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 20일 오후 마북동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마북동민의 날’을 맞아 열린 ‘우리동네 운동회 및 주민자치 작품발표회’를 찾아 주민들에게 축하의 뜻을 전했다. 이날 행사는 마북동체육회와 마북동주민자치위원회의 주최‧주관으로 열렸다. 이상일 시장은 축사를 통해 "마북동민의 날을 축하드리고, 준비를 잘해주신 주민자치위원회와 체육회 관계자들, 마북동 공직자들, 동참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어제 많이 내린 비도 그치고, 날씨도 좋아 축복을 받은 것 같은 오늘 준비된 여러 가지 훌륭한 프로그램을 즐기시고 정담도 나누면서 행복한 시간 많이 가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오전 개회식을 시작으로 1부 탄천 걷기대회, 명량운동회와 2부 개회식과 색소폰‧통기타‧왈츠‧다이어트댄스‧마술 등 주민들의 축하공연 등으로 이뤄졌다. 또 가죽공예, 심폐소생술, 캘리그래피, 흙체험 등 부스와 먹거리장터가 운영돼 즐길거리를 더하며 주민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됐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 2025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이 총 42조 1,942억 원 규모로 19일 경기도의회를 통과했다. 이는 올해 1회 추경 39조 2,826억 원 보다 2조 9,116억 원이 늘어난 것으로, 일반회계는 2조 7,381억 원, 특별회계는 1,735억 원이 증액됐다. 이번 추경에는 민생경제 회복, 미래산업 지원, 취약계층 지원, 도민안전 확보를 위한 주요 사업들이 편성됐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경기도의회 제386회 임시회에 참석해 “오늘 의결해 주신 소중한 예산이 민생 경제 회복과 삶의 질 향상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집행하겠다”고 말했다.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사업에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3조 1,234억 원 ▲지역화폐 발행지원 990억 원 ▲배달특급 활성화 사업 10억 원 ▲경기패스 52억 원 ▲청년 월세 특별지원 94억 원 등 3조 2,380억 원이 편성됐다. 취약계층 등 맞춤형 돌봄을 지원하기 위한 예산은 총 1,312억 원이다. 저출산 위기 대응사업으로 ▲난임부부 시술비 17억 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63억 원 등을 반영했다. 또한,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시의회 조정식 의원(정자·금곡·구미1동)은 지난 18일에 열린 제305회 경제환경위원회 행정사무처리상황 청취에서 성남산업진흥원이 기후테크 분야에 선제적으로 나선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기후테크는 단순한 산업이 아니라 미래 문명을 바꿀 생존 전략”이라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기후테크는 탄소중립, 에너지 효율화, 기후변화 적응 등 저탄소 문명으로 나아가기 위한 핵심 기술”이라며, “이를 선도하는 기업들은 미래의 주역이 될 것이고, 화석연료 중심의 과거 산업에 머무르는 기업들은 점차 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성남은 ICT, 인공지능, 반도체 등 기후테크 발전 기반을 갖춘 도시”라며, “국책과제와 연계한 실증사업 지원, 기업 맞춤형 매칭 등을 통해 성남이 기후테크 산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한 조 의원은 “성남은 대기업과 협력 가능한 중소기업 생태계가 풍부하다”며, “방산·수소경제, 바이오 메디테크 등 국가 차원의 전략 산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경우, 성남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산업 거점 도시로 도약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권선구 세류3동 경로잔치추진위원회가 마련한 경로잔치가 지난 18일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경로효친의 전통을 계승하고, 지역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관내 900여 명의 어르신들이 함께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식 수원특례시의장, 시의회 의원, 대한노인회 권선지회장 등 많은 내빈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내빈들은 축사를 통해 “세류3동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행사는 세류3동 7개 단체가 힘을 모아 준비했으며, 정성 어린 점심식사와 다채로운 공연, 기념품을 마련됐다. 특히 세류시립어린이집의 어신들의 위한 재롱잔치가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경로잔치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많은 이웃과 함께 맛있는 음식도 먹고, 공연을 보면서 오랜만에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노인들을 잊지 않고 챙겨주니 정말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정현 세류3동 경로잔치추진위원장은 “오늘 경로잔치는 어르신들을 공경하고, 기쁨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 앞으로도 경로효친 문화를 이어가고, 어르신들이 행복한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가 2026년도 정부 예산안에 접경지역 성장지원을 위한 ‘접경권발전지원 사업’과 낙후된 지역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특수상황지역개발 사업’ 예산이 대폭 반영됐다고 18일 밝혔다. 도는 정부예산안이 그대로 확정된다면 경기 북부 접경지역 생활 인프라 확충과 균형발전 가속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6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된 접경권발전지원 사업 예산은 74.6억 원으로 지난해 확정 사업 예산 26.5억 원 대비 48억 원(182%) 증가했다. 특수상황지역개발 사업 예산은 565억 원으로 역시 지난해 543억 원 대비 22억원(4%) 증가했다. 올해 3월 접경지역으로 추가 지정된 가평군에도 생활 SOC·관광 인프라 신규사업 5건이 포함돼 경기 북부 균형발전에 새로운 활력이 더해질 전망이다. 특수상황지역개발과 접경권발전지원 사업 예산은 ▲도로·교통 인프라 확충 ▲관광·문화 자원 개발 ▲주민 커뮤니티 공간 조성 ▲DMZ 평화관광 활성화 등 체감형 사업에 투입된다. 이를 통해 도는 정주여건 개선, 관광·문화 활성화 등 다방면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 송정동에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이 이어졌다. 원불교 경기광주교당 안훈 주임교무는 17일 송정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교구 회원들이 직접 담근 김치 50박스(250㎏)를 기탁했다. 안훈 교무는 “추석 명절을 맞아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김치를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오계숙씨는 지난 설 명절에 이어 이번 추석에도 식용유 100개를 후원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오 씨는 “어려운 이웃들이 풍성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대해 김선영·구자경 송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매년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원불교 경기광주교당과 오계숙님께 감사드린다”며 “협의체도 민·관이 함께하는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서현유스센터는 9월 13일, 성남시청과 성남시의회에서 제16회 성남시청소년창의과학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성남시청소년창의과학축제’는 청소년이 과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다양한 체험 활동을 제공하여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올해 16회째 운영되는 축제다. 올해는 ‘AI와 NI를 IT(잇)다’라는 부제로 인공지능(AI), 인간지능(NI), 정보기술(IT)을 연결하는 과학 콘텐츠를 선보였다. 행사는 총 4개 테마존으로 구성됐다. AI, 로봇, AR, VR 등을 주제로 한 ‘4차 산업존’, 관내 중·고등학교 과학동아리가 운영한 ‘창의융합존’, 심폐소생술과 안전체험버스를 통한 ‘안전체험존’, 청소년 자치조직이 직접 기획한 ‘자치조직존’ 등 114개 부스를 운영해 풍성한 체험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축제를 통해 과학기술에 대한 대중적 이해를 높이는 동시에, 청소년의 창의성과 문제해결력을 실생활에서 구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서현유스센터 정영숙 센터장은“청소년들이 과학을 꿈꾸고 펼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이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담은 맞춤형 행정업무 경감 방안 마련에 나섰다. 교육지원청은 9월 17일 학교업무 경감 지원단(Can-Do Crew) 행정분과 제2차 협의회를 열고, 학교 현장에서 제기된 다양한 행정업무 개선 의견을 공유하며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10일 열린 교무분과 2차 협의회와 같은 방식으로 운영됐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학교돌봄교실 운영 확대 △교육공무직 대체 인력 채용 절차 축소 및 기준 완화 △교복 구매 제도 개선 등 학교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과제들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단순히 행정 절차를 줄이는 데 그치지 않고, 교원과 학생이 수업과 교육활동에 온전히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안에 초점이 맞춰졌다. 오성애 교육장은“행정업무 경감은 단순히 업무량을 줄이는 차원이 아니라 학교가 안정적이고 체계적으로 운영되기 위한 핵심 과제”라며 “이번 협의회에서 논의된 의견들이 정책과 제도로 실현돼 교원의 행정 부담을 덜고 학생 교육 활동을 더욱 충실히 지원하는 기반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군포산업진흥원 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9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한 달간 군포시 소공인을 대상으로 ‘소공인 화재안전 홍보물 배포 및 사업장 안전점검’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최근 2년간 이어진 화재사고로 인한 피해사례를 줄이고 소공인 스스로 위험요인을 점검할 수 있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군포산업진흥원 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참여 기업에 화재안전 체크리스트를 배포하고 자체점검 결과를 제출한 기업에 대해 소화기를 무상으로 지급한다. 이후 대한산업안전협회 경기서부지회의 전문가와 센터 담당자가 직접 사업장을 방문해 전기·가연물 관리, 대피경로 확보 여부 등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보완사항을 안내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는 기업별 보고서로 제공되며, 개선이 필요한 경우 후속 점검도 지원한다. 유병직 원장은 “군포 당정동 일대는 군포 소공인이 밀집된 지역으로 작은 화재가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센터와 대한산업안전협회가 함께 전문가 방문점검과 소화기 무상 배포를 진행해 사전 예방효과를 극대화하겠다”고 밝혔다. 하은호 군포싱은 “단순 홍보에 그치지 않고 소공인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교육지원청은 9월 16일, 성남 관내 유치원 방과후 과정 담당자 70명을 대상으로 '방과후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유치원 방과후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담당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그림책 질문놀이’를 주제로 구성됐다. 강의는 아이생각연구소 권문정 소장이 진행을 맡아, 그림책을 매개로 유아와 소통하고 놀이하는 대화법에 대해 소개하고, 실습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연수는 현장 담당자들의 요구를 적극 반영하여 기획됐으며, 참여자들은 그림책의 내용과 등장인물을 기반으로 유아와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방법을 배우고 익혔다. 이를 통해 유아의 문제 해결력, 창의성, 정서적 안정감 형성 등 다양한 발달 영역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양수 성남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유치원 방과후 과정 담당자들의 전문성이 한층 강화되고, 유아와의 소통이 보다 풍부해지길 기대한다”며, “성남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유아들이 보다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방과후 프로그램 운영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