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사)한국장애인연맹 경기DPI 광주시지회는 지난 8월 21일부터 9월 11일까지 진행된 장애인 인식 개선 강사 양성 교육을 통해 10명의 전문 강사를 배출했다고 17일 밝혔다. (사)한국장애인연맹(DPI)은 ‘장애인의 완전한 사회참여 및 기회균등 실현’을 목적으로 설립된 비영리법인으로 국제DPI의 회원국이자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장애인 NGO 단체다. 광주시지회는 2013년 설립 이후 장애인 힐링캠프, 장애 인권 교육, 인식 개선 강사 양성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왔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한 이번 강사 양성 교육은 총 8강, 16시간 과정으로 진행됐다. 교육과정은 국제장애인 권리 협약 강의, 파워포인트 제작 방법, 말하기 훈련 등으로 구성됐으며 교수진과 현장 전문가들이 직접 참여해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제공했다. 과정을 마친 교육생들은 실제 강의를 시연하고 자격증을 취득, 전문 강사로서 활동할 준비를 마쳤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우리 사회 속에 뿌리 깊은 차별과 편견을 다시금 깨닫는 귀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전문 강사로서 장애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는 오는 2026년 6월 장애인복지관 개관을 목표로 본격적인 절차에 돌입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지난 15일 열린 광주시의회 제319회 임시회에서 ‘광주시 장애인복지관 설치 및 운영 조례’와 ‘장애인복지관 민간 위탁 동의안’이 의결됨에 따라 9월 17일부터 10월 24일까지 수탁기관 모집 공고를 진행한다. 신청 접수는 10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자격 요건은 경기도 및 서울특별시에 주사무소를 둔 사회복지법인 또는 비영리법인이다. 세부 내용은 광주시청 홈페이지 ‘광주소식-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광주시 장애인복지관은 총면적 4천882㎡ 규모로 송정동 구청사 복합건축물 3~4층에 들어설 예정이다. 주요 시설로는 △음악·미술·언어·운동·심리·놀이·물리치료실 △집단활동실 △직업 체험 및 훈련실 △청각‧언어 장애인 쉼터 △고령 장애인을 위한 ‘쉼 마루’ △도서관 등이 마련되며 주간이용시설도 함께 운영된다. 시는 수탁기관 선정 후 연내 개관 준비 전담 조직을 구성해 전문 인력 확보, 욕구 조사, 프로그램 기획, 지역사회 연계 체계 구축 등 개관 준비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의 가을밤, 숲 전체가 거대한 영화관으로 변신한다. 숲을 스크린 삼은 다채로운 영상은 바람과 나무에 미래를 그려내고, 오케스트라와 1천여 명 시민합창단까지 더해져 시민들에게 가을동화 속 주인공이 된 듯한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한다. 성남시가 주최하고 성남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성남페스티벌’은 9월 19일부터 28일까지 열흘간 열린다. 올해 슬로건은 ‘TAG Seongnam(태그 성남)’으로, 기술(Technology)·예술(Arts)·게임(Game)이 결합한 융복합 콘텐츠로 성남의 정체성과 미래 비전을 담아낸다. 페스티벌의 대표 콘텐츠인 ‘시네 포레스트: 동화’는 카이스트 이진준 교수가 총감독을 맡아 분당중앙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진행된다. 공원 전체를 프로젝션 매핑으로 감싸 열린극장으로 변모시키는 이번 미디어 심포니 공연은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매일 오후 7시 30분, 총 3회에 걸쳐 시민들과 만난다. 축제는 분당중앙공원을 시작으로 판교, 분당구청 잔디광장, 희망대근린공원 등 성남 전역으로 이어진다. 9월 19일과 20일 판교역 광장에서는 성남게임문화축제 ‘G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 오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6일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고독사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오포2동 전역에서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지보체 위원 22명이 참여해 양벌동 소재 광주시민체육관과 대형마트 등 주민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홍보 전단지와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또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틈새계층이나 위기가정을 발견할 경우 오포2동 행정복지센터로 적극 신고해 줄 것을 주민들에게 당부했다. 박종덕·이호순 오포2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고독사 예방에 대한 지역사회의 공감대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위기가구 발굴과 복지자원 연계를 통해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포2동은 지보체 위원을 중심으로 통장협의회, 노인회분회 등 사회단체와 협력해 구성한 ‘오포2동 행복가족단’을 연중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내 위기가구와 1인 가구를 조기 발굴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꾸준히 제공할 계획이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는 16일 지역 내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진로 직업 체험 활동 지원을 위해 한국잡월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효율적인 진로 교육 연계를 바탕으로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직업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미래 사회에 대비한 진로 설계 역량을 강화하고 다방면의 지역 인재를 육성하는 등 지역 내 청소년 진로 교육 기반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자유학기제 등 진로 체험 활동 및 직업 체험 교육 지원 ▲광주시 주관 진로 체험 프로그램의 원활한 예약 협조 ▲취약계층 어린이·청소년 대상 진로·직업 체험 교육 지원 ▲어린이·청소년 및 학부모·교사 대상 진로 직업교육 프로그램 공동 지원 ▲전시 및 사회공헌 행사 공동 추진 및 홍보 협력 등으로 상호 협의된 분야에서 폭넓은 협력이 이뤄질 예정이다. 협약식 이후 참석자들은 관계자의 안내에 따라 실제 업무 현장과 유사하게 조성된 체험 공간을 둘러보며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진로 교육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병균 한국잡월드 이사장은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교육지원청은 9월 16일, 성남 관내 유치원 방과후 과정 담당자 70명을 대상으로 '방과후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유치원 방과후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담당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그림책 질문놀이’를 주제로 구성됐다. 강의는 아이생각연구소 권문정 소장이 진행을 맡아, 그림책을 매개로 유아와 소통하고 놀이하는 대화법에 대해 소개하고, 실습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연수는 현장 담당자들의 요구를 적극 반영하여 기획됐으며, 참여자들은 그림책의 내용과 등장인물을 기반으로 유아와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방법을 배우고 익혔다. 이를 통해 유아의 문제 해결력, 창의성, 정서적 안정감 형성 등 다양한 발달 영역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양수 성남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유치원 방과후 과정 담당자들의 전문성이 한층 강화되고, 유아와의 소통이 보다 풍부해지길 기대한다”며, “성남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유아들이 보다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방과후 프로그램 운영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양지유스센터는 9월 20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을지대학교와 걷고싶은거리 일대에서 청소년·청년과 온세대가 함께하는 ‘제8회 해찬양짓말 거리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개막은 을지대학교 풍물패 ‘새밝소리’의 길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성남시청년프로예술단의 축하공연과 지역 청소년들의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 현장에는 AI오목, 예날과현대 교복체험, 전통놀이 등 80년대부터 현재까지를 아우르는 세대별 테마를 담은 체험부스가 마련돼 참가자들에게 향수를, 청소년들에게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또, 푸드트럭을 활용한 먹거리존과 청소년·주민 대상 플리마켓이 진행돼 지역사회의 참여를 이끌어 낼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양지유스센터를 주최로 양지동행정복지센터, 양지동제1복지회관, 금광청소년문화의집이 공동주관하며, 성남시와 을지대학교가 후원한다. 양지유스센터 서재민 센터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함께 즐기며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온세대 공감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로 삼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은행유스센터는 9월 20일, ‘독도 역사 알리기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캠페인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독도의 역사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성남시 청소년 30명으로 구성된 제1기 독도청소년의용수비대가 진행한다. 제1기 독도청소년의용수비대는 지난 7월 19일, 광복의 의미와 독도의 역사적 가치에 대한 교육을 시작으로, 8월 6일부터 8월 8일까지 울릉도와 독도를 방문해 우리 영토인 독도의 가치를 직접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8월 30일에는 독도 관련 홍보 굿즈를 직접 제작하는 활동도 진행됐다. 이번 ‘독도 역사 알리기 캠페인’에서는 독도 역사 퀴즈, 독도 키링 만들기 체험, 청소년이 제작한 독도 홍보 굿즈 나눔 활동이 펼쳐진다.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캠페인에 참여하며 독도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은행유스센터 김범중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독도의 역사와 가치를 올바르게 배우고 시민들에게 직접 알리는 경험을 통해 주체적인 역사의식을 키워가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태창기업 이연수 대표는 지난 15일 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광주시 도척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백미 100포(10㎏)를 기탁했다. 태창기업은 2019년부터 7년째 매년 추석과 설 명절에 백미를 기탁하며 지역 취약계층이 따뜻하고 넉넉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왔으며 올해 역시 변함없는 마음으로 물품을 전달하며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이연수 대표는 “이번 추석은 연휴가 길지만 홀로 지내야 하는 이웃들도 있을 것”이라며 “누구나 보름달처럼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백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고형근 면장은 “매년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을 살펴주시는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백미와 함께 따뜻한 마음도 취약계층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기탁된 백미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추석맞이 생필품 꾸러미와 함께 저소득 가구를 직접 방문해 전달하며 동시에 안부 확인 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 도척면은 지난 13일 도척그린공원에서 ‘제27회 도척면민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시의회 부의장, 시·도의원 등 주요 인사와 1천여 명의 도척면민이 함께해 지역 화합과 발전을 기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도척면 주민자치센터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새롭게 단장한 도척그린공원 준공 기념 테이프 커팅식, 개회식 및 유공자 표창이 이어졌다. 이후 주민 참여 행사와 함께 친선 축구·족구·계주 등 마을 체육대회, 면민 노래자랑, 경품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져 남녀노소 모두가 즐기는 화합의 장이 됐다. 이와 관련 고형근 면장은 “면민 모두가 하나 되어 즐기고 화합할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다”며 “이번 행사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주신 도척면 체육회,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한 기관·단체와 주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면민 행복과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