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는 2학기 개학을 맞아 지난 9월 3일 여주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과 민·관 합동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 및 순찰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에는 여주시 청소년팀과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원 등 총 16명을 2개 팀으로 나누어 점봉동 여주대 일대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주요 점검 대상은 음식점, 편의점, 주점, 노래방 등이었으며, 이들 업소를 대상으로 ▲유해업소 청소년 출입 및 고용금지 ▲청소년에게 술, 담배 등 판매금지에 대한 점검과 함께 ‘청소년 유해환경 OUT’에 대한 홍보와 캠페인도 병행했다. 김운영 여주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단장은 “개학기를 맞아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민·관이 힘을 합쳐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보호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여주시는 청소년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연말까지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감시 및 순찰 활동을 계속 이어 나갈 계획이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는 지난 9월 3일 열린'2025년 청정대기 국제포럼'행사에서 2025년 미세먼지 저감 시·군 평가 분야와 환경개선부담금 징수율 평가 분야에서 각각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으로 안성시는 경기도를 대표하는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환경 개선의 선도 도시임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특히 안성시는 2019년부터 올해까지 6년 연속(최우수·우수 포함) 경기도 미세먼지 저감 평가에서 우수성을 인정 받아왔다. 이번 평가는 △미세먼지 개선성과 △기관장 관심도 △발생원 관리 △계절관리제 이행실적 등을 반영한 정량평가와 전문가 심사를 통한 우수·특수시책 정성평가로 진행됐다. 특히 안성시가 추진한 미세먼지 대응센터 구축 및 스마트 그린도시 조성사업은 기후변화 대응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차별화된 성과로 꼽혔다. 시 관계자는 “안성시가 6년 연속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시민과 공직자가 함께 노력한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건강과 직결되는 미세먼지 저감은 물론,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과도 맞물려 있는 만큼 체감 가능한 대기질 개선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해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환경재단이 시민의 탄소중립 정책사업 참여와 탄소중립 실현에 대한 관심도 제고를 위한 ‘2025 화성에서 ON: 탄소중립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실현가능한 탄소중립 정책 도입을 위한 참신하고 논리적인 아이디어를 시민의 시각에서 발굴하기 위한 대회로, 경기도에 거주하거나 재학·재직 중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주제는 5가지 세부 주제로 구분된다. ▲기후변화에 따른 환경 보전 사업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촉진 사업 ▲환경자원 및 시설 홍보 사업 ▲친환경 인프라 구축 사업 ▲기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사업 등이다. 경진대회는 학생 부문(초·중·고)과 성인 부문(대학생·일반성인)으로 나눠 진행되며, 시상 규모는 ▲대상 1팀(경기도지사상) ▲최우수상 2팀(화성시장상) ▲우수상 3팀(화성시의회 의장상) ▲장려상 4팀(화성시환경재단 대표이사상)이다. 참가 신청은 10월 1일까지 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서와 제안서를 작성해 전자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 양식 및 자세한 안내 사항은 화성시 환경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기상청은 2025년 여름철(6~8월) 기후 특성과 원인에 대한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올여름은 짧은 장마철과 이른 더위 시작, 무더위와 집중호우 반복이 주요 특징이었다. 여름철 전국 평균기온은 25.7 ℃로 가장 더웠던 지난해(25.6 ℃)보다 0.1 ℃ 높아 역대 최고 1위를 경신했고, 평년보다 2.0 ℃ 높았다. 6월 말부터 이른 더위가 나타나 8월 하순까지 지속됐다. (6월 말∼7월 상순 이른 더위) 장마철 이후인 7월 말부터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된 작년과 달리, 올해는 이례적으로 이보다 한 달가량 일찍 더위가 발생했다. 6월 29일부터 7월 10일까지 2주가량 전국 일평균기온은 1위(각 해당일 기준, 7월 4일은 2위)를 기록했고, 7월 8일에는 경기도 일부 지역에서 낮 최고기온이 40 ℃ 이상으로 오르는 등 한여름 날씨를 보였다. (7월 하순, 8월 중하순 더위) 7월 하순과 8월 중하순에는 낮 동안 기온이 크게 올랐고, 밤에도 높은 기온이 이어지며 밤낮으로 무더위가 지속됐다. 특히, 8월 18일부터 25일까지 전국 일평균기온은 1∼2위(각 해당일 기준, 21일, 23∼25일은 1위, 18∼20일, 22일은 2위)를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3일,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쾌적한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해 ‘맑은 동네 만들기’ 환경 정비 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활동은 주민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으며, 지역 내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공동체의 참여를 확대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이에 따라 민원 제보가 집중됐던 솔대사거리를 시작으로 경기과학교 인근까지 무단투기 쓰레기 정비와 도로변 잡초 제거를 중심으로 한 실질적인 정비 활동이 진행됐고, 안내 표지 설치 등 다양한 환경 개선 작업이 활발히 이루어졌다. 이현 송죽동 통장협의회 회장은 “깨끗한 마을을 만들기 위한 작은 실천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 정비 활동을 통해 살기 좋은 송죽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송죽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번 활동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도록 향후 정기적인 점검과 주민 대상 홍보를 통해 지속 가능한 환경 관리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는 보도가 끊겨 보행 불편이 이어지던 직리천 구간에 ‘보행자 데크도로 설치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차량 통행이 많은 직리천 인근 도로에 연장 460m, 폭 1.8m 규모의 인도교를 설치한 것으로,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난간 등 안전 시설도 함께 마련했다. 데크도로 설치로 인근 주민들의 보행 안전이 강화되고 편리한 보행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주변 산책로와의 연계성이 높아져 시민들의 여가·휴식 공간으로 활용도도 확대될 전망이다. 방세환 시장은 “직리천 데크도로는 불편을 겪던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통행로를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보행 약자를 포함한 모든 시민이 안심하고 이동할 수 있는 보행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점동면은 최근 부구리 마을에 거주하는 한 독거어르신 가정 내부 집수리 사업을 완료으며, 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여주시자원봉사센터의협력으로 추진됐다. 해당 가정은 집 내부에 화장실이 없어 생활에 큰 불편을 겪고 있었으며, 주택 노후화와 열악한 주변 환경으로 안전에도 우려가 있었다. 이에 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인순 민간위원장이 적극적으로 민간자원을 발굴해 지원을 이끌어냈으며, 그 결과 집 안에 새 화장실을 마련하고 내부를 정비해 어르신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게 됐다. 이번 집수리에는 여주시자원봉사센터와 협의체 위원들이 함께 참여해 따뜻한 손길을 보탰으며, 어르신의 생활 불편 해소에 큰 보탬이 됐다. 신광식 점동면장은 “민·관이 함께 어르신의 주거환경 개선에 힘을 모아 드릴 수 있어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구를 발굴해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의왕도시공사는 ‘옥상 정원 프로젝트’를 통해 최근 첫 수확의 결실을 거두어 지역 아동보육시설에 전량 기부해 나눔과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옥상 정원 프로젝트’는 지난 4월 탄소중립실천과 지속가능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도시농업공동체(대표 김효정)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여 국민체육센터에 ‘옥상 정원’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도심 속 유휴공간을 녹색 쉼터로 탈바꿈시켜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한 도시환경을 만들어가기 위한 혁신적 시도로 추진됐다. 공사는 지난 5월 초 아삭이 고추와 방울토마토 모종을 심은 뒤 약 4개월간 정성껏 가꾼 결과, 두 작물에서 20kg이라는 기대 이상의 풍성한 수확을 얻어 최근 첫 수확의 결실을 명륜보육원에 나눔 기부하는 뜻깊은 기회를 가졌다. 공사 국민체육센터 관계자는 “이번 옥상정원은 단순한 재배를 넘어 환경 보전과 나눔, 도시농업의 가치를 지역사회와 함께 실천한 상징적 성과”라며, “앞으로도 친환경 도시 조성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다양한 도시농업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의왕도시공사는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공공시설 내 녹색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 논현1동 행정복지센터는 통장 공동체 모임인 ‘언제나 청춘’에서 지역 내 청소가 필요한 경로당 주변의 환경 정비를 했다고 4일 밝혔다. 논현1동 통장 공동체 모임 ‘언제나 청춘’은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경로당 주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환경 정비 활동을 했다. 이번 정비는 어르신들이 주로 이용하는 경로당 주변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통장들은 생활 쓰레기와 방치 폐기물을 정비하여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더욱 쾌적한 공간에서 모임과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힘썼다. 윤도경 통장자율회장은 “이번 경로당 주변 환경 정비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이 더욱 편안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작은 실천을 통해 살기 좋은 논현1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유금미 동장은 “통장님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우리 동이 더욱 쾌적해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더 나은 논현1동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정하용 의원(국민의힘, 용인5)은 2025년도 경기도교육청 교육환경개선 증액사업에 용인시 기흥구 상하동의 지석초등학교가 최종 선정되어, 경사로 진입 개선을 위한 결빙 방지시설(열선) 설치 예산 2억7천3백만 원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경기도교육청의 교육환경개선 사업은 학교 현장에서 제기되는 안전 취약 요소와 생활 불편 사항을 해소하고, 학생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매년 추진되고 있다. 특히 이번 증액사업은 동절기 학생 안전사고 예방을 중점 과제로 삼아, 눈·비로 인해 결빙이 잦은 경사로 구간에 안전시설을 보강하는 사업으로 진행된다. 지석초등학교는 이번 사업으로 경사로에 열선이 설치되면 눈이 쌓이거나 빙판이 얼어붙는 상황에서도 미끄럼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어,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 모두가 안심하고 학교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하용 의원은 그동안 지역의 현장을 직접 살펴보고 경기도교육청과 용인교육지원청과 협의하여 실질적인 개선책 마련에 힘써왔다. 정하용 의원은 “학교는 아이들의 하루 대부분을 보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