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12월 1일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아동·청소년부모회(회장 심윤희)로부터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를 위한 후원금 50만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후원은 다가오는 연말 지역사회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아동·청소년부모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해 마련한 것으로, 전달식은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아동·청소년부모회 심윤희 회장을 비롯한 부모회 임원이 직접 복지관에 방문해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하며 진행됐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아동·청소년부모회 심윤희 회장은 “아동·청소년부모회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소중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과 함께 뜻깊은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사회 장애인 복지 증진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라고 전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을 위해 꾸준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주신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아동·청소년부모회에 깊이 감사드린다. 전달된 후원금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분들에게 따뜻한 지원과 기쁨을 전하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라며, “앞으로도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아동·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도시공사는 용인시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 공사감독으로 근무 중인 건설사업3팀 김승민 선임이 경기도 선행도민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선행도민상은 이웃이나 소외계층을 도와 장기간 선행을 실천해 온 도민에게 주는 상으로, 김선임의 적극행정에 감명받은 고기동 주민들이 직접 주민센터에 추천을 넣어 수상으로 이어졌다. 김 선임은 겨울철 제설차를 직접 운전해 주민들이 미끄러지지 않도록 눈길을 닦고, 교통약자의 안전한 보행길을 위해 염화칼슘 200포를 배달했으며, 불법 주차로 불편을 겪는 구간에는 임시 규제봉을 설치하는 등 공사 업무 외적인 영역에서도 고기동 주민들의 불편 해소에 앞장섰다. 아울러 같은 팀에 근무 중인 강병열 과장, 김진훈 주임과 함께 월 1회 이상 주민 간담회를 개최해 현재까지 20회가 넘는 주민 의견 수렴 활동을 진행하고, 지난 2024년 11월 폭설 당시에는 고립된 마을 주민들을 위해 굴삭기를 동원해 제설 작업을 진행하기도 했다. 김 선임은 “조금이라도 주민분들께 도움이 되고 싶다는 생각에 실천한 행동인데 좋은 상을 받을 수 있도록 추천해 주신 고기동 주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는 1일 시청 4층 접견실에서 울릉크루즈㈜와 ‘용인시민 이동편의 증진 및 관광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9월 시가 자매결연을 맺은 울릉군과의 교류를 촉진하고, 울릉군과 독도를 방문하려는 용인 시민들에게 교통요금 절감 등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협약식에는 이상일 시장과 조현덕 울릉크루즈(주) 대표이사가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하고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울릉크루즈㈜는 용인시민을 대상으로 울릉크루즈(포항↔울릉)와 독도크루즈(울릉↔독도)의 선박 운임을 할인 제공한다. 주중·비수기에는 최대 20%, 주말과 공휴일에는 최대 10%의 할인율이 적용된다. 다만 성수기와 연휴 기간은 할인 대상에서 제외된다. 할인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예약·발권 때엔 신분증의 주소지를 확인하는 절차를 거친다. 이상일 시장은 협약식에서 “울릉군과 자매결연을 함에 따라 울릉도나 독도를 방문하게 될 용인 시민들이 여객선 이용 요금 할인 혜택을 받으면 좋을 것 같아서 협약을 추진했는데 (주)울릉크루즈가 흔괘히 응해 주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는 지난 11월 30일 수지구 고기동 노인회관에서 관음사까지 이어지는 도시계획도로 소1-67·68호선(연장 2.58km)을 개통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도로는 고기동 장투리천 일대의 상습 정체를 해소하고 보행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으로, 총사업비 594억 원이 투입됐다. 폭 10m 규모로 조성된 도로에는 샛말교, 곡현1교, 고분재2교 등 소교량 3곳과 길이 30m·폭 11m 규모의 장투리천교가 설치돼 총 4곳의 교량이 연결됐다. 이상일 시장은 지난 11월 13일 개통을 앞둔 현장을 찾아 공사 진행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주민 의견을 들었다. 당시 이 시장은 오랜 기간 불편을 감내해 준 주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주민들께서 교통 불편 해결을 위해 많은 주문을 해주신 도로인 만큼 11월 개통을 위한 마무리 작업을 잘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고기동 계곡 일원은 식당·카페·전원주택단지가 밀집해 평소 차량 통행량이 많은 지역이지만, 도로 폭이 좁아 방문객과 주민 모두 큰 불편을 겪어 왔다. 시는 이번 도로 개통으로 지역 중심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는 1일 기흥구 마북동과 단국대학교 교내를 연결하는 도로 개통에 맞춰 502번 마을버스 노선을 단국대 정문 앞까지 연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마을버스 502번은 마북동 주민들이 편리하게 구성역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가 올해 3월 4일부터 신설해서 운영하는 노선이다. 마을버스 502번은 현재 마북동 현대연수원에서부터 마북동 행정복지센터와 연원마을, 교동마을을 거쳐 구성역까지 왕복 운행하고 있다. 시는 마북동과 연결되는 단국대 후문 쪽 교내도로가 내년 초 정식으로 개통하면 502번 마을버스 노선을 단국대까지 연장해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단국대는 현재 후문에서 학교 안으로 연결하는 도로를 만드는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시는 이미 후문으로 연결하는 도로 공사를 마친 상태다. 단국대 교내 도로 공사가 마무리되면 502번 마을버스 기점은 현대연수원에서 ‘단국대‧치과병원’으로 바뀐다. 그간 시는 502번 마을버스의 단국대 교내 운행을 위해 학교 측과 협의해 왔다. 운수업체도 배차간격 단축을 위한 차량 증차 계약을 체결해 둔 상태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법무부 평택보호관찰소는 지난 28일, 소년 대상자의 심리적 외상을 치유하고 건강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ON-마음 회복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 프로그램은 평택 지역 전문 치유기관인 무궁화 치유나라(대표 서이정)와 협력하여 진행했으며, 소년 대상자 3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서 안정과 자기 조절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토끼 매개 치료 ▲명상과 마음챙김 ▲감정 인식 및 이완활동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소년대상자의 부모도 함께 참여하여 자녀의 심리적 어려움을 이해하고 지지적 양육 태도를 형성할 수 있도록 공동 치유의 장을 마련했다. 토끼 매개 치료는 귀여운 동물과의 교감을 통해 대상자의 긴장 완화와 신뢰감․정서적 안정감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며, 명상과 마음챙김은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알아채고 조절하는 능력을 기르도록 돕는다. 평택보호관찰소 박상문 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올해 1월부터 시행해왔고 소년 대상자의 충동성과 불안을 완화하여 내면 회복을 촉진함으로써 재비행 위험을 낮추며 긍정적인 삶의 방향을 모색하는 기회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청소년 맞춤형 치유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교육지원청이 11월 29일 오후 1시부터 4시 30분까지 ‘2026 경기공유학교 기획워크숍’을 열어 학생 참여 중심의 운영 주제 논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워크숍은 2026년 경기공유학교 운영 주제를 선정하기 위해 학생들의 의견을 직접 수렴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체육, AI·디지털, 생태환경, 수리·융합과학, 문화예술등 아홉 개의 영역에서 학생들이 제안한 의견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이번 워크숍의 핵심은 미래 교육 운영 방향을 학생 스스로 구성하는 데 있으며, 안성교육지원청은 학생이 제시한 주제의 실질적 반영을 목표로 했다. 워크숍은 안성교육지원청이 직접 주관하고 학생 참여 기반의 발표를 통해 주제 도출 과정을 투명하게 진행했다. 안성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이 제시한 내용을 기반으로 2026년 경기공유학교 프로그램을 수립할 예정이며, 제출된 주제의 타당성과 실현 가능성을 교육정책 관점에서 면밀히 검토할 계획이다. 이정우 안성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워크숍의 의미를 강조하며 “학생이 교육의 주체로서 스스로 경기공유학교 운영 방향을 만들기 위해 의견을 내는 과정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말했고,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12월 1일부터 12일까지 2주간 메타버스 플랫폼을 기반으로 안성 전통문화예술의 더 울림 온(ON)놀이마당 소통나눔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통문화예술의 더 울림'은 지역 예술교육자원을 기반으로‘얼씨구~ 풍물학교!’, ‘절씨구~ 민요학교!’를 통해 안성 관내 학교, 안성맞춤 공유학교, 온라인(메타버스) 플랫폼를 넘나드는 안성교육지원청 특색사업이다. 이번 소통나눔주간은 '전통문화예술의 더 울림' 온(ON)놀이마당의 에듀테크 교육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만든 메타버스 플랫폼 내에서 관내 학생, 학부모, 교원이 교육 성과를 나누기 위해 기획됐다. 메타버스 플랫폼은 ‘얼씨구 풍물관’, ‘절씨구 민요관’, ‘경기온(ON)미래관’, ‘지화자 소통관’으로 구성됐으며, 교육공동체는 메타버스 플랫폼 내에서 방탈출 게임 형식의 풍물·민요 학습, 경기교육 정책 홍보, 교육소감 게시 등으로 소통할 수 있다. 이정우 교육장은 “학생들이 만든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지역 전통문화예술교육을 즐기는 새로운 학교예술교육의 장이 열렸다”라며 “교육1섹터 학교, 교육2섹터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 바르게살기운동 동삭동위원회는 지난 11월 28일 동삭동 관내 센트럴자이 2단지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손발 케어와 이미용 봉사, 인지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해부터 꾸준히 이어온 사업으로, 위원들이 직접 경로당을 순회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에는 휴지심을 활용한 만들기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이 손을 움직이고 창의적으로 사고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정현 바르게살기운동 동삭동위원회 위원장은 “작지만 의미 있는 활동들이 어르신들께 즐거움과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전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권봉미 동삭동장은 “꾸준히 봉사를 실천하시는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동삭동에서도 이러한 나눔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 동삭동은 지난 11월 27일 동삭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경로당 회장단과 경로당 운영 활성화를 위한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로당 운영에 대한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어르신 중심의 경로당 활성화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운영상의 애로사항과 경로당 환경 개선 등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나누며, 경로당이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교류와 화합의 중심 공간으로 발전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했다. 윤석환 경로당 협의회장은 “경로당 회장님들과 정기적으로 만나 현장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무엇보다 소중하다”며 “이런 자리를 통해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함께 발전해가는 경로당 문화를 만들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권봉미 동삭동장은 “경로당 회장님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경로당이 어르신 복지와 여가 활동의 중심 공간으로 한층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