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정부가 공중보건의사 파견으로 인해 의료취약지역 진료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보건소와 보건지소의 비대면진료를 한시적으로 허용한다. 박민수 복지부 차관은 3일 의사 집단행동 중대본 브리핑에서 '오늘부터 비대면진료 시행기관을 보건소와 보건지소로 확대한다'면서 '경증질환자는 지역 보건소나 보건지소의 비대면진료를 통해 상담과 진단 및 처방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처방전의 약국 전송 등 현행 비대면진료 절차가 동일하게 적용된다'며 '이를 통해 건강관리와 예방 등의 목적으로 지역 보건소를 이용하던 국민들께서는 더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게 된다'고 덧붙였다. 정부는 비상진료대책의 일환으로 지난 2월 23일부터 모든 종별 의료기관의 비대면진료를 허용했으나 보건소와 보건지소는 제외돼 있었다. 때문에 공중보건의사 파견 개시 이후 전라남도 등 일부 지방자치단체는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보건소와 보건지소의 비대면진료 허용을 건의한 바 있다. 이에 정부는 의사가 근무하지 않는 보건진료소는 제외하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이창윤 차관은 3월 28일(목) 제주 신화월드에서 차세대 과학기술한림원 회원들과 정책 간담회를 개최하여 이공계 인재 육성과 연구생태계 개선 방향에 대한 신진연구자들의 의견을 청취하였다. 차세대 과학기술한림원은 향후 우리나라 과학기술계를 이끌 신진연구자들의 성장을 돕기 위하여 2017년 설립되었으며, 만 45세 이하의 우수한 연구자들을 선발하여 이들의 국내외 학술 교류와 정책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는 유욱준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원장과 차세대 과학기술한림원 회원 20명이 참석하였으며, 신진연구자 지원 방안, 연구몰입환경 개선 방향, 미래세대 육성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아울러, 이창윤 차관은 간담회 이후 진행된 '제2회 차세대 과학기술한림원 국제 컨퍼런스'에 참석하여 신진연구자들의 역할과 중요성을 강조하고, 이공계 인재들의 체계적 육성과 연구생태계 혁신에 대한 정부의 의지를 전하였다, 이창윤 과기정통부 차관은 '신진연구자들이 혁신적이고 도전적인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는 지난 28일 시흥시오이도문화복지센터를 ‘치매 극복 선도단체’로 신규 지정하고, 지역 내 치매 극복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치매 극복 선도단체’는 구성원 전체가 치매 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을 이해하며 지지하는 동반자 역할을 통해 치매 극복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기관이다. 시는 지역주민들에게 치매 조기 검진을 독려하고, 치매 인식을 개선하는 홍보와 더불어 치매안심센터 사업을 안내하는 등 다양한 치매 극복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시는 지역사회 내에 촘촘한 치매 안전망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현재 시흥시에는 초ㆍ중ㆍ고등학교, 도서관, 복지관, 파출소, 노인복지 관련 기관 등 75곳의 다양한 기관이 치매 극복 선도단체로 지정돼 시흥시 치매 친화적 사회 문화 조성과 치매 안전망 구축에 동참하고 있다. 방효설 시흥시보건소장은 “치매는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함께 노력해야 하는 질환인 만큼, 다양한 치매 극복 선도단체를 발굴해 치매 안심 도시를 만들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과 함께 오는 4월 11일부터 6월 2일까지(기간 중 목~일요일) 「2024년 창덕궁 달빛기행」 상반기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로 시작된 지 15년째를 맞는 「창덕궁 달빛기행」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창덕궁에서 펼쳐지는 고품격 궁궐 문화행사로, 은은한 달빛 아래 청사초롱을 들고 창덕궁 후원을 거니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어 관람객들로부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행사는 돈화문 개폐의식을 시작으로, 창덕궁에 입장해 해설사와 함께 청사초롱을 들고 금천교를 건너 인정전과 낙선재, 연경당 등 여러 전각을 차례로 둘러보며 진행된다. 특히, 낙선재 상량정에서는 운치 있는 야경을 배경으로 깊고 청아한 대금 연주를, 연경당에서는 다과와 함께 효명세자가 창작한 궁중정재 등 아름다운 전통예술공연을 각각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이번 창덕궁 달빛기행에는 후원 숲길 부근에 고보(Gobo)를 활용한 조명을 새롭게 도입하여, 전통문양 조명이 드리워진 ‘꽃길’을 거니는 낭만을 느낄 수 있도록 새로움을 더했다. 상반기 창덕궁 달빛기행 관람권의 예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주식회사 엔엑스테크놀로지(NX Technologies Co., Ltd)는 창립 10주년을 맞이하여 새로운 도약의 의미를 담아 회사명을 주식회사 엔엑스(NX Co., Ltd)로 변경한다고 발표했다. 지난 창립 10주년 기념식에서 새로운 사명 및 CI를 선포했다. 남주현 대표이사는 이날 행사에서 “설립 이래 ‘선한 영향력으로 이로운 세상 만들기’를 미션으로 한 NX는 ‘Bridge Builder’에서 한 단계 더 발전하여 ‘New Energy Experience’로 회사 비전을 새롭게 정립했다. 새로운 회사명과 함께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와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고 혁신할 것이다”라고 회사명 변경의 의미와 포부를 밝혔다. NX의 주력 서비스인 AI 자율운전 스마트빌딩 솔루션 enbrix는 에너지 효율화 및 안전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을 선보이며, ‘Global Market Insight’가 2023년 발표한 ‘Energy Management System Market Size’에서 EMS 분야 글로벌 핵심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번 발표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특례시의회가 21일 의장 집무실에서 ‘2023회계연도 결산 검사 위원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날 수원특례시의회는 결산 검사 위원으로 박현수 의원과 국미순 의원, 민간 위원으로 박찬호·황재호·연인식·이상준 세무사와 김연주 회계사를 임명하여 총 7명의 위원을 위촉했다. 결산 검사는 오는 4월 11일부터 4월 30일까지 20일간 진행되며, 2023년 회계연도의 모든 세입·세출예산이 목적에 맞게 집행됐는지 검사할 예정이다. 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 의장은 위촉식에서 “결산 검사 위원들의 세심하고 면밀한 검토로 수원시의 전년도 예산 사용이 적법·적합하게 이루어졌는지 잘 살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강태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5)은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앞두고 ‘4.16 생명안전공원’의 건립이 지연되고 있는 상황에 대해, 정부, 경기도, 경기도교육청 등 범 정부 차원에서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하게 말했다. 강태형 의원은 “4.16 생명안전공원은 참사 10주기인 올해 완공을 목표로 했으나 사업비 상승과 기본설계에 대한 총사업비 협의 및 변경, 이로 인한 행정 절차가 늦어지며 착공조차 시작하지 못했다”며, “과연 정부에서 추진 의지가 있는지조차도 의심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도에서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10월 착공 예정이라고 되어 있으나, 이 또한 불투명한 상황이다”라며, “예산 확보가 진작 이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언제까지 기다려야 하는지 의문이다”라고 말했다. 강 의원은 “세월호 참사 10주기인 올해도 여전히 첫 삽을 뜨지 못한 작금의 상황에 분노와 안타까움을 금치 못하겠다”며, “하늘의 별이 된 304명의 희생자를 생각하면 미안한 마음과 함께 마음 한편이 먹먹하다”고 말했다. 또한 “4.16 생명안전공원 건립은 단순히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한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건전한 메타버스 생태계 조성을 위한 메타버스 자율규제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는 올해 상반기 메타버스 자율규제위원회를 출범해 민간 주도의 메타버스 자율규제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계획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5일 센터포인트 광화문에서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와 한국에듀테크산업협회, 주요 메타버스 사업자 간 건전한 메타버스 생태계 조성을 위한 자율규약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 2월 '가상융합산업 진흥법'이 제정돼 민간 주도의 자율규제를 위한 법적 근거가 마련됨에 따라 관련 단체와 주요 사업자들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메타버스 생태계를 조성하도록 자율 규제에 협력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네이버제트, 칼리버스, 카카오헬스케어, 웅진씽크빅 등 국내 주요 메타버스 사업자들과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 신수정 회장과 최용기 부회장, 한국에듀테크산업협회 이길호 회장, 과기정통부 황규철 소프트웨어정책관, 고려대 권헌영 교수(자율규제 분과장) 등이 참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과천교육도서관이 5일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과 지방공무원의 독서문화 연수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도서관에서 열린 협약식은 양 기관의 인적·물적 자원 교류를 기반으로 도 교육청 소속 지방공무원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고 미래핵심역량을 갖춘 인재 개발을 도모코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인적·물적 자원 교류 ▲독서문화‧습관 형성을 위한 연수 확대 ▲독서문화 확산 및 미래인재 개발 ▲교육환경 공유 통합 협력 지원 등이다. 도서관은 그동안 지방공무원을 위한 체계적인 독서 관련 연수 프로그램이 부족해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번 협약으로 독서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조정수 관장은 “양 기관이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교류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앞으로도 지방공무원들에게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청소년재단 청소년진로진학지원센터는 진학에 대한 고민을 해소시키고 정확한 진학정보를 제공하는 진학설명회, 진학상담, 진학설계탐방, 진학동아리 드림캐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4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 중, 4월 1일부터 ▲대학 진학을 위한 1:1 맞춤형 진학상담과 ▲2025·2026학년도 대학 수시 및 정시 진학설명회에 대한 신청 접수를 ‘광명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에서 받고 있으며, 대상은 관내 재학 또는 거주 고등학생, N수생, 학교 밖 청소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접수받고 있다. 1:1 진학상담은 경기대입리더교사가 직접 진행하며 대학교 진학에 대한 정보를 자세히 상담 받을 수 있으며 또한, 진학설명회는 2025, 2026학년도 대학교 정시와 수시에 관련된 설명회를 EBS 대표 입시 전문 대표 강사인 윤윤구 선생님이 설명회를 진행한다. 박성숙 광명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청소년의 진학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오니 광명시 청소년과 학부모님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광명시청소년재단은 앞으로도 청소년의 진로와 진학을 지원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