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는 22일 치매안심센터에서 쌍용더플래티넘 행복한 어린이집 원아들과 ‘치매 환자 인지 재활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어르신들이 함께하는 전통 예절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세대가 어울려 교류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원아들이 그동안 배운 다도를 어르신들께 직접 선보이고 정성껏 준비한 간식과 차를 대접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또한, 아이들은 율동 공연을 펼쳐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아이들이 정성스럽게 차와 간식을 준비하는 모습을 보며 존중받고 있다는 감동을 느꼈고 아이들의 환한 웃음과 밝은 에너지가 큰 활력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이번 교류를 통해 어르신과 아이들이 서로 존중하고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매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세대 간 교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상담, 교육,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관련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소속 이재영 의원(부천3, 더불어민주당)은 19일 경기도의회 제386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배달특급' 프로모션 예산 6억 8천만 원이 담긴 제2회 추경안이 처리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재영 의원은 "어려운 민생경제의 골든타임에 맞춰 이루어진 소중한 결정"이라며, "이번 증액 예산이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실질적인 힘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배달특급이 단순한 배달앱을 넘어, "플랫폼 시장의 공정성을 확보하고 소상공인을 보호하는 든든한 버팀목"으로 자리매김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를 위해서 “명절 성수기·지역축제·전통시장 행사·통큰세일 등과 캘린더형으로 맞물린 프로모션을 정교하게 설계해 파급효과를 극대화하고, 온누리상품권·지역화폐 등 결제수단의 연계를 속도감 있게 추진해 달라”고 구체적인 실행을 촉구했다. 끝으로 이재영 의원은 "배달특급이 의미 있는 시장 점유율을 조속히 확보하여, 경기도 민생경제의 자생력을 강화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해 주길 바란다"는 기대를 전했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10월 13일부터 11월 14일까지 학생의 미래 역량 신장을 위한 다양한 강좌를 경기온라인학교에서 운영한다. 개설 강좌는 ▲외국어 특화 ▲디지털 문해력 ▲국제 협력 ▲학업 중단 숙려 등이다. 초·중·고 학생과 동일 연령대 학교 밖 청소년 모두 수강이 가능하다. 수강 희망 학생과 청소년은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경기온라인학교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외국어 특화 과정은 원어민 영어 회화를 비롯해 이탈리아어, 아랍어, 베트남어 등 특수외국어 강좌를 개설했다. 디지털 문해력 과정은 미디어 문해, 반도체, 메타버스 제작 등 최신 교육 흐름을 반영했다. 또한 아르헨티나한국국제학교 5학년 11명 학생과 숙지중학교 한세웅 선생님이 함께하는 ‘마이 히어로즈, 영웅의 조건을 묻다’ 강좌를 통해 우리나라 독립운동가의 삶을 탐구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우리 민족의 자긍심과 국제협력을 장을 펼칠 예정이다. 향후 전 세계 국가와 국제 교류 수업 지원을 적극 나설 계획이다. 학업중단숙려제 매일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학업 지속을 위한 이음 교실’을 운영해 학업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유아의 건강하고 안전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교육과 돌봄이 균형을 이루는 돌봄 체계 구축으로 교육적 책무를 다한다. 경기도교육청은 학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고 유아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유치원·어린이집 돌봄 운영 지원을 강화했다. 도교육청은 지난 7월부터 최근까지 3차에 걸친 지원 계획을 마무리하고, 전국 최대 규모인 3,110개 기관(유치원 863개, 어린이집 2,247개)에 돌봄 운영비와 인건비를 지원하고 있다. 지원 항목은 ▲안전관리시스템 구축 ▲급·간식비 ▲프로그램 운영비 및 교재·교구 구입비 ▲돌봄 인력 인건비 등으로, 충분한 돌봄 시간 확보와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돌봄 환경 마련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 3월부터 지역 특색과 기관별 장점을 살린 틈새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돌봄 유형은 ▲맞춤형 돌봄(아침·저녁 및 방학 중 돌봄) ▲휴일형 돌봄(일요일·공휴일 돌봄) ▲방학 집중형 돌봄 ▲지자체 연계형 돌봄(오후·저녁 돌봄) 등으로, 돌봄의 중심 역할을 하는 거점 기관 12개를 지정해 틈새 돌봄을 지원한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은 15일 화성시 회의실에서 ‘지역 현안 정책 정담회’를 열고 화성시 주요 정책 현안과 경기도의회 차원의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화성 양감 102호선(농어촌도로) 지방도 전환 ▲화성 삼보폐광산 공원화 추진 ▲GTX-C 병점~서동탄 연장 ▲화성 국제테마파크의 원활한 추진 ▲진안 테크노폴 지구 활용방안 마련 ▲화성 아동돌봄센터 확충 등 총 19건의 정책과제가 다뤄졌다. 이홍근 의원(더민주·화성1)은 “양감 102호선은 향남, 발안 등 인근 산업단지와 평택화성 고속도로를 연결하는 중요한 구간으로 교통량 증가에 따른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며 “기존 농어촌도로를 지방도로로 전환해 확장 및 체계적 유지관리를 추진하면 교통 정체 해소와 연계 도로망 확보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회철 의원(더민주·화성6)은 “개발제한구역 내에 위치한 삼보폐광산 광산 폐기물 적치장에서 흘러온 침출수가 주변 토양과 하천을 오염시키고, 근처 공공개발단지의 개발로 인해 시급한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다”며, ““훼손지 복구비용을 활용해 인근 택지개발과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가 난임지원 사업의 탁월한 성과로 지난 10일 보건복지부 주최 ‘2025년 제20회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에서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경기도는 지난해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대상에 대한 거주기간 제한과 여성 연령별 차등지원 기준을 폐지했고, 지원횟수를 21회에서 25회로 늘렸다. 2024년 11월부터는 난임부부당 25회에서 출산당 25회로 확대 지원하고 있다. 그 결과 지난해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은 총 5만5,965건으로 ’23년 4만8,023건에 비해 7,930건(16.5%) 증가했다.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으로 인한 임신건수는 1만2,085건으로, 임신성공률은 21.6%로 확인됐다. 올해는 6월말 기준 4만413건 지원 중이며 작년 실적을 초과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24년 기준 경기도 출생아 7만1,285명 가운데 난임시술로 태어난 출생아는 1만1,503명으로 6.2명 중 1명 수준으로 저출생 극복에 많은 기여를 했다. 전국 최초로 난임시술 중단 시 발생하는 의료비를 50만 원 한도 내에서 횟수 제한없이 지원하는 제도도 지난해 5월부터 시행 중이다. 이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문화재단은 오는 10월 11일과 12일 양일간 경기상상캠퍼스에서 〈공공공간 아츠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9월 20일부터 4주간 주말마다 이어진 전시와 워크숍·체험 프로그램의 대미를 장식하며, 캠퍼스 전역에서 다채로운 공연과 참여형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올해 페스티벌 주제는 ‘순환성(Circularity)’으로, 경기상상캠퍼스의 숲과 문화공간을 탐색하며, 인간과 비인간, 예술가와 비예술가를 연결되고 공존하는 의미를 나누는 자리로 기획됐다. 참여 단체들은 사전 리서치를 통해 캠퍼스 공간에 맞는 작품을 재해석하여 선보이며, 관객은 체험형 전시와 워크숍, 공연을 통해 축제의 현장을 함께 만들어간다. ▷ 버티컬댄스, 이동형 공연, 힙합 등 ▲사색의 동산에서는 서커스, 비눗방울, 음악공연이 야외 전시 〈유물들〉과 함께 펼쳐지고, 기존에 실내 전시됐던 〈우리 나무들의 집〉이 야외 포퍼먼스로 재구성된다. 또한 ▲생생1990•교육1964•공작1967 일대에서는 건물 외벽, 공간 사이, 복도, 계단 등 일상적 건축공간을 무대로 확장하여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진다. 공중 퍼포먼스 〈나무의자〉, 관객이 참여하는 〈다함께 힙합〉, 현대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 대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10월 1일 지역 내 취약 및 위기가구 100가구에 명절 꾸러미를 제작해 전달했다. 명절 꾸러미는 곰탕, 라면, 식용유, 커피, 과일, 한과, 송편으로 구성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성진씨앤티에서 후원한 쌀 5㎏ 100포와 처음처럼 봉사회가 기부한 고구마 3㎏ 30상자도 함께 포장해 직접 각 가정을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고, 복지 욕구와 안부를 확인했다. 이번 나눔에는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노인회, 새마을회, 다다마을관리기업 등 관계단체도 함께 참여해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추석을 앞두고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전했다. 이영숙 대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추석에 가족과 함께하지 못해 더 외롭고 소외된 이웃들이 있다. 소외 없는 대야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근선 대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은 “추석을 맞아 복 꾸러미 행사를 진행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관계단체에 감사드린다. 소외된 이웃들의 웃음을 되찾아주는 사업을 추진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는 작은도서관의 원활한 보조금 사업 추진 및 평가를 위해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배곧너나들이센터, 소래너나들이센터 등 3곳에서 권역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소래권, 연성권, 정왕권 등 권역별 작은도서관 운영자 33개소 38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2025년 작은도서관 현황 및 운영지원사업 안내 ▲보조금 지원사업 정산 주의사항 ▲작은도서관 운영평가 ▲목감작은도서관 개관 및 제11회 시흥책문화축제 안내 등의 내용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참석자들은 올해 보조금 지원사업 정산과 운영 평가 방법, 전담인력 직무 교육 등에 대해 질의하며 활발한 의견을 나눴으며, 특히 ‘2026년 작은도서관 운영 평가 지표 개선 사항’에 대한 제안이 이어졌다. 소래빛ㆍ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작은도서관 사업추진 과정에서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원활한 사업 운영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며 “이번 간담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해 운영자와 이용자가 함께 성장하는 작은도서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의왕시 내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월 2일 추석 명절을 맞아 저소득 취약계층 30가구에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은‘추석 명절 음식 꾸러미’를 전달 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하며 송편, 불고기, 잡채, 생선전, 튀김, 과일 등 다양한 명절 음식을 손수 만드는 특별한 정성을 보였다. 최병하 내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모두가 행복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이 담긴 명절 음식을 준비했다”면서“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이 풍성하고 따뜻한 한가위를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은경희 내손2동장은 “정성 가득한 손길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나눠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도움의 손길이 닿는 곳마다 위원님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훈훈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