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연구원 인천탄소중립연구‧지원센터는 9월 30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인천 탄소중립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인천광역시와 인천연구원이 공동 주최하고 인천광역시교육청이 후원했으며, ‘나의 탄소중립 실천생활’과 ‘가족·친구와 함께하는 실천 모습’을 주제로 지난 8월 11일부터 약 한 달간 작품을 공모했다. 참가 대상은 인천에 거주하거나 인천 소재 유치원·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어린이였으며, 대회를 통해 어린이들이 눈높이에 맞춰 탄소중립의 의미를 이해하고 실천의 중요성을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에는 400여 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참가 어린이들은 그림을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탄소중립 실천 의지를 자유롭게 표현했다. 심사는 유치부, 초등 저학년, 초등 고학년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미술·미술교육 및 탄소중립 분야 전문가 5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주제 적합성, 표현력, 창의성, 예술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총 41점(입선 20점 포함)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특히 이번 시상식은 '제12회 국제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는 추석과 바우덕이축제를 앞두고 시민들이 깨끗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주요도로변, 시내권역 등 일대를 대상으로 ‘추석 및 바우덕이축제 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했다. 안성시는 깨끗한 추석과 바우덕이 축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명절과 축제가 시작되기 전인 9월 22일부터 10월 1일까지 환경대청결 운동기간으로 정하고, 이에 따라 각 읍면동에서는 자율적으로 마을 입구 및 안길, 하천변 등 생활쓰레기 배출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지난 9월 22일 서운면과 금광면을 시작으로 각 읍면동에서 추석과 바우덕이축제 맞이 활경정화 활동을 실시했으며, 안성시 자원순환과와 공직자, 마을별 주민자치위원회 및 새마을지도자회 등 시민단체 총 700여명이 참여하여 청결한 도심환경을 조성하는데 앞장 섰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정화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과 바우덕이축제를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명절과 축제 기간동안 생활폐기물 감량과 올바른 분리배출에 적극 실천해 시민 모두가 쾌적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 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한 ‘제2회 안성시 환경사랑·가족사랑 동요대회’가 지난 9월 26일(금) 한경대학교 산학협력관 시청각실에서 펼쳐졌다. 환경과 가족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열린 이번 대회는 관내 어린이집 영유아·교사 47팀이 전문심사위원의 치열한 심사를 거쳐 본선에 18팀이 올랐고 3개월간의 연습여정을 아름다운 하모니로 본선무대에 선보이며 모든팀에 행복한 수상의 영광이 돌아갔다. ▲영아 부문 대상 아이숲어린이집, 금상 안성금호어울림어린이집과 안성파밀리에어린이집 ▲유아 부문 대상 서운어린이집, 금상 새롬키즈어린이집과 뜨란키즈어린이집 ▲교사 부문 대상 보듬이나눔이어린이집, 금상 아양어린이집과 우방아이유쉘어린이집 등 부문별 대상 1팀, 금상 2팀, 은상 3팀 총 18팀과 지도자상 2팀까지 총 20팀이 메달과 함께 수상했다. 정난숙 연합회장은 “본선에 오른 18팀 모두가 대상을 받을 만큼 잘한다, 지도해주고 연습에 참여한 모든분들이 주인공인 만큼 행복한 경연이길 바란다” 고 개회사를 밝혔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즐겁게 노래하는 모든 아이들이 안성의 자랑이자 희망이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추석을 앞두고 각 동 행정복지센터와 자생단체, 주민들이 함께 생활환경 개선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합동 환경정비 및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1일 밝혔다. 구월4동 행정복지센터는 남동구 재향군인회와 함께 복개천 공영주차장 일원에서 합동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직원들과 회원 40여 명은 평소 청소 취약지로 꼽히는 구월동 일대 복개천1·2공영주차장을 중심으로 적치 쓰레기와 날림쓰레기를 정비했다. 동시에 ‘내 집(점포) 앞 쓸기’ 캠페인, 생활폐기물 배출 요령 및 재활용 방법을 홍보하며 주민 인식 개선에도 힘썼다. 이상화 구월4동 재향군인회 회장은 “환경정비를 마치고 깨끗해진 모습을 보니 기쁘며 뿌듯하다”라고 밝혔다. 간석2동 행정복지센터는 ‘우리동네 새로고침, 3GO운동(치우GO·고치GO·지키GO)’ 실천단과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 행사의 일환으로 추석맞이 환경정비에 나섰다. 주민자치회, 통장자율회, 새마을부녀회 등으로 구성된 실천단 70여 명은 관할 구역 내 취약지를 돌며 잡초 제거와 전단지, 담배꽁초 집중 수거 활동을 벌였다. &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는 최근 노후화된 투수콘을 보도블록으로 전면 교체하는 공사를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시민들의 보행 안전을 강화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기존 투수콘은 반복되는 겨울철 염화칼슘 살포로 인한 파손과 요철 현상으로 보행 불편을 초래했다. 또한, 우천 시 재료분리로 인한 미끄럼 발생 등 안전사고 위험이 지적돼 왔다. 이에 시는 내구성이 뛰어나고 미끄럼 방지 기능이 강화된 보도블록으로 교체해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높였다. 새롭게 설치된 보도블록은 색상과 패턴이 조화를 이뤄 도시 미관 개선에도 기여하고 있으며 바닥 조명을 통해 야간 보행로가 한층 밝고 깔끔한 분위기로 탈바꿈했다. 실제로 인근 주민들은 “걷기가 훨씬 편해졌다”, “아이들과 함께 다니기에도 안전하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날 현장을 찾은 방세환 시장은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바닥 조명을 설치해 야간에도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도록 했다”며 “어두운 길을 걷는 아이들과 주민 여러분이 조금이나마 안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연수구는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구민과 방문객들의 보행 불편을 초래하는 불법 광고물을 정비하기 위해 상가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불법 광고물 민·관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지난 29일 구 송도행정과는 송도국제도시 내 상가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용역업체, 상가연합회 임원진 등 10명이 민‧관 합동 단속반을 편성해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야간 일제정비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단속은 현수막, 명함, 에어라이트, 입간판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정비했으며, ‘불법 유동광고물 자진정비 안내문’을 배포하며 업주의 자진 철거 유도에 초점을 맞춰 진행했다. 지난 23일 구 도시계획과 ‘3분기 불법 유동광고물 야간 일제정비 활동’에 이어 지난 30일에는 구 도시계획과, 상가연합회 임원진 등 총 18명이 연수동 먹자골목 일대 상가 밀집 지역에서 입간판, 전단, 벽보 등 다양한 형태의 불법 광고물을 정비했다. 한편, 연수구는 불법 광고물에 대한 행정조치 및 강제 철거와 함께, 불법 광고물에 명시된 연락처로 반복적인 계도 전화를 자동으로 걸어 해당 번호를 무력화시키는 ‘자동경고발신시스템’을 도입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는 지난 9월 29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대책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박승삼 부시장 주재로 군과 시흥시 자율방재단, 대설ㆍ한파 대응 관련 7개 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현재 추진 중인 대책을 점검하고, 부서별 협조사항을 공유했다. 회의에서는 박승삼 부시장의 중점 추진사항 및 당부사항을 시작으로 ▲재난안전대책본부 구성·운영 계획 ▲도로 제설 추진 방안 ▲한파 취약계층 지원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또한, 협업 부서별 업무와 역할을 명확히 하고 관계기관 간 협조사항을 공유함으로써 재난대응 협조체계를 한층 강화했다. 특히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기후에 대응하기 위해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을 애초 2025년 11월 15일부터 2026년 3월 15일까지에서 10일 연장해 3월 25일까지 운영하기로 했다. 박승삼 시흥시 부시장은 “해를 거듭할수록 예측하기 어려운 기상현상에 따라 재난 대응의 강도와 책임이 높아지고 있다”라며 “각 부서가 임무와 역할을 철저히 수행해 인명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시는 오는 10월 25일 오후 1시~4시 시청 곳곳에서 가족 단위 초·중학생 120개 팀(팀당 2~4명, 총 360명)이 참여하는 ‘미션에코서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미션에코서블은 ‘성남에코투어’ 어플을 활용해 증강현실(AR) 게임으로 환경을 배우는 프로그램이다. 환경파괴를 막기 위해 미래에서 온 비밀 요원(성나미)과 함께 지구를 지킬 단서를 찾는 이야기(스토리텔링)와 증상현실 게임이 결합해 17단계의 미션을 수행하는 방식의 환경 체험이 이뤄진다. 게임 내용은 시청 너른못 광장에는 있는 ‘햇살 담은 나무 조형물’, 시청 공원 내 공기정화 블록, 돌문 조형물, 정원 유리판 등에 숨겨진 미션 단어로 환경 관련 정답 찾아내기, 성남자원순환가게 시청점에서 분리배출 등의 단서로 빈칸에 핵심 단어 입력하기 등이다. 환경과 관련한 이들 미션을 모두 완수하면 “에코데이즈 요원이 됐습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수료증과 메달을 획득하게 된다. 게임 소요 시간은 90분가량이다. 시 관계자는 “미션 에코서블은 미래 환경 시민으로서 실천력과 문제 해결력을 키워주는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가 토종 민물고기 종 보존과 하천 생태계 복원을 위해 경기도 보호 어종인 버들붕어 치어 1천 마리를 9월 30일 광주시 경안천습지생태공원에 방류했다. 방류된 치어는 도내 농수로에서 확보한 어미를 활용해 연구소에서 시험연구로 자체 생산한 후 수산생물전염병 검사를 마친 건강한 개체다. 버들붕어는 물의 흐름이 약하거나 정체된 수초가 많은 농수로와 못 등에 서식하는 토종 민물고기다. 그러나 외래종 유입과 농수로 정비·콘크리트 개조 등으로 서식지가 급격히 줄어들면서 개체수가 감소해 경기도 보호 야생생물로 지정됐다. 연구소는 이러한 생태적 특성과 개발 현황을 고려해 서식지가 잘 보존될 수 있는 경안천습지생태공원을 방류지로 선정했다. 김성곤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은 “토종 민물고기 복원은 생태계 건강성과 생물다양성을 유지하는 핵심 과제”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복원·보존 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국가유산청은 대국민 설문을 통해 선정된 2025년 ‘올해의 자연유산’ 4건을 대상으로 '2025년 올해의 자연유산 스탬프투어' 프로그램을 10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가유산청과 데브시스터즈가 지난해부터 자연유산 홍보를 위해 추진 중인 ‘자연유산원정대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해 대국민 설문을 통해 선정된 2025년 ‘올해의 자연유산’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그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5천 명 이상의 국민이 참여한 설문을 통해 올해의 자연유산으로 동물유산에 진도의 진도개, 식물유산으로 보은 속리 정이품송, 지질유산으로 단양 고수동굴, 명승으로 제주 서귀포 정방폭포가 선정됐으며, '올해의 자연유산 스탬프투어'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국민은 이 네 곳을 방문할 때마다 책자(스탬프투어 북)에 도장 찍을 수 있다. 도장 4종을 모두 모아 천연기념물센터(대전 유성구)에 방문하면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참가 방법과 기념품 수령 등 자세한 내용은 천연기념물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책자에는 진도군, 보은군, 단양군, 제주 서귀포시의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