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시의회 조정식 의원(정자·금곡·구미1동)은 지난 25일에 열린 제307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경제환경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푸른도시사업소가 ‘탄소중립’ 개념조차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상태에서 공원·녹지·하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강하게 문제를 제기했다. 조 의원은 감사 과정에서 푸른도시사업소 간부들이 성남시의 ‘성남시 탄소중립 기본계획’ 용역보고서를 읽지 않은 사실을 지적하며 “공원·녹지·하천은 성남시 탄소흡수원의 핵심인데, 이를 담당하는 사업소가 기초 개념조차 숙지하지 못한 것은 매우 심각한 문제”라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또한 최근 공원·녹지·하천 사업들이 기후적 관점 없이 추진되고 있다며 여러 사례를 제시했다. ▲녹지 훼손을 동반한 공원 주차장 확장, ▲자연성 보존보다 개발 편의적 사업 우선, ▲최근 강수량이 적었음에도 ‘준설로 홍수 예방’이라는 과도한 홍보 등 기후대응·생물다양성 보호라는 본래 책무와 어긋난 사업들이 반복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조 의원은 “기후위기가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푸른도시사업소의 역할은 도시 미관과 시민편의를 넘어 시민의 안전과 생존을 지키는 수준으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판교유스센터는 네오위즈 마법나무재단과 함께 공동 기획한 청년 임팩트창업 프로젝트 『소셜NOVA(Social-Nova)』의 결과공유회를 지난 25일 개최하며 5개월간의 주요 활동 성과를 공유했다. 청년 임팩트창업 프로젝트 『소셜NOVA』는 청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기존 사회의 한계를 넘어 새로운 변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어낸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올해 첫 기획으로 3개 예비창업팀을 선발해 프로젝트를 운영했다. 선정된 창업팀에게는 임팩트 창업 교육, 창업 컨설팅, 창업가 멘토링, 초기 사업화 자원 연계 등 팀별 방향성에 맞춘 맞춤형 지원이 제공됐으며, 5단계 목표설정 체계를 기반으로 각 팀이 목표를 실현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이번 사업에는 ▲직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직업인의‘향’을 기록하는 향수 브랜드를 준비하는 팀AWG, ▲대학생 공동구매 기반 과일 픽업 서비스를 기획한 팀 프레베(Freve), ▲목공 체험 키트를 통해 기부와 사회공헌 활동으로 확장하고자 참여한 팀 꿈나무 등 총 3개팀(12명)의 청년과 함께 했다. 본 사업은 네오위즈 마법나무재단의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양지유스센터에서 지역 어르신의 삶을 기록하고 세대 간 공감을 확산하기 위한 생애앨범 제작 프로젝트 '그 날의 나, 폭싹 속았수다'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양지유스센터에서 활동하는 대학생 청년 그룹 ‘유스비(Youth-Be)’와 청소년운영위원회 W.A.Y. 소속 청소년들이 함께 참여하여, 어르신의 이야기를 직접듣고 이를 사진과 글로 재구성해 생애앨범을 제작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하는 청소년·청년들은 어르신과의 인터뷰를 통해 사진에 담긴 주요 순간과 그 속에 담긴 의미, 가치관 등을 듣고, 개인별 생애 서사를 앨범형태로 완성하게 된다. 이를 통해 어르신의 삶을 젊은 세대의 눈높에에서 다시 들여다보며 세대 간 공감과 이해를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모집 대상은 ‘65세 이상 조부모님을 둔 청소년 또는 청년’ 10명이며, 11월 22일부터 11월 30일까지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이후 심사를 거쳐 최종 참여자를 확정하며, 선정된 청소년·청년에게는 조부모 생애앨범 제작이 무료로 지원된다. 양지유스센터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의회는 11월 27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총 19일간 ‘광주시의회 제321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한다고 밝혔다. 제9대 광주시의회의 마지막 정례회인 이번 회의에서는 총 42건의 안건이 접수됐다. 이 중 광주시의원이 발의한 조례·규칙안은 21건, 광주시장이 의회에 제출한 안건은 모두 21건으로, 각각 조례안 11건, 예산안 2건,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 2건, 동의안 4건, 의견 제시의 건 1건, 보고안 1건을 심사할 계획이다. 정례회의 주요일정을 살펴보면, 11월 27일 제1차 본회의 개회를 시작으로, 각 상임위원회 소관 조례·규칙안 및 예산안 등을 심사하고 12월 15일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적으로 의결함으로써 제2차 정례회 일정이 모두 마무리된다. 특히, 이번 정례회에서는 내년도 예산을 심의하는데 광주시가 제출한 2026년도 광주시 예산안에 따르면, 1조 5,970억 원으로 2025년에 비하여 8.7%, 1,276억이 증가했다. 이 중 일반회계의 단위별로 살펴보면, 국토 및 지역개발 예산과 보건 예산이 2025년 대비 각각 53.06%, 60.10% 증가했고, 공공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 초월읍 용수리에 소재한 세용기전(주) 안승용 대표는 지난 25일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초월읍에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안 대표는 “정성을 모아 마련한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따뜻한 나눔 문화가 지역사회 곳곳에 스며들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이학순 읍장은 “올해도 어김없이 이웃을 위해 아낌없는 사랑을 베풀어주신 세용기전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성금은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용기전(주)은 매년 초월읍과 광주시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성금과 현물 지원을 지속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귀감이 되고 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 초월읍 용수리에 위치한 세창종합상사(주)는 지난 25일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성금 200만 원을 초월읍에 기탁했다. 세창종합상사(주) 오송석 대표는 “다가오는 연말, 지역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작은 보탬이 되고 싶어 기탁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이웃돕기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학순 읍장은 “추운 겨울철 어느 때보다 도움이 필요한 시기에 따뜻한 마음을 전해 주신 세창종합상사 오송석 대표께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창종합상사(주) 오송석 대표는 매년 초월읍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해 성금과 현물 등을 지속적으로 기탁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 다 함께 돌봄센터 1호점과 7호점, 13호점은 지난 25일 아이들과 함께 손수 만든 된장 1㎏ 62개(100만 원 상당)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오포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아이들이 직접 만든 된장을 지역사회와 나누며 나눔의 가치를 배우도록 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각 센터장은 “아이들이 스스로의 손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남기태 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센터장님과 아이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된장은 꼭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새마을운동 광주시지회는 26일 새마을지회 사무실 일원에서 ‘2025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열고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각 읍·면·동 새마을지도자 40여 명이 참여해 배추 절이기와 양념 버무리기 등 김장담그기에 동참했으며 이날 마련된 김장 김치는 북부·남부 무한돌봄센터와 연계해 홀몸 어르신, 장애인 가구,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신원영 광주시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 주신 새마을회원과 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시민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운동 광주시지회는 매년 김장 나눔 외에도 사랑의 빨간밥차 운영, 탄소중립 실천 사업, 방역 봉사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가 디지털 대전환 흐름에 맞춰 교통·안전·행정 등 전 분야에 AI와 데이터 기술을 적극 도입하며 시민이 체감하는 스마트 도시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방세환 시장은 26일 e-정책소통을 통해 “AI와 데이터는 시민 일상을 바꾸는 핵심 도시경쟁력”이라며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도시 구현을 위해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우선 교통 분야에 AI 기반 ‘스마트 교차로’ 도입을 확대하고 있다. 스마트 교차로는 실시간 교통흐름 분석을 통해 신호를 자동 조정함으로써 정차 시간을 줄이고 도심 혼잡을 완화한다. 수집된 데이터는 구간 검지장치 및 민간 내비게이션(카카오맵·T맵 등)과 연계돼 시민들에게 즉시 제공된다. 시는 내년에도 스마트 교차로 14개소와 교통정보 CCTV 7개소를 추가 구축할 계획이다. 안전 분야에서는 AI 영상분석 기술을 적용한 방범 CCTV 확충이 지속되고 있다. 이상행동·위험 상황을 자동 식별하는 시스템이 관제센터에 즉시 정보를 전달함에 따라 현장 대응 속도가 크게 향상되고 있다. 시는 올해 방범용 CCTV 268대를 신규 설치했으며 내년에도 2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시의회 이군수 의원(신흥2·3동, 단대동)은 지난 25일에 열린 제307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경제환경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푸른도시사업소의 공사계약 변경 현황을 점검하며 “최근 몇 년간 공사계약 변경 건수가 전체 공사 대비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며 사전 계획·설계 검토 과정의 개선 필요성을 제기했다. 감사 자료에 따르면 푸른도시사업소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공원과·녹지과·생태하천과 대부분 사업에서 매년 80~90% 수준의 공사계약 변경률이 나타난 것으로 확인됐다. 이 의원은 “현장에서의 지형·지반 차이나 민원 등 예상치 못한 요소로 인해 설계 변경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다는 점은 이해한다”면서도, “다만 변경률이 지속적으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만큼 사전 조사나 설계 단계에서 보다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이 의원은 “공사 변경이 반복될 경우 예산과 일정 관리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만큼 사업 부서 간 협업과 내부 검토 절차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며 푸른도시사업소에 개선 방안 마련을 요청했다. 이 의원은 끝으로 “행정사무감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