知性)으로 교감하고 성장하는 인문학 프로그램 활성화에 끊임없이 노력하여 품격있는 여주시 만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는 2025년 9월 주택 매매가격의 하락폭이 둔화되고 전‧월세가격은 상승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인천시가 한국부동산원의 부동산 통계정보를 분석한 ‘2025년 9월 부동산시장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9월 인천의 주택 매매가격지수 변동률은 전월 –0.08%에서 –0.04%로 나타나 하락폭이 축소됐다. 지역별로는 연수구(-0.14%→-0.09%), 서구(-0.14%→-0.09%), 계양구(-0.13%→-0.06%), 부평구(-0.05%→-0.06%) 등은 하락세가 지속됐으며, 동구(-0.06%→0.01%), 미추홀구(-0.04%→0.02%), 남동구(-0.03%→0.01%), 중구(-0.03%→0.03%) 등은 하락세에서 상승세로 전환됐다. 전세가격지수 변동률은 전월 –0.11%에서 9월 0.06%로 상승했다. 서구(-0.17%→0.18%), 미추홀구(-0.08%→0.11%), 중구(-0.04%→0.04%), 부평구(-0.05%→0.03%), 남동구(-0.17%→0.02%), 계양구(-0.13%→0.02%), 동구(-0.07%→0.04%) 등은 하락에서 상승으로 전환됐다. 반면, 연수구(-0.09%→-0.05%)는 하락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