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2025년 10월 14일부터 11월 10일까지 광주하남에듀테크미래교육연구회를 포함한 총 35개 지역교육연구회를 대상으로 '지역교육연구회 상호 현장참관을 통한 성장 및 성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연구회 간 상호 방문과 참관을 통해 교사들의 협력적 학습 문화와 현장 중심 성장을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각 연구회는 1:1로 매칭되어 서로의 운영 사례를 관찰하고, 우수한 연구 방향과 실행 전략을 공유하며 자율적 성장의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지역교육연구회 지원단이 참여해 목표 설정, 협력 방식, 연구 실행력 등을 종합 점검하고 전문적 피드백을 제공, 연구회 활동이 형식적 과제가 아닌 실제 현장 변화로 이어지도록 지원했다. 오성애 교육장은 “연구회는 교사들이 스스로 배우고 성장하는 현장의 동력”이라며, “이번 상호 참관 프로그램이 신뢰와 배움의 문화 확산으로 이어져 전문적 학습공동체를 더욱 단단히 만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교육지원청은 참관 결과를 바탕으로 우수 연구회를 선정하고 사례를 공유하는 성과 나눔의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며, 202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0월 23일부터 11월 8일까지 총 12차시에 걸쳐 추진된 ‘이천시-미국 산타클라라시 온라인 국제교류’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수료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24년 김경희 이천시장이 산타클라라시에 방문하여 우호협력을 갱신하며 다방면의 교류 확산을 상호 합의한 후 25년 4월 이천도자기축제에 케빈박 산타클라라 시의원, 구은희 산타클라라 한국어교육재단 이사장이 산타클라라시 대표단으로서 이천교육지원청을 방문해 교육장, 교육과장 및 이천시청 교류협력팀과 두 도시 간 학생 교육 교류를 통한 글로벌 역량 강화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한 것을 계기로 추진됐다. 이천시와 이천교육지원청의 주관으로 추진된 교류 프로그램에서 두 도시의 학생 교류단은 온라인 교류에 앞선 오프라인 수업을 통해 함께 다룰 주제에 대해 학습하며 자료를 준비했다. 이어 지역 문화·산업·역사·관광 및 학교생활 및 문화·청소년활동·수업방식, 각 나라의 이슈 등에 대해서 발표하며 심화 주제를 선정해 토론하고 이를 바탕으로 숏폼, 만화, 사진 등의 다양한 형태로 교류 활동의 공동 결과물을 공유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천-산타클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7일 관내 초·중등 교원 100명을 대상으로 ‘놀이로 시작해 배움으로 완성되는 교실’을 주제로 ‘수업의 자신감을 높이는 책놀이’ 독서교육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놀이를 기반으로 한 수업 혁신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책을 매개로 한 놀이형 활동 설계 ▲학생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는 수업 전략 ▲교실 속 책놀이 사례 등 현장 적용 중심의 이론 강의와 실습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특히 ‘읽걷쓰 4P 역량(관찰–질문–탐구–행동)’과 연계해 학생이 책을 읽고 질문하며 배움을 행동으로 확장하는 주도적 학습 과정을 책놀이로 구현하는 데 초점을 뒀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로 교사들이 학생 중심의 생동감 있는 독서 연계 수업을 실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동부교육지원청과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학교폭력 예방과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대상 전문 연수를 실시했다. 동부교육지원청은 11월 3일과 10일, 두 차례에 걸쳐 ‘학교폭력 사안조사보고서 톺아보기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변화된 학교폭력 사안 처리 절차를 반영해 공정하고 객관적인 사안조사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운영됐다. 참여자들은 사안 처리 절차, 보고서 작성 시 유의사항, 인권 및 개인정보 보호 등 실무 내용을 익히고, 실제 사례 분석과 피드백을 통해 대응 역량을 높였다. 서부교육지원청은 11월 6일부터 7일까지 안성 일대에서 ‘2025학년도 학교폭력전담조사관 역량 강화 연수’를 1박 2일 일정으로 운영했다. 연수는 ‘학교폭력전담조사관 사안조사 전문성 강화’를 주제로, 관내 전담조사관과 학교폭력제로센터 관계자 42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학교폭력 조사 절차, 우수 보고서 사례 연구, 관련 법령 이해 등을 학습했으며, 특히 인천시교육청이 새롭게 시행한 갈등조정 프로그램 ‘마음봄’ 사안처리 모델을 심층적으로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11월 8일 인하대학교에서 남부 관내 초·중학교 이주배경학생과 학부모, 또래 친구 등 110명을 대상으로 ‘대학 탐방으로 만나는 이주배경가정 진로 멘토링’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인하대학교 사범대학, 인하대학교 다문화융합연구소, 인천동구·미추홀구·중구 가족센터가 협력해 이주배경가정을 위한 맞춤형 진로·진학교육을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장현정 인하대 교수의 진로특강 ‘세계로 나아가는 힘, 진로와 상호문화 소통 능력’ ▲대학교 선배와의 전공 멘토링 ▲캠퍼스 탐방 ▲학부모 진학 상담 등으로 구성됐다. 참가 학생은 “대학 선배의 조언이 진로 선택에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으며, 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캠퍼스를 걸으며 꿈을 이야기할 수 있어 뜻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대학 탐방이 이주배경가정 학생들이 미래를 구체적으로 설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6일 영종중학교와 7일 인천남중에서 초등학교 학부모 100명을 대상으로 ‘2025 자유학기제×진짜공부의힘!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중학교 진학을 앞둔 학부모가 자유학기제의 취지와 운영 방향을 이해하고, 가정에서 자녀의 자기주도 학습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EBS 대표강사이자 『진짜 공부 VS 가짜 공부』의 저자 정승익 강사가 진행했으며, 자유학기제의 핵심 내용과 자기주도 학습법을 중심으로 자녀의 학습 습관 점검과 ‘진짜 공부’의 의미를 되짚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강연 후 질의응답 시간에는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실질적인 학습 지원 방안을 공유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자녀가 스스로 배우고 성장하는 힘을 키우는 데 가정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학교와 가정이 협력해 학생들의 자기주도 학습 역량을 강화하고, 공교육의 신뢰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교직원의 현장 맞춤형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녩년도 동영상 업무매뉴얼’을 제작해 보급했다. 현장에서 처음 업무를 맡은 교직원들의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원활한 업무 수행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자료는 ▲학교 업무처리 방법과 절차 ▲법령 및 지침 ▲실제 업무 시스템 화면 등을 알기 쉬운 영상으로 제시해 필요한 부분을 쉽고 빠르게 찾아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영상은 교무학사 2편과 행정 1편으로 구성했다. 교무학사 분야는 범죄 경력 조회(초등), 학생 생활 규정(중등)으로 구성하고, 행정 분야는 재난 피해 대응 방법을 주요 내용으로 담았다. 세부 내용으로는 ▲성범죄 및 아동학대 관련 범죄 조회 대상과 방법 ▲학생 생활 규정 제정‧개정 절차 및 유의 사항 안내 ▲피해 시설의 재난공제 급여 신청과 복구 절차 등을 상세히 설명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이번 영상을 포함해 11월 현재까지 모두 22편의 학교 업무매뉴얼 동영상을 제작해 안내했다. 앞으로도 교직원이 영상 업무매뉴얼을 활용해 관련 규정과 절차를 빠르게 확인하도록 돕고, 쉽게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는 시흥교육지원청, 시흥시의회와 함께 오는 11월 28일부터 12월 8일까지 ‘2025 시흥미래교육포럼’을 진행한다. 이번 포럼은 ‘지속가능한 상생의 교육도시 시흥, 비전과 혁신전략’을 주제로, 메인포럼과 10개 세부세션으로 구성되며 시흥ABC행복학습타운, 서울대 시흥캠퍼스, 시흥에코센터 및 온라인에서 분산 진행된다. 메인 포럼은 11월 28일 오후 4시, 시흥ABC행복학습타운 지혜관에서 열리며, ‘보통의 아이들이 행복한, 지속 상생하는 교육도시’라는 비전을 중심으로 시흥교육의 성과와 향후 발전 방향을 제시한다. 올해는 기존의 활동보고 형식을 벗어나, 시흥교육의 핵심 의제인 ▲교육격차 해소와 포용적 시흥교육(교육복지) ▲시흥형 교육혁신, 바이오와 미래교육(미래비전)을 두 축으로 깊이 있는 논의가 진행된다. 교육복지 의제는 2026년 전면 시행되는 ‘학생맞춤통합지원법’ 취지에 맞춰 학교ㆍ지역사회를 잇는 통합맞춤 지원체계 구축을 중심에 두고, 파편화·정보 단절로 인한 사각지대·중복지원을 해소하기 위해 인적 네트워크와 지휘부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통합 플랫폼·데이터 기반 지원의 방향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시흥시와 시흥시 의회과 함께 ‘2025 시흥미래교육포럼’을 진행한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미래교육의 중심 행복한 시흥교육을 위해 2025년 14개의 포럼 분과를 구성하여 운영했다. 올해는 각 분과의 논의를 통합해 ‘보통의 아이들이 행복한, 지속 상생하는 교육도시’를 비전으로 제시하며 시흥교육이 축적해 온 가치와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데 목적이 있다. 메인포럼은 11월 28일 오후 4시, 시흥ABC행복학습타운 지혜관에서 진행하며, 세부세션은 12월 1일~8일까지 시흥ABC행복학습타운과 서울대 시흥캠퍼스, 시흥에코센터 등에서 분산 운영한다. 세부세션은 ▲교육복지 통합지원 네트워크 추진 방안, 느린학습자 등 교육복지 소외계층 지원의 현재와 미래(교육복지분과) ▲ 학교-지역사회 주차장 상호공유 정책 제안 및 실현 방안(교육행정분과) ▲시흥형 환경교육과정 개발과 사례(기후환경분과) ▲ 교육을 통해 도약하는 교육도시 방안(K-교육도시분과) ▲ 다문화 시대 모두의 배움을 위한 포용교육 방안(이주배경청소년분과)가 진행된다. 또한 시흥교육지원청의 지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아주대학교 RISE사업단과 협력하여, 수원E음 공유학교의 새로운 유형 강좌 ‘데이터 프로그래밍 자격증(PCCE) 연계 교육’을 11월 중에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수원E음 공유학교 미래융합형 프로그램의 첫 사례로, 기존 모든 강좌가 무료였던 것과 달리 일부(자격시험 응시료)를 학생이 부담하는 새로운 모델이다. 수원교육지원청은 이를 통해 고품질 장기 심화형 프로그램의 운영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대학과의 연계를 통한 지속가능한 미래교육 모델을 구축하고자 한다. ‘데이터 프로그래밍 자격증(PCCE) 연계 교육’은 아주대학교 캠퍼스에서 총 36차시로 진행되며, 10월 25일 오리엔테이션을 거쳐 11~12월 매주 토요일에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아주대 소프트웨어학과 교수 특강 ▲레벨테스트 및 수준별 반 편성(기초·중급) ▲Python 프로그래밍 실습 ▲PCCE 자격시험 모의고사 및 최종 평가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코딩교육을 통한 컴퓨팅 사고력과 창의적 문제해결력 향상, IT·AI 관련 진로 탐색 기회 제공을 목표로 한다. 특히 마지막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