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가 ‘2025년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지원 사업’ 대상자를 2월 14일까지 모집한다. 야생동물로 인한 농업·임업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전기울타리·철망울타리·방조망·경음기 등 농작물 피해예방시설 설치하는 관내 농업·임업인에게 설치비용 6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농가당 최대 450만 원을 지원한다. 불법으로 농작물을 경작하는 농가, 농림축산식품부 기금 등으로 피해예방시설 설치비를 지원받은 농가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수원시 홈페이지 ‘공고/공시’ 게시판에서 ‘2025년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지원 사업’을 검색해 신청서 등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방문 또는 우편(수원시 팔달구 효원로 241, 별관 6층 환경정책과 환경교육팀)으로 제출해야 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를 지원해 고라니 등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겠다”며 “야생동물과 공존하는 건강한 자연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사회복지법인 휴먼복지회 운영)에서 시립별숲어린이집과 함께 지난 1월 21일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시립별숲어린이집에서 '시장놀이'와 텃밭에서 키운 야채들을 판매하여 얻은 수익금으로, 589,000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시립별숲어린이집 박영애 원장은 “원아들이 직접 참여한 시장놀이와 텃밭에서 키운 야채들을 판매하여 더욱 의미 있는 곳에 사용하고 싶었다.”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사용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 김상환 관장은 “나눔에 함께해주신 시립별숲어린이집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나눔해주신 후원금은 지역사회를 위해 잘 사용하겠다.”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가 설 연휴 기간에 유실되거나 유기된 동물의 구조·보호 조치를 위해 시군과 20개 동물보호센터가 연계해 구조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설 기간에 경기도 지역을 떠돌아다니는 유실·유기동물을 발견할 경우,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이나 시군별 동물보호센터에 신고할 수 있다. 1월 25일부터는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에 접속해 배너 ‘동물 발견’을 눌러 발견 장소와 동물의 종류 등을 촬영 사진과 함께 신고하면 된다. 해당 정보는 시군 구조 담당자에게 문자로 자동 발송되며, 시군에서는 동물보호센터와 연계해 유실·유기동물에 대한 구조를 실시한다. 반려동물을 잃어버린 경우에도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의 배너 ‘동물 분실’을 통해 동물의 사진, 잃어버린 장소 등을 게시물로 작성할 수 있다. 게시물 댓글 기능을 통해 발견자와의 실시간 정보 공유도 가능하므로 동물을 발견 신고하는 경우, ‘동물 분실’란을 함께 확인할 것을 권장한다. 이연숙 경기도 동물복지과장은 “연휴기간에 동물 유기가 평소보다 증가하는 경향이 있다. 동물을 버리는 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유기동물 보호·관리에도 만전을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는 ‘2024년 반려동물 물품꾸러미 지원사업’을 통해 반려동물을 기르는 도내 411개 돌봄취약가구와 유기동물을 입양한 572가구 등 총 983가족에게 반려동물 관리 용품으로 구성된 물품꾸러미를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도는 지난해 6월 19일 한국마사회와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돌봄 취약가구의 반려동물 양육지원과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 등에 협력하기로 한 바 있다. 경기도는 물품 수요조사를 실시해 물품 배정수량을 확정했으며, 한국마사회는 동물복지 사회공헌사업의 하나로 예산을 지원하고,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물품구입과 배송 업무를 맡아 성공적인 사업추진이 이루어지도록 진행했다. 반려동물 배변패드, 케이지, 위생용품 등으로 구성된 물품 꾸러미는 지난해 7월부터 올해 1월에 걸쳐 경기도 내 시군 동물보호복지 담당부서, 시군 직영·위탁 동물보호센터 등을 통해 대상 가정에 배부됐다. 동물보호센터 관계자는 “꾸러미 안에 있는 물품의 구성이 좋다보니 물품 비용 부담이 줄어들었다며 입양자들이 너무 좋아한다. 후원이 꾸준히 계속되어 유기동물 입양문화가 확산되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는 지난 22일 지역 내 야생동물 구조·치료를 위해 (사)야생생물보호연합 광주시지회와 업무협약(MOU)를 맺었다. 야생생물보호연합 광주시지회는 너구리와 황조롱이, 부엉이 등 부상당한 야생동물을 신속히 구조해 치료 및 보호 조치하는 등 지난해 발생한 총 132건의 구조요청 중 113건의 구조에 성공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해마다 여러 사고로 부상당한 야생동물이 구조돼 자연으로 돌려보내지고 있다”며 “건강한 자연생태계를 유지하는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는 텃밭 가꾸기를 통해 시민들의 생산적인 여가 활동을 지원하고 친환경 도시농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2025년 도시 텃밭’ 참가자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일반회원, 특별회원, 단체회원, 도시농업공동체 회원으로 총 400구획이 제공된다. 분양 텃밭은 문화동산텃밭(상동 529-55, 부천영상문화단지 인근)이며, 신청 기간은 2025. 2. 5.(수) 10:00 ~ 2025. 2. 19.(수) 18:00까지이다. 신청은 부천도시농업한마당 홈페이지 또는 부천시청 홈페이지 접속 후 이벤트 창을 통해 가능하다. 참가 자격은 부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시민이며, 특별회원의 경우 장애인, 만 65세 이상 어르신, 2자녀 이상 가정, 결혼 이민자 및 귀화자가 포함된 다문화 가정(신청시작일 2025. 2. 5.기준)이 신청 가능하다. 또한 신청은 1세대당 1구획만 가능하며 반드시‘세대주명’으로 접수해야 한다. 단체회원은 부천시 내 유치원, 어린이집, 학교, 법인 및 단체의 대표자가 신청할 수 있다. 도시농업공동체회원은 5인 이상으로 구성된 공동체 중 ‘도시농업 관련 교육 30시간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는 ‘2024년 반려동물 물품꾸러미 지원사업’을 통해 반려동물을 기르는 도내 411개 돌봄취약가구와 유기동물을 입양한 572가구 등 총 983가족에게 반려동물 관리 용품으로 구성된 물품꾸러미를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도는 지난해 6월 19일 한국마사회와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돌봄 취약가구의 반려동물 양육지원과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 등에 협력하기로 한 바 있다. 경기도는 물품 수요조사를 실시해 물품 배정수량을 확정했으며, 한국마사회는 동물복지 사회공헌사업의 하나로 예산을 지원하고,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물품구입과 배송 업무를 맡아 성공적인 사업추진이 이루어지도록 진행했다. 반려동물 배변패드, 케이지, 위생용품 등으로 구성된 물품 꾸러미는 지난해 7월부터 올해 1월에 걸쳐 경기도 내 시군 동물보호복지 담당부서, 시군 직영·위탁 동물보호센터 등을 통해 대상 가정에 배부됐다. 동물보호센터 관계자는 “꾸러미 안에 있는 물품의 구성이 좋다보니 물품 비용 부담이 줄어들었다며 입양자들이 너무 좋아한다. 후원이 꾸준히 계속되어 유기동물 입양문화가 확산되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도심에서 농업을 체험할 수 있는 공공 주말농장(남촌동 510-8)을 운영한다고 22일 전했다. 분양 텃밭은 표준형(5평) 300개, 소형(2.5평) 200개 등 모두 500개 규모로, 분양 신청은 2월 7일까지 받는다. 신청대상은 신청일 현재 남동구에 주민등록이 등재된 구민으로, 남동구청 홈페이지(온라인) 신청 또는 구청(농축수산과, 본관 2층)에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사용료는 표준형 2만 원, 소형 1만 원으로 분양받은 구민은 사용료를 1회 납부한 뒤, 3월 28일부터 11월 23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세대별 1명 신청이 원칙이며, 중복신청, 상세 주소 미기재 등 적격 여부를 확인하여 부적격으로 판명되면 신청에서 제외된다. 분양 당첨자는 프로그램에 의한 전산 추첨으로 무작위 선정되며, 분양자 선정 공고는 2월 21일 남동구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 게시할 예정이다. 당첨자 적격 여부 확인을 위하여 일부 대상자에게는 증빙서류 확인을 요청할 수 있으며, 미제출하거나 제출 거부자는 당첨에서 제외된다. 매년 구민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특례시가 올해 1월부터 시에 주소지를 두고 동물등록된 반려동물을 양육하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반려동물 돌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반려동물 돌봄 지원사업’은 설 명절과 같은 장기간 부재 시 등록된 관내 동물위탁관리업체(143곳)에서 위탁·돌봄 서비스를 이용하고 비용을 지원받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중증장애인 등으로 취약계층이 해당된다. 반려동물 위탁·돌봄은 최대 4박 5일간 이용할 수 있으며, 1박 기준 3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가구당 최대 2마리까지 이용가능하다. 이번 반려동물 돌봄 지원사업은 반려동물 양육 부담을 덜어줄 뿐 아니라, 설 명절 등 부재로 인한 동물 방치나 유기를 예방하고 동물복지 수준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사회적 변화 속에서 동물과 공존하는 복지 정책은 선택이 아닌 필수 과제가 됐다”며 “앞으로도 화성특례시민의 요구에 부응하는 다양한 반려동물 사업을 적극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는 지난 18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일본인 16명을 대상으로 요리체험 교실을 진행했다. 이번 요리체험 교실을 진행한 토마토 아뜰리에 김인성 공동대표는 미국, 일본의 식품박람회에 참가해 토마토 고추장으로 호평을 받고 있으며 지난 2023년에도 농업기술센터에서 일본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토마토 고추장 활용 요리체험을 진행한 바 있다. 이날 체험은 토마토 아뜰리에의 정기휘 공동대표가 강사로 참여한 가운데 체험자들이 토마토 청국장과 토마토 고추장 활용 오이무침을 직접 만들어 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잡채와 반찬 등을 미리 준비해 외국인 관광객들이 다양한 한식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도 했다. 김 대표는 “토마토 청국장은 토마토 분말을 섞어 만들어 특유의 향이 진하지 않기 때문에 청국장의 향에 친숙하지 않은 외국인들도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어 이번 체험에 적합한 요리 품목이라고 생각했다”며 “이번 체험을 발판으로 앞으로 국내외 시장에 토마토 발효식품을 더 많이 알리기 위해 다양한 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