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는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7일간 평택시 농업생태원(평택시 오성면 청오로 33-34)에 있는 시민텃밭의 이용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민텃밭 신청은 평택시 농업생태원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휴대전화 본인 인증 후 접수할 수 있다. 선정 방식은 선착순이 아닌 추첨으로 진행된다. 올해 시민텃밭의 총 모집 규모는 85구획이며, 이 중 4구획은 장애인 가정에 우선 분양된다. 각 구획의 면적은 10㎡이며 사용 기간은 3월 말부터 11월 말까지이다. 시민텃밭 사용료는 연간 5만 원이며, 국민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 보호대상자, 장애인 등 경감 대상자는 50% 감면된 2만 5천 원에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원활한 텃밭 운영을 위해 3월 말에는 텃밭 관리 및 재배 요령에 대한 사전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며, 8월 중순에는 김장 채소 재배 기술 교육이 진행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텃밭을 통해 시민들이 다양한 농작물을 직접 재배하며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고, 수확의 기쁨을 경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임산부의 신체적ㆍ정신적 건강 증진을 위해 3월 5일부터 26일까지 관내 임신 16주 이상의 임산부를 대상으로‘임산부 힐링 요가교실’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요가 교실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목감어울림센터 3층 강당에서 진행되며 2월 13일부터 선착순 15명을 모집하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시흥교육캠퍼스 ‘쏙(SSOC)’에서 무료로 신청할 수 있으며, 마감 후에는 대기 신청도 받을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허리통증과 하체 부종을 완화하는 순환 스트레칭, 소화불량과 변비에 도움이 되는 운동, 골반과 고관절을 보호하는 하체 운동, 출산을 위한 핵심 근육을 강화하는 운동 등 임산부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요가 교실을 통해 임산부들이 신체적 건강과 정서적 안정을 모두 챙기며, 건강한 출산을 준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앞으로도 임산부와 영유아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건강하고 행복한 육아 환경을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가 2월 17일부터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TNR)은 길고양이를 포획, 중성화 수술한 후 왼쪽 귀 끝의 1cm를 제거하여 원래 살던 곳에 방사하는 방식으로 길고양이의 개체수를 조절하는 사업이다. 길고양이 중성화는 길고양이의 생식계 관련 질환 및 새끼 고양이의 희생을 예방하여 동물 복지 향상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길고양이 발정기 울음소리 및 영역 다툼 감소 효과를 가져와 사람들의 불편도 줄일 수 있다. 사업 대상은 김포시 내 몸무게 2kg 이상인 길고양이다. 포획된 길고양이 중 몸무게가 2kg 미만이거나 수태 또는 포유 중임이 확인된 개체, 이미 중성화된 개체는 제외 대상이다. 길고양이는 ‘동물보호법 시행규칙’ 제14조 규정에 의거 도심지나 주택가에서 자연적으로 번식하여 자생적으로 살아가는 고양이로서,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 시에만 예외적으로 포획·구조가 가능하다. 사업 신청은 김포시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중성화 수술은 접수 순서에 따라 진행된다. 김포시 관계자는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TNR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가 1인 가구가 요리를 만들고 대화를 나누며 소통하는 프로그램 ‘화요일 수다밥상’에 참여할 시민 16명을 13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수원시에 거주하는 20~50대 1인 가구가 참여할 수 있다. 수원시건강가정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화요일 수다밥상’은 3월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7~9시 스타필드 수원 6층 클래스콕 쿠킹룸에서 8회에 걸쳐 진행한다. 2인 1조로 한식, 양식, 베이킹 등 다양한 요리를 실습한 후 소통 주제를 놓고 대화를 나눈다. 참가비는 회당 5000원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요리를 배우며, 소통할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1인 가구가 더 건강하고 균형 잡힌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에서 소통과 연결을 강화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는 입양동물의 원활한 가정 내 적응을 돕고, 유기동물 예방 및 파양율 감소를 목표로 하는 ‘2025년 경기도 입양동물 행동교정 지원’ 사업 보조사업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입양동물 행동교정 지원 사업은 동물보호센터에서 입양된 유기견을 대상으로, 입양된 동물이 새로운 가정에 잘 적응하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운영된다. 경기도내 동물보호센터는 20개가 있으며 이 센터를 통해 매년 유실·유기동물 2만 마리 이상의 동물을 구조·보호하고 있다. 입양동물 행동교정 지원 사업의 교육방식은 반려동물 행동 전문가에 의한 1:1 개인별 문제 행동 교정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으로, 입양된 반려견에게 필요한 기본 복종 훈련, 사회화 교육, 문제 행동 교정, 긍정적 강화 훈련 등을 포함한다. 사업은 총예산 1억원으로 운영되며, 신청자 중 200가구를 선정해 진행할 예정이다. 사업 신청 자격은 해당 전문 인력을 보유한 업체에 해당하며, 보조사업자로 선정된 업체는 동물의 분리불안, 과민반응 등 문제행동에 대해 성향·습관·감정상태 등을 진단한 후 문제행동을 교정하고 맞춤형 솔류션을 제공해 주어야한다. 훈련 과정에서의 문제행동 진전을 평가하고 보호자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3월부터 두 달간 글쓰기 프로그램 ‘힐링의 글쓰기’를 운영하며 시민들의 글쓰기 역량 강화와 읽걷쓰 독서 문화 확산에 힘쓴다. ‘힐링의 글쓰기’는 글쓰기를 하며 자신의 정체성과 개성을 발견하고, 나만의 문체와 글쓰기 방법을 습득하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집필된 수강생들의 원고를 책으로 출판하는 특별한 경험도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3월 7일부터 4월 25일까지 8회에 걸쳐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2월 12일 오전 10시부터 계양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계양도서관 누리집 공지 사항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가 길고양이 개체수와 지역별 서식현황 조사를 수행하기 위한 보조사업자를 오는 2월 2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이번 조사는 9천만원 예산이 소요될 예정으로, 경기도내 길고양이 개체수 파악 및 지역별 서식현황 조사를 포함하게 되는데, 이를 통해 현재 시행중인 중성화사업(TNR)의 효과성을 검토하고 향후 실효성 있는 제도개선 방안을 발굴할 예정이다. 또한, 길고양이의 서식 습성을 파악하고, 카메라 촬영장비 및 조사표 등을 활용해 실제 길고양이의 개체수와 새끼 고양이 여부, 중성화 수술 여부, 민원현황, 주변환경 등에 대해 면밀히 조사하게 된다. 길고양이, 동물보호·복지 분야 관련 사업에 대한 사업수행 실적이 있는 사업자(개인·법인)나 비영리 민간단체가 신청이 가능하며, 관련 내용은 경기도 누리집 ' 뉴스 ' 공고․입법예고 ' 고시․공고란에서 ‘2025년 길고양이 서식현황 조사’를 검색하여 붙임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강영 경기도 축산동물복지국장은 “최근 길고양이 보호에 대한 도민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관련 민원이 증가되고 있는 상황이다”라며, “이번 조사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는 13일부터 길고양이 중성화사업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 길고양이 중성화사업은 고양이의 번식력을 줄여 인간과 고양이가 공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과도한 길고양이 개체수 증가는 발정기 소음, 차량 손상, 음식물 훼손 등의 문제를 일으켜 주민들과의 갈등을 유발한다. 시는 지난 3년간 약 2천400마리의 길고양이를 중성화하여 개체수를 조절해 왔으며, 올해는 650마리의 길고양이를 대상으로 중성화 수술을 진행할 예정이다. 수술을 마친 고양이 수컷은 24시간, 암컷은 72시간의 회복 기간을 거쳐 원래 위치로 방사한다. 중성화된 고양이는 구분을 위해 왼쪽 귀 끝을 약 1cm 절단해 표시한다. 이종한 도시농업과장은 “길고양이 중성화사업으로 과도한 개체수 문제를 해결하고, 사람과 동물이 공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청소년수련관의 전신인 안성시청소년문화의집 우수 프로그램인 ’반려동물 전문가‘를 계승한 반려견과 함께하는 ’펫잡스‘ 참가자를 오는 18일부터 모집한다. 반려동물 산업이 미래 블루오션으로 급부상하는 만큼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에게 반려동물 관련 직업에 대한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반려견 훈련사의 직무와 역할 소개 ▲훈련사와 함께 반려견 기본 훈련 시범 및 실습 ▲반려견 행동 이해와 훈련 기술 직접 체험 ▲국내대학 반려동물학과 전공 체험 ▲유기동물을 위한 집 짓기 목공예 활동으로 구성했다. 참가비용은 무료이며, 훈련사 자격증 취득을 원하는 경우 자격시험 응시료 및 자격증 발급비는 개인이 부담해야 한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중학교 입학을 앞둔 드림스타트 종결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드림스타트 힐링캠프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드림스타트는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행사는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중 6학년 아동들이 초등학교 졸업과 동시에 드림스타트 대상에서도 종결됨에 따라, 그간의 성장을 격려하고 새로운 시작을 다짐하는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힐링캠프에 맞게 어쿠스틱 밴드, 모래예술 공연을 통해 마음을 힐링하는 시간을 갖고, ‘우리가족 마음코칭’ 강의 및 활동을 통해 가족 간의 행복 지수를 높이고, 각자의 꿈과 목표에 관해 이야기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드림 가족은 “졸업하는 아이들을 위해 뜻깊은 시간을 마련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특히 그동안 아이들이 잘 성장할 수 있도록 마음을 다해주신 드림스타트 아동통합사례관리사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졸업을 축하하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행복한 미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