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10월 30일 오후 3시30분, 본관 3층 백운홀에서 ‘2025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교육복지안전망 지역교육복지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지역의 교육복지사업의 계획과 운영, 지원 등에 관한 협의와 현황 공유를 통해 사업 운영을 활성화하고, 아동‧청소년의 교육복지 지원을 위한 공동 대응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의회에는 교육지원청, 지방의회, 지자체, 지역기관단체 등 지역사회 주요 관계자 15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2025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및 교육복지안전망 운영 결과를 공유하고, 2026년부터 시행될 학생맞춤통합지원체계의 추진 방향을 안내했다. 이어 지역사업 운영 활성화를 위한 협의가 진행됐으며, 교육과 복지, 지자체 간 협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특히 참석자들은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기관 간 긴밀한 연계와 정보 공유가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정숙경 교육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교육과 복지가 상호 연계되어, 모든 학생이 차별 없이 필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은 ‘서로가 길이 되는’ 2025 하반기 초등 수업나눔 한마당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10월 21일부터 30일까지 수업나눔 집중 주간으로 운영된 이번 한마당은 ‘사유하는 학생, 깊이 있는 수업 확산’을 목표로 이천 초등 교원들이 직접 연구하고 실천한 다양한 수업 사례를 공유하는 협력적 성찰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번 2025 하반기 초등 수업나눔 한마당은 ▲학교 단위 공개수업 운영 ▲깊이 있는 수업 교원 아카데미 ▲‘수업 talk talk 깊이를 더하다’ 공감 토론회 ▲수업 실천 사례 나눔 및 수업 이야기 한마당 ▲깊이 있는 수업 코칭 리더십 성장 나눔 등 총 5개의 부분 행사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특히, 10월 22일 에덴파라다이스 에덴볼롬홀에서 열린 공감 토론회에서는 ‘깊이를 더하는 일상적 수업 공개와 나눔, 이렇게 해 보면 어떨까?’를 주제로 초등 교감 및 연구부장, 전문적학습공동체 담당 교사 등이 모여 일상적 수업나눔 활성화 방안과 미래형 수업 장학에 대해 심도 있게 토론했다. 10월 29일에 진행된 ‘수업 실천 사례 나눔 및 수업 이야기 한마당’에서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김현석의원(국민의힘, 과천)은 지난 30일 안양과천교육지원청 및 과천교육지원센터 관계자들과 실무회의를 갖고, 과천 단설 교육지원청 신설을 위한 구체적인 논의에 착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26일 국회를 통과한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에 따라 통합교육지원청의 분리 및 신설이 제도적으로 가능해진 상황에서, 과천교육지원청 신설 추진 일정, 조직 구성, 예산 확보 등 실질적인 후속 절차를 어떻게 준비할지에 대해 집중 논의가 이뤄졌다. 김현석 의원은 “이번 개정안 통과는 과천처럼 급변하는 교육 수요를 가진 지역이 독립적인 교육행정 체계를 갖출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것”이라며 “뒤늦게나마 법 개정으로 신설이 가시화된 만큼, 이제는 구체적인 실행 계획과 예산 확보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현재 경기도에는 두 개 시를 관할하는 6개 통합교육지원청(구리·남양주, 화성·오산, 광주·하남, 동두천·양주, 군포·의왕, 안양·과천)이 운영되고 있으며, 그동안 지역 교육행정의 접근성과 효율성 제고를 위한 분리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왔다. &nbs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가 ‘2025년 하반기 경기교육가족 영상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상반기의 성과를 바탕으로 경기교육가족 모두가 영상 기획부터 촬영, 편집의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건강한 디지털 시민의식을 함양하고 유익한 영상 콘텐츠를 함께 나누는 데 중점을 두었다. 공모주제는 ▲혹하는 제목? 우린 안 속아 ▲이거 하나만 바꿔줘 ▲무궁무진 K-컬쳐 학교편 ▲이러고 놀아요 ▲우리가 외면할 수 없는 것 ▲지금 우리 학교는 ▲자유주제 등이다. 참가자는 7가지 주제 중 1가지를 선택해 60초 내외 영상으로 응모하면 된다.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경기교육가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기간은 10월 30일부터 11월 19일까지로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서류와 영상을 제출하면 된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입상자에게는 센터장상이 수여되며 수상작은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 유튜브채널에 게시될 예정이다. 심상웅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장은 “일상부터 사회문제까지 다양한 주제를 다루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경기교육가족이 미디어 리터러시 역량을 강화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교육청4.16생명안전교육원이 경기도교육청 소속 초·중·고(특수학교 포함) 교장, 교감,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2025 시민의 바다 생명안전교육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30일 경기도해양안전체험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연수는 사회적 참사를 기억하고 성찰하면서 생명존중의 가치를 회복하는 교육적 과정으로 참가자들에게 생명안전 역량을 강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연수 내용은 기억, 체험, 실천 등 3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기억 프로그램은 단원고 4.16기억교실 탐방을 통해 세월호 참사의 교훈을 되새기며 보존된 기록물과 전시 공간을 관람하고 참여자 간 소감과 사례를 나누는 시간을 가진다. 체험 프로그램은 화재 및 선박 위험 상황을 가상현실(VR)로 체험하며 위기 대응 역량을 실습한다. 실천 프로그램은 경기해양안전체험관과 연계한 시간여행 크루즈를 통해 여객선 해양 조난 상황을 가정하여 비상 상황에서의 대처 요령과 대응 체계를 몸소 익힌다. 전명선 경기도교육청4.16생명안전교육원장은 “학교 구성원의 안전은 교육의 기본이며, 안전의식은 기억과 체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유치원 및 어린이집 7세 유아를 대상으로 ‘인공지능(AI) 튼튼이랑 떠나는 건강탐험’ 특별 체험형 보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달 3일부터 28일까지 경기도교육청 학생건강증진센터(의정부 소재)에서 이뤄진다. 유아의 눈높이에 맞춰 ‘생명의 소중함’과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주제로 설정하고, 인공지능(AI)과 가상현실(VR)을 활용한 체험형 교육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체험교육은 유치원 및 어린이집 7세 유아를 대상으로 하며, 1부(09:10~10:30)와 2부(10:40~12:00)로 구분해 진행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1부 ▲'나의 성장여행'으로 초음파를 통한 태아 모습 관찰 ▲인공지능(AI) 수정 접안기로 생명 탄생 과정 학습 ▲신생아 돌보기 체험 등으로 꾸몄다. 유아가 스스로의 성장을 이해하고 생명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2부에서는 '깨끗깨끗 건강탐험'을 주제로 삼아 손 씻기·구강 세균 검사·건강탐험(VR 활용)·인공지능(AI) 병원놀이 등 놀이 중심 체험으로 올바른 위생 습관과 감염병 예방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0월 30일 15시부터 17시까지 부안중학교 5층 소극장에서 ‘2025 안양과천 청소년교육의회 정책 제안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관내 청소년교육의회 학생 22명 및 학부모, 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이 참석해 청소년의 사회참여와 정책 제안 활동을 격려했다. 발표회는 교육진로, 문화예술․학교폭력, 생태환경․안전의 3개 분임이 제안한 정책을 공유했으며 2025 안양시 청소년 참여예산 제안 발표대회의 우수사례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발표 내용은 ▲청소년의 미디어리터러시 교육 강화 ▲학교폭력 감소 ▲쓰레기 무단투기 해결 ▲안양역 버스 운영에 대한 정책을 제안하여 다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청소년들의 의지와 창의성이 돋보였다. 이승희 교육장은“청소년들이 제안한 정책이 우리 지역 교육의 발전을 이끌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사회참여 경험을 통해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하길 응원한다”고 밝혔다.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자치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교육을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최근 국회에서 교육자치법 개정안이 통과되어 교육지원청의 관할 구역 및 위치를 시·도 조례로 정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됨에 따라,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지난 8월 5일에 이어, 10월 30일 통합교육지원청 분리·신설을 위한 2차 지역협의체를 실시했다. 협의체는 과천지역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하여 우리 교육지원청 관계자뿐 아니라, 과천지역의 도의원, 시의원, 시청관계자, 학교장, 학부모회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2차 협의체에서는 통합교육지원청의 분리·신설을 위한 우리 교육지원청의 주요 현안 사항을 공유하고 향후 통합교육지원청 분리·신설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지역협의체 관계자는 “과천 지역의 교육적 특성과 요구를 반영한 지원체계를 구축해, 학교 현장을 중심에 둔 지역맞춤형 교육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에서는 앞으로도 분리·신설 시 다양한 교육 주체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지역별 특성에 맞춘 정책과 지원을 위하여 지역협의체를 통한 실질적이고 심도있는 논의를 지속할 계획이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위례한빛중학교를 2025‘함께성장 Let’s Grow’ 프로젝트 운영교로 선정하고, 학교폭력과 학생도박 예방을 중심으로 한 관계 회복형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위례한빛중은 30일 아침, 학생 오케스트라의 등굣길 연주로 하루를 열며 “존중과 배려로 시작하는 학교” 캠페인을 펼쳤다.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연주한 이번 활동은 학교폭력 예방을 생활 속 문화로 확산하기 위한 실천형 프로그램으로, 음악을 통해 서로를 격려하고 공감하는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이날 행사는 성남교육지원청 지역교육과 예술문화담당, 학생체육담당, 공유학교담당, 생활교육과 학교폭력예방 담당자가 함께 참여해 교육공동체가 한마음으로 학생들의 안전한 성장과 관계 중심의 학교문화 조성을 응원했다. 학교는 ‘교육적 해결’과 ‘관계회복’을 핵심 가치로 삼아 전교생 대상 학교폭력예방교육과 교사·학부모 연수를 정례화했다. 또한 온라인 도박과 확률형 게임 등 신종 청소년 유해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도박예방교육을 통합 운영하며, 학생들의 자기통제력과 책임의식을 강화하고 있다. 이미예 교장은 “음악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이비스 앰배서더 수원에서 관내 공립 유·초·중·고·특수학교 행정실무사 120명을 대상으로 '2025년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역량강화 행정실무사 디지털 플러스+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행정 환경에 대응하고, AI 도구와 협업 플랫폼을 활용한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총 4회차(회차별 30명)로 구성된 실습 중심의 대면 과정이다. 프로그램은 ▲구글 드라이브를 활용한 자료 취합 및 공유 ▲AI로 나만의 업무 챗봇 만들기 ▲캔바(Canva)를 활용한 학교 안내 포스터 제작 ▲RAG·LLM 실습 ▲AI를 활용한 학교운영위원회 회의록 작성 등 실무 적용도가 높은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AI 기반 도구의 실제 행정 적용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되어, 참여자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이번 디지털 플러스+ 연수는 행정실무사들이 AI와 디지털 도구를 적극 활용해 보다 효율적이고 스마트한 학교 행정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돕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학교 행정의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