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0월 20일 안성공익활동지원센터 가치마당·가치누리에서 내·외국인 학교 밖 청소년이 함께 참여한 친교활동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 및 학교 밖 청소년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상호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전문 강사의 진행 아래 오징어 게임을 모티브로 한 레크리에이션과 이름 빙고 게임 등 다양한 놀이를 통해 서로의 이름을 익히고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저녁 식사와 소감 나누기 시간을 통해 활동을 마무리했다. 송인철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처음에는 서먹했지만 점차 웃으며 대화를 나누고 서로의 이름을 기억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또래 관계 형성은 물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상담, 교육, 취업, 자격증 취득, 직업체험, 문화활동, 건강검진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NH농협은행 경기 안성시지부는 10월 20일 농협은행 안성시지부에서 ‘후원금 전달식’을 열고, 후원금 300만원을 안성시아동보호전문기관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지역사회 내 아동복지 향상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농협은행 안성시지부는 매년 농협카드 이용 실적에 따라 적립된 기금을 안성시에 전달하고 있으며, 농협재단의 지원을 통해 지역 인재 육성에도 힘쓰는 등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형수 지부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이번 후원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농협은 아동복지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도현석 관장은 “지역 내 아동 보호를 위해 따뜻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주신 농협안성시지부에 감사드린다”며, “전달된 후원금은 학대피해아동을 지원하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는 21일 겨울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아동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종사자들이 동절기를 앞두고 폭설, 한파 자연재해, 화재, 감염병 등 응급상황 발생시 필요한 조치를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21일 안성시청 본관 4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대상은 관내 아동양육시설, 아동공동생활가정, 아동보호전문기관, 학대피해아동쉼터,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종사자 80명이며 현장 관계자가 쉽게 적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교육을 구성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교육 내용은 소방안전(소방관련 법규 및 소방시설의 이해, 화재발생시 대피요령), 전기안전(누전관련 전기 시설물 점검방법), 시설물 관리(시설 건축물 관리), 감염병 예방(주요 법정감염병 대응방법, 집단 발생시 대응요령) 4개 분야로 관련 분야 전문가들을 초빙해 진행됐다. 안성시청 관계자는 “동절기를 앞두고 종사자들의 사전 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유익한 시간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안전관련 시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국가데이터처(구 통계청)가 주관하고 전국 지자체가 실시하는'2025년 인구주택총조사'를 10. 22.부터 11. 18.까지 실시한다. 인구주택총조사는 통계법 시행령 제2조의 4, 인구주택총조사 규칙에 따라 5년주기(끝자리년도 0, 5)로 실시되는 총조사이며, 경제·사회 다양성과 시대적 흐름을 파악하고, 인구·가구·주거를 포함한 다양한 국가정책의 수립 및 평가, 민간 경영 연구 등에 활용되는 조사이다. 조사항목은 현장조사 42항목, 행정자료 대체 13항목으로 총 55개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스마트(인터넷, 전화)조사는 10. 22.부터 시작되어 11. 18.까지 실시하고, 조사원 방문면접조사는 11. 1.부터 11. 18.까지 실시하며, 또한 국가데이터처가 주관하는 콜센터가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되며, 기타 조사 관련 문의사항이 있는 경우 안성시청 통계상황실 및 정보통신과 담당자로 문의 시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담당자는 “인구주택총조사는 표본 조사구 20%인 약 22,457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표본 조사구에 선정되신 시민 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 정보통신과는 지난 17일 디지털 배움터 정보화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일상 속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 낱말 퀴즈와 청렴 게임을 실시했다. 청렴 낱말 퀴즈는 청렴 관련 일화, 명언, 고사성어, 속담 등을 활용해 구성됐으며, 교육생들이 청렴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익히고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진행됐다. 또한, 청렴 게임(부패피하기)은 참여형 콘텐츠로, 다소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청렴 주제를 게임 형식을 통해 친근하고 유쾌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안성시 디지털 배움터는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한 정보화 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으로, 안성맞춤아트홀 전산교육장에서 운영하고 있다. 교육 신청은 디지털 배움터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교육 과정은 키오스크 사용법, 스마트폰 기초, 카카오톡 기초와 활용, 챗GPT 기능과 사용법 등이 있으며 월별 세부 교육 일정은 디지털 배움터 또는 안성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청렴 시책을 통해 시민들이 청렴을 보다 가까이에서 체감하고,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문화체육관광부 국비 공모사업인‘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2025 all nights INCHEON 캔들라이트 콘서트’를 24일 오후 6시, 송도센트럴파크 UN 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캔들라이트 콘서트’는 3,500여 개의 LED 촛불 아래에서 고품격 클래식과 대중음악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야간관광 콘텐츠로, 전국 야간관광 특화도시 10개 지자체와 공동 마케팅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 2023년부터 시작해 3회째를 맞는 인천 캔들라이트 콘서트는 지난해 플라멩코 라틴 공연으로 약 2,500명이 관람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한층 더 친숙하고 대중적인 장르로, 현악 4중주 ‘앙상블 아티레’가 무대에 올라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에서는 ▲라라랜드 ▲가쿠지로의 여름 ▲캐리비안의 해적 ▲라이온킹 ▲겨울왕국 ▲인어공주 ▲토이스토리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등 영화·애니메이션 OST를 비롯해 콜드플레이, 비틀즈 등 인기 팝송 까지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10여 곡의 풍성한 레퍼토리를 즐길 수 있다. 공연은 누구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병수 김포시장은 직원들과 격의 없는 소통자리인 ‘소통으로 통하는 통통데이’를 매달 진행 중이다. 평소 시장과 만남의 기회가 적은 직원들이 직접 시장과 만나 점심을 함께하며 대화하는 시간을 갖고 친밀감을 높이는 한편 자유롭게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자리다. 김 시장은 지난 15일 정보통신과 직원 8명과 함께 최근 해킹 등 사이버 재난상황 증가에 따라 정보보안의 중요성이 커진 만큼, 관련 업무 추진 과정에서 애로사항이 많았던 직원들을 격려했다. 또한 인공지능 디지털시대 전환에 따라 사이버위협 대응방안 및 스마트 행정서비스 추진 방안 등에 대해 다각도로 논의하며 의견을 공유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한 직원은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함께 대화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을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특히 인공지능 전환 시대와 정보보호 대응전략, 미래행정 방향에 대한 시장님의 견해가 인상 깊었고, 정보보안 담당자로서의 역할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병수 시장은 “시정의 다양한 분야에서 일하는 직원들의 솔직한 생각을 공유하고 이해하는 과정은 우리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복지재단이 15년을 맞이하면서 김포시 지역 내 급변하는 복지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지역복지 허브역할을 효과적으로 실행하기 위한 지속가능한 전략 구축에 나선다. 이를 위해 지난 7월 31일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김포복지재단 2026~2030 복지비전 중장기 발전계획 및 실행방안에 대한 연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중장기 발전계획은 복지의 미래 비전과 목표를 설계하여 김포시민의 특화된 복지발전을 추구하는데 방점을 두고 있으며, 용역의 공간적 범위는 14개 읍면동에 걸친 김포시 전역을 대상으로 하며, 2026~2030년 5개년 계획이 수립될 예정이다. 김포복지재단은 현재 대내외 환경 분석 및 시사점 도출을 위해 김포시와 김포시의회, 기부자, 복지시설 유관기관, 시민 그룹 등과 소통하며 복지수요 파악 등에 나서고 있다. 이를 통해 김포시의 복지 환경 및 현실을 구체화해 면밀히 진단하고 수요 기반 전략을 도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재단은 10월 22일부터 31일까지 일반 시민 대상으로 복지수요에 대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며, 이에 대한 종합적 의견을 반영할 예정이다. 김포시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병수 김포시장이 김포중소기업의 아세안 시장 수출활로 개척에 직접 나선다. 김포시는 10월 19일부터 25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르에 ‘2025년 해외시장개척단’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장개척단은 김포시가 주최하고 김포상공회의소에서 주관해 진행되는 행사로, 공개모집과 현지 시장성 평가를 거쳐 선정된 관내 9개 기업 ▲(주)대영벤드 ▲(주)동양호이스트크레인 ▲(주)씨티코스메틱 ▲(주)옥순코스메틱 ▲콘리페어(주) ▲(주)퀸-아트 ▲(주)트윈스 ▲㈜한일파테크 ▲㈜효성앤플러스가 참가한다. 김병수 시장은 이번 파견에서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OKTA) 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 지부장 간담회를 진행하고, 현지 유통·물류 전문기업 관계자와의 협력을 논의하는 한편, 현지 바이어 상담회 및 기업 방문 등을 진행하는 등 실질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데 앞장선다. 김병수 시장은 이번 파견을 통해 김포기업의 수출 기반 확장을 이룰 수 있도록 전방위적 노력에 나서겠다는 각오다. 참가 기업들은 현지 바이어와의 1:1 수출상담회를 통해 우수제품을 소개하고, 아세안 시장 진출 가능성을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가 환경부가 주관한 2026년도 노후상수관망정비사업에 선정, 2026년부터 2031년까지 6년간 연차적으로 84억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국비 지원 확정으로 김포시는 시 재정 부담을 절감하고 유수율을 높일 수 있게 돼 연간 5천 8백만원의 비용이 절감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노후 상수관에서 발생하는 누수로 인한 싱크홀 사고도 예방할 수 있게 됐다. 시는 2026년 실시설계 및 착공, 2031년 사업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민선8기 출범 이후 노후 상수관에서 발생하는 누수와 수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지난해 12월에는 환경부에 직접 사업을 건의하고, 올해 2월 세부질의를 이어가며 사업계획서를 제출, 수차례의 소통과 보완을 거치며 환경부를 대상으로 사업을 어필해왔다. 그 결과 국비 지원을 이끌어낼 수 있었고,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노후상수관망정비사업은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하고 상수관에서 발생하는 누수를 줄여 지반침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추진되는 사업의 일환이다. 노후 상수 관망 정비 사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