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는 평택시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지원센터에서 진행한 마을공동체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공론장이 지난 29일 오후 7시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평택시는 마을공동체 5개년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시의 특성에 맞는 활동의 기반을 조성하고 주민주도의 지속 가능한 마을공동체를 구현하기 위하여 올해 용역을 통해 기본계획 수립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공론장은 마을활동가들과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앞으로 평택시의 공동체 활동의 비전을 세우기 위한 방안으로 추진됐으며, 늦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3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하여 각자의 생각을 말하고 듣는 과정에서 비전의 기본 틀을 마련했다. 전문 조력자(퍼실리테이터)와 함께 4개의 조로 나눠, 각자 소개와 함께 내가 생각하는 마을공동체, 우리가 마을 활동을 통해서 얻고 싶은 과정과 그 결과 각자의 조에서 생각하는 마을 활동과 바람에 대하여 공유함으로써 비전에 대한 키워드를 찾아내는 과정을 거쳤다. 시는 마을공동체 센터, 그리고 공동체 네트워크 담소 등과 함께 전문 용역단체와 함께 기본계획 수립 추진단을 구성함과 동시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난 26일부터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민생 경제를 살피고 상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관내 전통시장을 방문 중이다. 지난 26일 서정리시장, 27일 안중시장, 10월1일 통복시장, 10월2일 송탄시장과 국제중앙시장을 차례로 방문해 경기침체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사업 현장을 살피는 한편, 상인회와의 간담회를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현안 사항을 점검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 평택시는 올해 전통시장 환경개선 공모사업을 통해 ▲서정리시장 노면정비사업 ▲통복시장 고추전거리 아케이드 설치사업 ▲송탄시장 전기안전시설 개선사업 등을 통해 쾌적한 전통시장 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안중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국제중앙시장은 26년 노후간판 및 조형물 설치사업 공모를 추진 중이다. 정장선 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시민들께서 저렴한 가격에 양질의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하실 수 있도록 쾌적하고 편리한 전통시장 환경조성에 시의회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지난 8월 29일 공식 출범한 용인 송전선로·LNG 발전소 건립 반대 안성시 범시민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가 본격적인 현장 활동에 돌입했다. 비대위는 출범 직후부터 안성 관내 주요 행사장과 축제장을 찾아다니며 시민들을 대상으로 서명운동을 전개하며, 지역사회 전반에 문제의식을 확산시키고 있다. 비대위는 송전선로와 LNG 발전소 건설이 안성 시민들에게 전자파, 대기오염, 환경 파괴, 농업 기반 붕괴 등 다양한 피해를 초래할 수 있음을 지적하며, 이번 서명운동은 단순한 반대 의사 표현이 아닌, 안성시민 스스로 터전을 지키기 위한 실질적인 행동이라고 강조했다. 정효양 비상대책위원장은 “안성의 미래는 우리 스스로 지켜야 합니다. 시민 여러분 한 분 한 분의 서명이 큰 힘이 됩니다. 적극적으로 서명운동에 동참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라고 말했다. 비대위는 다가오는 10월 9일~12일 안성 대표 축제 ‘바우덕이 축제’ 기간 동안, 축제 현장에 서명운동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비대위는 안성시민은 물론, 축제를 찾는 방문객 모두가 이번 사안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함께 뜻을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삼죽면 노인회는 지난 26일, 삼죽면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회원 56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지역 어르신들의 화합과 소통을 도모하고, 향후 노인회 운영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6월에 진행된 선진지 견학의 실시 결과 및 결산 보고, 경로당 보조금 집행 요령 등을 교육했으며, 다가오는 ‘노인의 날’ 기념행사 계획에 대한 안내와 논의도 진행됐다. 특히, 회원들은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노인 복지 증진과 활기찬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정인환 삼죽면 노인회장은 “이번 임시총회는 회원들이 직접 모여 지난 활동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계획을 함께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엄기헌 삼죽면장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르신들과 함께 할 수 있어 더욱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복지향상과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적극 지 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는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선정됨에 따라 시민 누구나 장인 공예 문화를 쉽고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도록 장인·공예 체험 프로그램을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연계하여 추진했다. 이와 관련해 공도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9월 19일 천연염색과 9월 26일 전통장신구 체험 프로그램을 잇달아 개최하며 주민들의 큰 호응 속에서 마무리했다. 이번 체험은 주민들이 전통의 가치를 배우고 일상 속에서 공예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마련된 의미 있는 자리였다. 참여 주민들은 전통 기법을 활용해 실생활에 활용 가능한 작품을 직접 제작하며, 우리 문화의 우수성과 장인의 손길을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었다. 한 참여자는 “평소 접하기 어려운 전통 공예를 직접 체험해 보니 그 매력과 소중함을 더 깊이 느낄 수 있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남순 공도읍 주민자치위원장은 “앞으로도 주민자치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다양한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일죽면 이장단협의회는 지난 9월 27일 청미천 둔치공원 일원에서 열린 제15회 일죽청미한마당 축제에서 송전선로·LNG 발전소 건립반대 서명운동을 펼쳤다. 이른 아침부터 붉은색 띠를 두르고 모인 일죽면 이장단협의회의 마을 이장 30여명은 분주하게 움직이며 축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안성시민의 생존권과 재산권 등을 지키기 위한 서명 운동의 취지를 설명하며 반대 서명을 당부하는 모습을 보였다. 송전선로 건설사업은 한국전력공사 경인건설본부에서 추진하는 송전선로 건설사업으로 사업구간을 지나는 안성시에서는 반대대책위원회를 구성하여 전 시민 반대서명 운동 및 집회 등 송전선로 반대 대응 시 동참을 요청하고 있다. 이날 축제장을 찾은 시민들은 대체적으로 이장단협의회의 반대서명 운동 호소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며 서명에 동참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영호 일죽면 이장단협의회장은 “시민 여러분의 동참에 감사드린다. 송전선로 발전소 건립반대 서명은 안성시민의 생존권이 걸린 중차대한 일” 이라며 시민 한분 한분의 목소리가 모여 큰 힘이 발휘 될거라 믿는다.” 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 안성3동 행정복지센터와 통장단협의회는 지난 25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안성3동 청렴ON 협약식을 갖고 청렴 실천과 투명한 행정 추진을 위한 적극적인 협력을 다짐했다. 이번 협약은 주민과 가장 가까운 위치에서 소통하는 통장단이 솔선수범하여 청렴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지역사회에 바람직한 행정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서는 투명한 행정과 자치활동 추진, 부패 방지와 청렴 생활 실천, 주민 소통 기반의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 노력이 주요 내용으로 담겼다. 정효양 통장단협의회장은 “통장단은 주민과 행정을 잇는 다리인 만큼 협의회가 청렴의 모범이 되어 주민들이 안심하고 믿을 수 있는 청렴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 고 다짐했다. 조은정 안성3동장은 “이번 청렴 협약을 통해 통장단이 주민의 신뢰를 더욱 두텁게 하고 청렴한 동정 실현에 앞장서주길 바란다”며 “안성3동도 청렴이 일상화된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9월 29일, 안성시 지역특화 벼 품종인 ‘수찬미’의 벼 베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5년부터 본격 보급된 ‘수찬미’를 널리 알리고, 기존 외래품종 ‘추청’을 대체할 대안으로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해 안성시 및 경기도농업기술원 관계 공무원, 농협중앙회 안성시지부장, 지역농협 조합장 및 안성마춤농협 관계관, 안성시 농촌지도자 및 쌀연구회 회원, 벼 재배 농업인 등이 참석했다. 이날 김보라 시장은 직접 콤바인에 탑승해 수확 시연에 참여하며 농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수찬미’는 경기도농업기술원이 개발한 중생종 중간찰 벼로, 보람찰과 밀키퀸을 교배해 만들어졌다. 밥맛과 식감이 뛰어나고 수발아율이 낮아 기후변화에 대한 적응력도 높다. 특히 지난 55년간 안성지역 대표 품종으로 널리 재배되고 있는 추청벼가 2027년부터 보급종 공급이 중단될 예정이어서, ‘수찬미’가 안성시의 대체 품종으로 주목받고 있다. 김보라 시장은 “수찬미는 올해부터 500ha로 본격 도입되어 내년에는 재배면적을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보건소에서는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비만 예방·관리를 위한 생애 주기 맞춤형 비만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상반기와 동일하게 하반기에도 아동, 중년여성, 어르신 대상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영양 교육은 유치원 및 어린이집의 참여 신청을 받고 보건소에서 방문 영양 교육을 실시한다. 올바른 식이요법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놀이로 구성하며 건강한 식습관이 형성되도록 한다. 중년여성 대상 운동교실은 주 3회 오후에 보건소 지하 강당에서 진행한다. 프로그램 운영은 프로그램 전·후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체성분검사 등 건강 상태 점검과 동시에 전문 강사와 함께 스트레칭 및 근력운동을 실시한다. 상반기 운영 결과 참여자들의 체지방률이 1.49% 감소했다. 또한 운동, 영양, 심뇌혈관 등 보건교육도 병행한다. 어르신 대상 운동교실은 주 2회 오전에 보건소 지하 강당에서 진행한다. 어르신 체력에 맞는 저강도 신체활동 그램으로 맨손체조, 스트레칭, 건강체조 등을 실시한다. 프로그램 전·후 눈뜨고 외발서기로 평형성 측정도 한다. 상반기 검사 결과 참여 회원 9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 토지민원과는 지난 26일 안성천변 바우덕이 행사장에서 “청렴플로깅”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토지민원과 직원 40여명은 안성천변에서 담배꽁초, 페트병, 휴지 등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 정화 캠페인을 통해 청렴한 공직생활을 다짐하는 결의대회를 가졌다. 특히 이번 행사는 2025년 안성맞춤 바우덕이 축제에 즈음하여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안성천변 축제 공연장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강광원 토지민원과장은 “우리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깨끗하게 단장된 고향에서 가족 친지들과 함께 풍성한 한가위가 되시길 바란다” 며 “토지민원과 전직원은 청렴한 공직사회로 시민이 만족하는 민원행정을 구현하도록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