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가 오는 3월 7일부터 고향사랑 실천하고 도시농업 체험하는 공공텃밭 도시농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도심 속 전원생활을 꿈꾸는 출향민 등을 위해 보개면 복평리 안성맞춤랜드(7,388㎡)와 공도읍 용두리(7,628㎡) 2개의 텃밭 분양권 50구좌(랜드 20구좌, 공도 30구좌)를 답례품으로 제공한다. 안성맞춤랜드에는 남사당공연장, 천문과학관, 캠핑장 등이 있고 공도읍 텃밭 주변에는 안성 스타필드가 있어 주말농장과 함께 안성 관광을 즐길 수 있다. 안성시에 10만원의 고향사랑 기부 후 텃밭 분양권을 답례품으로 선택하면 10㎡(3평) 크기의 텃밭을 추첨 없이 분양받을 수 있다. 답례품은 선착순으로 3월 7일부터 14일까지 제공되며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매년 선착순으로 제공하고 있는 공공텃밭 분양권은 이제 입소문을 타 안성시 인기 답례품으로 자리잡았다”며 “올해에도 안성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시고 도시농부가 되어 주말농장을 운영해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금은 1인당 2,000만원 한도 내에서 개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영통구 영통3동은 지난 20일,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통장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의 이해’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을 맡은 김기범 반려동물센터장은 ‘매너견 인증제’ 등 반려동물 정책을 소개하고, 반려인이 지켜야 하는 법적 사항과 펫티켓, 바른 산책 등에 대해 강의했다. 또한, 질의응답을 통하여 평소 궁금했던 행동 교정에 대하여 해결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입양에 대하여 홍보하는 등 유기동물에 대한 인식을 제고했다. 이강여 영통3동장은 “반려인구가 1,400만 명에 달하는 등 반려동물을 키우는 세대가 점점 늘고 있지만 반려동물에 대한 이해와 교육은 부족한 실정이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하는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의 이해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영통3동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기본 소양과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및 교육을 이어갈 예정이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농업기술센터가 2월 24일부터 3월 5일까지 김포시민을 대상으로 공영도시농업농장(아라농장) 텃밭 분양 신청을 받는다. 아라농장은 고촌읍 전호리 484-14번지에 위치하며, 총 71구좌(1구좌 : 13.2㎡, 약 4평)가 분양된다. 김포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시민(공고일 기준 2월 24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운영기간 : 2025년 4월 1일 ~ 11월 30일 (약 8개월) 분양료 : 1구좌당 3만원 우선 선발대상 : 유치원 및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 아라농장은 2018년부터 운영됐으며, 단순한 경작 공간을 넘어 친환경 농업 교육과 농촌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해마다 높은 경쟁률을 기록할 만큼 시민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으며, 도시농업을 통해 가족이 함께하는 공동체 문화를 활성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신청방법은 온라인으로만 신청 가능하며, 모집인원 초과 시 추첨을 통해 분양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추첨 결과는 3월 7일에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 게시하며 개별 문자를 발송한다. 두정호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도시민과 미래세대가 농업과 농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는 지난해 위험에 처한 야생동물 3,552마리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3년 구조 3,034건 대비 17%(518건) 증가한 수치로, 2024년 당초 계획됐던 2,200마리 대비 161.5%p 초과됐으며, 2023년에 이어 2024년에도 전국 최다 구조 건수를 기록했다. 구조된 동물의 종별 현황을 살펴보면, 조류가 2,692마리(75.8%)로 가장 많았으며, 포유류 847마리(23.8%), 파충류 13마리(0.4%)가 뒤를 이었다. 이 중 황조롱이, 하늘다람쥐 등 천연기념물 15종 470마리와 매, 수달 등 멸종위기종 17종 137마리가 포함됐다. 야생동물이 구조된 주요 원인을 분석한 결과, 조류의 경우 어미를 잃은 미아(50%)와 전선·건물과의 충돌(19%)이 가장 큰 비율을 차지했다. 포유류는 차량 충돌(25%)과 기생충 감염(23%)이 많았으며, 특히 고라니와 너구리에서 이러한 원인이 두드러졌다. 파충류의 경우 인가 침입(69%)으로 안전에 대한 조치 차원에서의 구조가 주요 원인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구조된 동물 중 1,301마리(36.6%)가 치료 및 야생 적응 훈련을 거쳐 자연으로 복귀했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특례시농업기술센터가 도시민의 정서 함양과 주민 간 소통 공간을 제공하는 ‘빌딩숲 도시텃밭정원 아카데미’ 교육생을 다음달 6일까지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텃밭 정원 가꾸기 실습과 친환경 농산물 재배 이론 교육을 통해 시민들에게 직접 농업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도심 속 힐링 공간을 조성하고 자연 학습을 통해 봉사와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교육은 2025년 3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며, 동탄 지역에서는 노작홍사용문학관(경기 화성시 노작로 206), 향남 지역에서는 향남1호광장 무지개빛정원(향남읍 하길리 1486 일원)에서 총 16회 차로 운영된다. 모집 대상은 화성시민으로, 도시농업에 관심 있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신청은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송성호 화성특례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도시민들이 농업과 농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사회 내 협력과 나눔 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8일까지 인천시 초등학교 4학년 이상을 대상으로 하는 ‘학습능력 향상 원예활동교육’에 참여할 학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교육은 초등학생들이 교과목과 연계한 다양한 텃밭 체험활동을 통해 창의성과 인성을 함양하고, 농업과 농촌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4월부터 7월까지 진행되며 도시농업관리사 자격을 보유한 텃밭 전문강사가 직접 학교로 찾아가 교내 텃밭을 활용한 농업 이론과 실습을 진행한다. 교육과정은 학급별 8회 과정으로,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초등 교과 연계형 텃밭 프로그램인 ‘텃밭에 다 있네’를 바탕으로 씨앗과 모종 심기, 텃밭 가꾸기, 작물 수확하기, 친환경 농업활동 등 다양한 원예활동으로 구성된다. 지난해 교육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원예교육을 통해 인지 영역(이성적 사고, 분석 능력 등)이 개선됐다는 의견이 12.7%였으며, 그 외에 과학·실과·국어·미술 등의 학업성취 향상, 자존감과 긍정적 태도, 생명의 소중함 인식 향상에도 도움이 되었다는 결과가 나왔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는 공문을 통해 신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3월 4일부터 14일까지 도시민을 대상으로 힐링 원예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안성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원예식물을 활용하여 도시민의 스트레스 및 우울감 해소를 도모하고 도시민의 농업 관심 증대 및 화훼, 원예류 소비 촉진을 위하여 기획됐다. 교육 일정은 ▲1회차: 3월 21일 9:30~11:30 ▲2회차: 3월 21일 14:00~15:30 ▲3회차: 3월 28일 9:30~11:30 ▲4회차: 3월 28일 14:00~15:30 총 4회가 진행되며 1가지 과정만 접수 가능하고 중복 접수 시 자동 탈락 처리된다. 모집 인원은 회차별 30명으로 총 120명을 선발하며 무작위 추첨을 통하여 선발한다. 교육 접수 방법은 안성시청 홈페이지의 참여소통→모집공고 페이지를 통해서만 접수가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인재육성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상인 소장은 “도시민 분들의 일상 스트레스를 농업과 원예를 활용하여 해소될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며 “안성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하남시는 시민들이 영농체험을 통해 자연과 가까이하며 힐링할 수 있도록 올해 미사강변, 미사뒷벌, 풍산, 초이텃밭 등 4곳에서 공공텃밭을 조성해 분양한다. 공공텃밭 분양신청은 이달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경기공유서비스를 통한 온라인 신청과 방문 신청이 가능하다. 분양 대상자는 무작위 추첨으로 선정되며, 자격 확인 절차를 거쳐 3월 10일 최종 발표된다. 신청 자격은 하남시에 주소를 둔 시민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1세대당 1구획을 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는 3만원으로, 밭갈이와 비료 제공, 공용 농기구 사용 등이 포함된다. 공공텃밭은 약 1,000구획(1구획당 12㎡) 규모로 조성되며, 4월 1일부터 개장해 8개월간 운영된다. 이현재 시장은 “공공텃밭이 시민들에게 직접 흙을 만지고 가꾸며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따뜻한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작은 씨앗이 싹을 틔우고 열매를 맺듯, 이곳에서 농사를 체험하며 소소한 행복을 찾고 마음의 여유도 얻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공텃밭 분양공고는 하남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분양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동물위생시험소가 공식 럼피스킨(LSD) 정밀진단기관에 지정됨에 따라 신속한 방역이 가능할 전망이다. 경기도는 농림축산검역본부로부터 정밀진단기관 지정에 대한 통보를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도는 럼피스킨 감염 의심축 발생 시 농림축산검역본부 정밀검사 의뢰 과정 없이 경기도동물위생시험소 자체 정밀검사를 통해 양성 여부를 판단할 수 있게 됐다. 정밀진단기관 지정은 ‘생물안전 3등급(BL3)연구시설’ 국가승인을 받은 기관으로 장비요건, 인력요건(정밀진단요원) 등의 조건을 충족하고 정밀진단교육과 정밀진단 정도관리 등 절차를 통과 후 지정받을 수 있다. 경기도동물위생시험소는 지난 2013년 구제역을 시작으로 2015년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 2019년 아프리카돼지열병에 이어 이번 럼피스킨까지 정밀진단기관으로 지정돼 4종의 재난형 가축전염병 정밀진단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신병호 경기도동물위생시험소장은 “전국 지자체 가축방역기관 최초로 재난형가축전염병 4종류에 대해 모두 자체 진단할 수 있는 인력과 진단능력을 확보했다”며 “감염병 예방뿐 아니라 발생시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특례시의회 김은경 의원(더불어민주당, 세류1·2·3·권선1)이 대표발의한‘수원시 동물보호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14일 보건복지위원회 심사에서 원안 가결됐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 동물복지계획의 시행에 관한 사항 신설 ▲ 동물보호센터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사항 신설 ▲ 동물보호센터 운영위원회의 설치,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사항 신설 ▲ 동물보호의 날에 관한 사항 신설 ▲ 길고양이의 관리 등에 관한 사항 신설 ▲ 명예동물보호관에 관한 사항 신설 등이 있다. 김은경 의원은“이번 조례안 개정을 통해 동물보호법의 변경사항을 반영하고 현행 조례의 일부 미비점을 개선·보완하여 생명 존중과 동물보호를 위한 수원시민의 정서 함양에 이바지하고자 한다”며 입법 취지를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오는 19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